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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국어책이 쉬워지는 쓰기 수업
김소라
팜파스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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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작하는 예비 중학생 국어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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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Part 01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다_ 아이디어를 글감으로 발전시키기

01 페터 빅셀의 「책상은 책상이다」: 단어 모으기 게임
02 나희덕의 「배추의 마음」: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문장 잇기
03 니콜라이 고골의 「외투」: 일상의 사물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기
04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그림카드로 상상력 더하기

Part 02 지식과 경험을 나열하다_ 문장력과 표현력 강화하기

01 박완서의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기
02 박성룡의 「풀잎」: 나열된 단어를 조합하기
03 엄광용의 『이중섭, 고독한 예술혼』: 한 사람을 위한 짧은 기록
04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 생동감이 느껴지는 대화체

Part 03 소통하는 글로 스킬 업_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게 내용 전달하기

01 황인숙의 「말의 힘」: ㄱ부터 ㅎ까지 숨은 단어 찾기
02 박경화의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찬성과 반대 입장
03 안도현의 「우리가 눈발이라면」: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이름 짓기
04 법정의 「먹어서 죽는다」: 원인과 결과 파악하기

Part 04 술술 읽히는 글은 따로 있다_ 주제가 있는 한 편의 글 완성하기

01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인터뷰의 재발견
02 작자 미상, 「아기장수 우투리」: 옛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하기
03 허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 창조적으로 모방하기
04 윤동주의 「새로운 길」: 시의 언어로 만나는 일상

저자 소개 1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통합치유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스물한 살 모스크바 횡단 열차 여행 중 촘촘하게 손글씨로 적은 일기를 작은 책으로 엮은 후 막연하게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품었다. 그 이후로도 글과 가까이 머물렀다. 논술 채점 아르바이트, 글쓰기 강사, 시민기자, 대필작가, 공모전 수상, 블로그와 브런치, 책 출간 등 글쓰기로 먹고사는 일을 28년째 해오고 있다. 시민기자를 하며 2,500건 이상의 기사를 썼고, 여러 차례 상도 받았다. 수필과 시로 공모전에 입상, 인터뷰를 포함한 구술 기록과 대필작업으로 타인의 삶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통합치유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스물한 살 모스크바 횡단 열차 여행 중 촘촘하게 손글씨로 적은 일기를 작은 책으로 엮은 후 막연하게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품었다.

그 이후로도 글과 가까이 머물렀다. 논술 채점 아르바이트, 글쓰기 강사, 시민기자, 대필작가, 공모전 수상, 블로그와 브런치, 책 출간 등 글쓰기로 먹고사는 일을 28년째 해오고 있다. 시민기자를 하며 2,500건 이상의 기사를 썼고, 여러 차례 상도 받았다. 수필과 시로 공모전에 입상, 인터뷰를 포함한 구술 기록과 대필작업으로 타인의 삶을 성실히 기록하는 일에도 마음을 다해왔다.

“어떻게 글쓰기를 시작했나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첫 원고료는 얼마였는지, 책을 쓰면 얼마나 버는지, 글쓰는 일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글이 업이 되고 새로운 일로 연결되는 과정을 솔직히 풀어내고 싶었다. 그렇게 이 책 《글쓰기로 먹고살 수 있나요?》를 썼다.

현재 책공간 ‘랄랄라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여자의 글쓰기》 《오후의 시선》 《좋아하는 일을 해도 괜찮을까?》 《사이판 한 달 살기》 《바람의 끝에서 마주보다》 《타로가 나에게 들려준 이야기》 《엄마의 그림책》 《그림책은 재밌다》 《맛있는 독서토론 레시피》 《중학교 국어책이 쉬워지는 쓰기 수업》(읽기·토론·쓰기 3권 시리즈) 《비주얼씽킹, 스토리로 말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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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55g | 168*234*20mm
ISBN13
979117026196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나희덕 시인은 아마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을 한 것 같아요. 배추를 바라보니 문득 배추에게도 마음이 있을 것 같다고 상상하면서 글을 써 내려갔을 거예요. ‘배추를 키우면서 자라가는 너희들을 보면 기뻐’라고 느꼈겠죠. 그런데 ‘배추 속에 배추벌레가 있으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도 들고, ‘배추벌레를 함부로 죽일 수는 없잖아’라는 고민도 하게 됩니다. 배추벌레가 배추를 먹고, 그 배추를 사람이 먹는 과정을 그려본 거예요. 이 모든 생각은 하나에서 연결된 것들입니다. 생각의 꼬리가 연결될 때마다 더 많은 생각으로 확장됩니다. 시인의 문학적 감수성은 바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생각에서 비롯되지 않을까요.
_‘나희덕의 「배추의 마음」: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문장 잇기’ 중에서

