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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마의 작은 잘못으로 아이가 공부를 싫어하게 될 수도 있어요
당신은 책을 즐겨 보는 엄마인가요? …11 엄마가 학창시절에 어떤 활약을 했는지 말해주세요 …15 칭찬으로 아이의 태엽을 감아주세요 …18 지혜로운 엄마는 '변신의 요정'이에요 …22 공부라는 마라톤의 러닝메이트가 되어주세요 …25 2. 지혜로운 엄마의 룰루랄라' 교육 비결 엄마도 모둠 활동이 필요해요 …31 아이가 숙제를 제때 안 할 땐… …34 꼬마 대충이'에 대처하는 법 …37 ADHD 아동의 집중력을 향상시키려면? …40 학습 시간표, 어떻게 짜야 할까요? …44 성공도 실패도 함께해요 …47 3. 지혜로운 엄마의 국어 공부법 엄마의 신비한 책방으로 초대합니다 …53 좋은 이야기를 첫 번째 교재로 삼으세요 …57 함께 읽으면 독서가 즐거워져요 …60 TV는 바보상자? 어휘력 상자! …63 재치 있고 말 잘하는 아이로 키워요 …66 아이를 '이야기 왕'으로 만들어주세요 …70 지혜로운 엄마의 글씨 쓰기 교육법 …73 4. 지혜로운 엄마의 수학 공부법 아이가 연산을 좋아하게 해주세요 …79 엄마표 아리비아 숫자 마술 …84 이불 속에서 함께 암산해요 …90 게임으로 숫자를 익혀요 …94 주방은 엄마의 수학 교실이요 …97 마트에서 수학 문제를 풀어봐요 …101 숫자 동요 만들기 …105 용돈기입장으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요 …109 5. 지혜로운 엄마의 영어 교육법 알파벳으로 게임을 해보아요 …117 카드 게임으로 단어를 배워요 …121 큰 소리로 말하면 발음이 달라져요 …125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영어 단어를 공부해요 …128 거리에서 단어와 문장을 공부해요 …131 상점에서 회화를 연습해요 …135 1분 안에 영단어 10개 외우는 법 …139 6. 지혜로운 엄마의 미술 아틀리에 빨주노초파남보' 색의 이름을 알려주세요 …145 간략하게 그리는 것으로 시작하세요 …150 상상력을 꽃피게 하는 아기동물 색칠놀이 …154 눈꽃을 오려 창문에 붙여요 …157 아이와 함께 입체 그림을 만드세요 …160 7. 지혜로운 엄마의 뮤직 하우스 아이야, 귀를 쫑긋 세우렴 …167 자기 전에 자장가를 들려주세요 …170 음악이 아이의 평생 친구가 되게 해주세요 …173 마이크에 대고 함께 노래하세요 …177 음악은 마음의 소리라는 걸 잊지 말아요 …180 8. 지혜로운 엄마의 운동 플랫폼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는 성격이 밝아요 …187 아이에게 햇볕을 쬘 권리를 주세요 …190 등산으로 유산소 운동을 시작해요 …193 아이와 함께 매일 스트레칭을 하세요 …196 체험으로 활동의 즐거움을 알려주세요. …199 9. 지혜로운 엄마의 자립심 수업 엄마가 집에 없을 때도 아이가 공부하게 만들려면 …205 아이에게 책가방 정리하는 법을 가르쳐주세요 …209 아이가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찾아주세요 …212 애완동물을 키우면 아이의 마음에 사랑이 자라나요 …216 스스로 할 수 있게 길을 열어주세요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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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민 엄마는 장난치는 것을 좋아한다. 승민이와 함께 공부할 때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각종 이상한 장난을 쳐서 승민이를 어안이 벙벙하게 만든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예를 들어 승민이와 구구단의 9단을 공부할 땐 숨을 꾹 참고 속사포처럼 9단을 휙 외웠다. 그러자 승민이는 두 눈이 휘둥그레져 어떻게 하면 구구단을 그렇게 빨리 외울 수 있느냐고 흥미를 보였고, 날마다 숨을 참고 한 번에 외우는 연습을 해 자기도 모르게 9단을 다 외우고 곱셈도 잘하게 되었다. --- [지혜로운 엄마는 변신의 요정'이에요] 중에서
민아 씨는 딸에게 영어 단어를 빨리 외우는 습관을 키워줬다. 그녀가 생각하는 영어 단어를 외우기에 가장 좋은 시간대는 아침과 밤이다. 아침은 뇌가 밤새 휴식을 취해 잡념이 없어 기억력이 좋고, 밤은 사위가 조용하고 낮처럼 시끄럽게 방해하는 것이 없어 활발하게 생각하며 단어를 쉽게 기억할 수 있다. 그래서 민아 씨는 두 시간대에 '우리말로 발음하기→ 한 번 더 발음하기→ 영어로 발음하기→ 관련 특징 연상하기' 순으로 영어 단어를 외우고 관련 사진이나 실물, 동작을 통해 딸이 이미지를 떠올리며 영어 단어를 기억하게 했다. 예를 들어 '코끼리→ 코끼리→ elephant[|elIf∂nt]→ 편편하고 큰 귀'라고 중얼중얼 외운 뒤에 손을 코끼리의 귀처럼 만들었다. 엄마가 영어 단어를 발음하면 딸도 따라서 발음했고, 중간에 발음이 틀리면 엄마가 바로 교정해줬다. 