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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복음의 감격에 빠지다
chapter 1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 chapter 2 복음의 감격과 사명 chapter 3 따로 구별된 인생으로 부르셨다 chapter 4 구원의 감격을 흘려보내라 PART 2 복음이 능력이 된다 chapter 5 복음이 가능케 한다 chapter 6 하나님이 주도하신다 chapter 7 믿음으로 반응하라 PART 3 복음으로 이긴다 chapter 8 하나님의 진노를 인식하라 chapter 9 모세조차 우상으로 전락할 수 있다 chapter 10 내 안의 적 탐심을 깨뜨려라 PART 4 복음이 대안이다 chapter 11 복음을 자랑스러워하는 것 chapter 12 나 다시 돌아갈래 chapter 13 주님의 순리를 따르는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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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행동하기 전에 기도해야 한다. 묵상해야 한다. 주님께 여쭈어야 한다. 주일날 교회에 나와 열심히 봉사하고 잘 섬겼으면, 다음 날 월요일 새벽에 일어나 주님께 여쭈어야 한다.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봉사하고 저렇게 섬겼는데, 주님 보시기에도 이게 옳은 일인지요?’ 아무리 내 생각이 옳고 저 사람의 생각이 틀렸다 싶어도 주님께 소속된 사람은 주님께 의뢰하고 질문해야 한다. ‘주님, 제 생각에는 제가 옳은 것 같은데, 주님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주님, 제가 무엇을 할까요?’ 이 질문이 생략된 크리스천들이 너무 많다. 이런 점에서 나는 확신한다. 한국교회가 살아나기 위한 대안이 있다면,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내 생각과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기준은 어떠한가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 p. 45 내 열심이 아니다. 하나님의 열심이 이루실 것이다. 내가 가진 열정, 내가 가진 지식, 내가 가진 그 무엇으로 사는 인생이 아니다. 나는 부족하지만, 나는 자격이 없지만, 나는 리더십이 없지만 이런 나를 향하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열심이 나를 택정하여 부르신 그 삶의 목적을 이루실 것이다. --- p. 60 예수 잘 믿는 성도들이 목회자들에게 상처 받는 것이 무엇인가? 강단에서는 복음을 전하는데, 강단을 내려오면 그 복음이 그 사람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서 인간적인 편법을 쓰고 세상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목회하는 걸 보기 때문에 상처 받는 것 아닌가? 한국교회가 오늘의 수치스러운 자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복음이 살아나야 한다. 하나님의 능력인 복음이 제대로 전해지면, 그래서 복음이 균형 있게 자리 잡으면 ‘복음의 윤리성’이 살아나서 말씀과 삶이 통합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 그래서 말씀은 잘 외우지만 헌금 도둑이었던 그 어린아이와 같은 한국교회의 가슴 아픈 현실이 복음의 능력으로 치유되기를 바란다. --- p.119 내 믿음이 성숙한가 그렇지 않은가를 가늠하는 잣대는 딱 하나다. 그 믿음이 내 안에서 작동되느냐, 안 되느냐의 문제이다. --- p.154 기도를 하나님을 조종하고 협박하는 도구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너무나 잘못된 생각이다. 기도가 정말 고집불통인 하나님을 어르고 달래어 하나님 손에 있는 복을 얻어내는 것인가? 얻어낼 것이 없으면 기도도 안 한다. 기도는 그런 게 아니다. 기도는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 앞에서 미숙하기 짝이 없는 내 고집을 꺾고 나보다 크신 하나님의 생각 앞에 굴복하기 위해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나의 탐심을 기어이 억누르기 위해 사용하는 것, 그게 기도이다. --- p.214 세상 사람들은 그냥 열심히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거기에 한 가지를 더 갖추어야 한다. 그 열심에 대한 동기까지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한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목사가 된 이후로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은 설교 얼마나 잘하는지, 사람을 얼마나 많이 모았는지 이런 걸 안 보신다. 그 내면의 동기를 보신다. ‘쟤가 저렇게 열심히 목회하는 의도가 무엇인가? 그 중심이 무엇인가?’ 이것이 바르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서 실패자인 것이다. --- p.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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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만나게 되면 내 인생을 하나님께서 이끄시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기준으로 바라보는 것은 어떤 삶일까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일까.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인생은 다른 것으로 살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내 생각, 감정, 경험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복음으로 살아낼 때 하나님께서 행하신다고 명쾌히 이야기한다. 그렇다.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복음’으로만 사는 삶이다. 이 책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목사의 길, 제힘으로 올 수 있었던 길이 아니라고 늘 이야기를 하며 여러분은 저를 보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시라고 이야기하는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이찬수 목사의 로마서 강해를 담았다. 이찬수 목사는 이 책을 통하여 우리의 삶이 변하지 않는 진짜 이유는 제대로 된 복음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결국 복음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인 것이다. 그러면서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살아낼 때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시라고 함께 그 복음의 감격으로 인생을 살아가자고 이야기한다. 이 땅 가운데, 삶의 한복판에서 복음의 감격을 살아내는 기쁨을 함께 맞이하길 원하는 이들에게 귀한 친구 같은 책이 될 것이다. 복음을 선포하고, 그 복음을 살아낼 때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전성기가 온다! 사실 내가 로마서로 설교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것은 벌써 몇 년 전이다. 어느 날 새벽에 잠자리에서 일어났는데 갑자기 로마서를 읽고 싶은 마음이 격동하듯 일어났다. 그래서 그 새벽에 로마서를 펼쳐놓고 읽는데, 마치 갈증을 느끼던 어린아이가 물을 벌컥벌컥 들이키는 것 같은 해갈이 기쁨이 용솟음쳤다.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그날, 은혜로운 새벽을 누리면서 로마서 설교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사실 분당우리교회를 개척하면서 하나님 앞에 한 가지 약속한 게 있었다. “하나님, 제 설교의 최전성기에 로마서를 설교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때까지 로마서를 아껴두었었다. 그런데 그날, 용솟음치는 기쁨이 물밀듯이 넘치던 그 새벽에 하나님이 나의 생각을 바로잡아주셨다. ‘네 설교 전성기에 로마서를 설교하는 것이 아니라, 네가 로마서를 설교하면 전성기가 온다.’ 사실 내 설교의 전성기에 로마서를 설교하겠다는 마음을 계속 고수했다면 죽을 때까지 설교를 못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용기 앞에 힘을 얻고 다짐했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