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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보타니컬 아트 기초
보타니컬 아트란? 기본 도구 꽃의 구조 꽃 그리기의 다양한 구도 연필 스케치의 과정 Part 2. 보타니컬 아트 실전 자주달개비 까치수염 홍백초 코스모스 시계추꽃 사순절 장미 금꿩의다리 토끼풀 일본목련 틸란드시아 가시오갈피 뉴질랜드 크리스마스트리 치커리 목화 수령초 백일홍 포인세티아 홍헌 한련화 진달래 티보치나 접시꽃 백합 루피너스 현호색 제라늄 시계꽃 털복주머니란 백부자 물레나물 광릉요강꽃 블루 플럼바고 아마릴리스 설강화 투구꽃 금어초 으름덩굴 부레옥잠 장미와 청미래덩굴 붓순나무 다알리아 선인장 해바라기 에키나시아 정영엉겅퀴 킹프로테아 광대버섯 망태버섯 앵두나무 서양 호랑가시나무 포도나무 모과나무 토마토 감나무 사과나무 체리 밤나무 벼 담쟁이덩굴 파인애플 고사리 디기탈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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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보타니컬 아트에서 주된 것은 꽃에 대한 정확하고 세밀한 표현이며, 이를 위해 꽃의 생태를 이해하고 특징을 공부하는 것이 더 없이 중요한 일이라 하겠다. 입문편에서는 부분 표현을 하는 방법을 설명하였다면 중급편에서는 사진을 보고 실물을 참작하여 새로운 구도로 창작에 접근하도록 하는 데 주력하였다. --- 「머리말」중에서
15~16세기경 레오나르도 다 빈치, 뒤러와 같은 르네상스 예술가들은 살아 있는 식물을 정밀하게 연구하여 그리기 시작하였다. 그들이 최초의 보타니컬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당시 등장한 판화는 더 많은 사람들이 식물 삽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940년대 경기도 광릉에서 처음 발견된 광릉요강꽃은 까다로운 생육 특성 때문에 옮겨 심으면 대부분 죽는 희귀종이다. 큰복주머니란 또는 치마난초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에서 멸종 위기 1급인 가장 희귀한 식물 종의 하나이다. 20~40cm 내외로 자라며, 꽃은 4~5월에 피고 원줄기 끝에서 1개가 밑을 향해 달리는데 지름 8cm 정도로서 연한 녹색이 도는 붉은색이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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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니컬 아트는 꽃과 식물을 그림의 소재로 삼지만, 식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결과물로 드러나기 때문에 일반적인 드로잉과는 차별화된다. 또한, 보타니컬 아트는 식물에 대한 과학적인 정밀함만을 드러내는 식물도감과도 다르다. 왜냐하면 보타니컬 아트는 그 자체로 예술에 속하는 분야로서 그림의 대상이 되는 식물과의 미적인 교감을 기본적으로 요구하기 때문이다.
지난 2010년 『꽃그림 작품으로 배우는 보타니컬 아트-수채 색연필편』이 출간된 이후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분야이었던 보타니컬 아트가 보다 보편화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었다. 이제 새로이 출간되는 이 책은 다른 사람이 그려 놓은 작품을 그대로 모사하는 것을 넘어서, 꽃의 실물 사진을 보고 스스로 화면을 구성하는 창의적인 능력을 끌어내도록 하는 데에 집중되었다. 또한, 60여 종에 이르는 각 꽃의 실물 사진에 덧붙여진 식물학적 정보는 보다 정밀하고 사실적으로 꽃을 그리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이 책을 통해 보타니컬 아트에 대해 대중들이 느껴왔던 생소한 거리감은 사라질 것이며, 좀 더 친숙하게 생활 속으로 보타니컬 아트를 받아들이고 더욱더 전문적인 수준의 보타니컬 아트를 접할 수 있는 통로가 주어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