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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 얼굴
2. 엘리자의 슬픔 3. 슬픈 이별 4. 은화로 만든 목걸이 5. 에바 아가씨 6. 차가운 물, 따뜻한 마음 7. 새로운 생활 8. 톱시의 눈물 9. 톰의 편지 10. 에바의 꿈 11. 마음의 꽃다발 12. 에바의 금발머리 13. 슬픔은 또다시 14. 톰의 용기 15. 아, 도련님 16. 톰 아저씨의 오두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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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들이 오던 길에서 다급한 말발굽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문득 톰은 뒤돌아보았습니다. "아! 조지 도련님!" 톰은 두 손을 높이 들었습니다. 조지가 탄 말이 하얀 입김을 토하면서 마차 옆으로 나란히 다가섰습니다. "톰 아저씨를 이렇게 하다니, 내가 부끄러워요. 아버지는 내게 아무 말씀도 안 하셨어. 너무 하셨어." "아니어요, 도련님! 아버님께는 여러 가지로 괴로운 일이었어요. 원망하지 마셔요. 저는 도련님이 여기까지 와 주신 것만으로도 기뻐요." 조지가 톰 가까이 다가서자 마차 안이 잘 보였습니다. "아니! 쇠사슬로 발을 묶다니! 너무해. 저 나쁜 인간이 그랬군. 혼 좀 나 봐라. 내가 두들겨 줄 테다!" --- pp.2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