민아 씨의 딸은 이 과정을 세 번에서 다섯 번 반복하면 영어 단어를 외웠다. --- [1분 안에 영단어 10개 외우는 법] 중에서 파란 가지, 검은 파인애플, 빨강 토끼, 초록색 나팔꽃. 이상하다고? 아이가 그림을 그릴 때 실물과 동떨어진 색을 칠하는 이유는 첫 번째는 상상력이 풍부해서이고, 두 번째는 재미있어서이다. 어떤 아이는 엄마가 사물의 진짜 색을 말해줘도 못 들은 척하고 자신이 칠하고 싶은 색을 칠한다. 이것은 취향에 관한 문제일 수도 있다. 여자아이는 대개 분홍색, 빨간색, 초록색을 좋아하고, 남자아이는 파란색, 검은색, 보라색, 갈색 등을 좋아한다. 그래서 똑같은 사물을 그려도 여자아이와 남자아이가 색칠한 그림은 전혀 다르다. 아이는 대부분 동물을 좋아한다. 또 동물을 신기해해서 동물 그림을 색칠할 때 창의적인 즐거움을 느낀다. 이것은 어른이 모르는 아이의 세계이다. 때문에 엉뚱한 생각을 잘하는 아이가 말을 검거나 파랗게 칠해도 막무가내로 수정하면 안 된다. 아직 진짜 말이 어떤 색인지 몰라서 그런 것이니, 엄마가 진짜 말의 색을 가르쳐줘 아이가 자기만의 상상에서 조금은 벗어나 동물을 그리며 즐겁게 성장할 수 있게 지도해야 한다. 아이마다 취향이 다른 것처럼 좋아하는 동물도 모두 다르다. 만약에 아이가 토끼, 강아지, 새끼 곰 등의 몇 가지 동물만 편중해서 좋아하면 엄마가 나서서 다양한 동물을 색칠하게 해야 한다. --- [상상력을 꽃피게 하는 아기동물 색칠놀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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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의 첫 공부가 초등 6년을 결정한다.
국영수부터 미술, 음악, 체육까지, 엄마가 함께하는 공부 기초체력 다지기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프리젠테이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수행평가의 단골 메뉴인 이 과제를 수월하게 수행하는 아이들은 어떤 아이들일까? 말하는 데 두려움이 없는 아이들, 소재와 어휘가 풍부하고 조리 있게 말을 잘하는 아이들이다. 이런 아이의 엄마들은 어떤 교육을 시켰을까? 남들 앞에서 발표하는 데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어려서부터 환경을 조성해주고 다양한 독서 체험을 통해 어휘력과 이야깃거리를 채워주었을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을까? 먼저 집안에 독서를 위한 공간이 있어야 하고, 아직 아무런 경험이 없는 아이가 “책을 읽는 것이 재밌는 거구나”하고 머릿속에 입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여기에서 필요한 것은 정교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아이의 특성에 맞춘 적절한 타이밍과 반복, 주변 환경과 활용 가능한 도구들에 대한 이해다. 예를 들어 독서를 하거나 어휘를 외우는 데는 뇌가 충분히 휴식을 취한 아침이 좋지만, 아침잠이 많은 아이라면 저녁 시간을 이용하거나 주말을 이용할 수 있다. 차분히 앉아 있는 것을 못 견뎌 하는 아이라면 게임이나 놀이 형태로 풀어도 된다. 또 모든 아이는 잠자리에 들기 전 일정 시간을 뭉그적거리다 잠이 들므로, 현명한 엄마들은 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매일 반복적으로 소화해야 하는 과제를 처리한다. 이렇게, 육아가 교육으로 바뀌는 시점에 엄마가 지혜롭게 초등 준비를 시작하면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학교라는 중요한 과정에 연착륙할 수 있다. 모든 엄마는 아이의 첫 번째 스승이다. 때문에 엄마의 그릇된 판단, 사소한 잘못으로 아이가 공부를 싫어하게 될 수도 있다. 공부는 평생을 두고 이어가야할 장기 레이스이다. 따라서 엄마는 아이가 그 기나긴 레이스에서 페이스를 잃지 않고 달릴 수 있도록 첫 스타트를 잘 끊어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과목별로 아이에게 요구되는 기본 능력을 길러줄 필요가 있다. 수학이라면 수에 대한 감각과 연산을, 영어라면 발음과 단어와 기본적인 문장들을, 국어라면 풍부한 어휘력과 독서 경험을 제공해주어야 한다. 우리나라에는 이와 관련된 다양한 학습지, 전문 사설교육기관 등이 발달되어 있고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아이가 이들이 제공하는 학습 체험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기초체력이 필요하다. 그걸 길러줄 수 있는 것은 결국 ‘엄마’다. 이 책은 이처럼 엄마가 꼭 해주어야 할 과목별 기초체력 기르는 법을 선배 엄마들의 실제 사례들을 통해 쉽고 명쾌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