『갈매기의 꿈』을 통해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바로 세상의 편견에 대한 것입니다. 단지 먹고살기 위한 것만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본질을 깨닫습니다. 왜 사는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배움은 끝이 없음을 알게 됩니다. 자신의 한계를 정해놓기보다 끊임없이 배워나가는 것이 삶의 목적입니다. 조나단은 한계를 뛰어넘는 기량을 훈련하면서 발전할 뿐 아니라 무리를 이끄는 리더가 됩니다. 자신의 깨달음을 다른 갈매기들에게 전해줍니다.
_‘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 생동감이 느껴지는 대화체’ 중에서

함박눈 하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 소복소복 내리는 함박눈은 추운 곳을 덮어주는 이불 같습니다. 세상을 온통 따뜻하게 덮어주는 이불 말이에요. 함박눈은 포근한 느낌인 데 반해, 진눈깨비는 칼바람에 흩날리는 매서운 느낌입니다. 비와 눈이 섞여 내리면서 사람의 옷깃을 파고들어 차갑게 만들기 때문일까요. 삭막하고 고된 현실을 비유하죠. 진눈깨비가 아닌 함박눈이 되어 내리자는 것은 추운 날 서로 격려하며 위로를 전해주자는 뜻입니다.
_‘안도현의 「우리가 눈발이라면」: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이름 짓기’ 중에서


바로 ‘질문의 기술’입니다. 인터뷰어는 인터뷰이에게 질문을 통해서 원하는 방향의 메시지를 얻습니다. 모르는 것은 물어보라는 말이 있죠. 누군가의 생각을 알기 위한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물어보는 것입니다. 질문은 생각의 힘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유대인 속담에 ‘좋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리더가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의문을 품고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만의 생각을 갖게 됩니다. 질문은 단 하나의 정답만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열린 답변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_‘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인터뷰의 재발견’ 중에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시, 소설, 인터뷰, 논설문을 비롯해
논리적이고 창조적인 글쓰기를 위한 쓰기 수업
더 이상 글쓰기가 두렵지 않다!
글쓰기를 마냥 어렵게 느끼는 학생이 많습니다. 생각을 논리 정연하게 글로 전달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첫 문장을 쓰는 것조차 힘들어하는가 하면, 글쓰기에 재능이 없다면서 이내 포기해버리고 맙니다. 글쓰기를 놀이나 게임처럼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데 말이죠. 어릴 때 처음 글을 배웠을 때를 떠올려보세요. 삐뚤빼뚤 단어를 쓰면서 재미를 느끼고, 막대기를 쥔 채 놀이터 모래에 아무 글씨나 써본 경험은 누구나 있을 거예요. 중학교에 올라가서 배우는 글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어를 모으고 문장을 이어나가며 차근차근 써 내려가면 됩니다.
《중학교 국어책이 쉬워지는 쓰기 수업》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작품을 통해 창조적 글쓰기를 탐구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ㄱ부터 ㅎ까지 숨은 단어를 찾아 상상력을 발휘하고, 찬성과 반대 양측의 입장을 고려하여 논리력을 키우고, 옛이야기를 나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각색하여 창조력을 기르는 등 한 편의 글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갖추도록 도와줍니다. 문학 작품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고 왜 그렇게 쓰였는지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글로 써보는 과정을 연계 구성하여 효과적으로 중학교 국어를 학습하도록 이끕니다.
모든 교과의 시험은 논술형으로 바뀌어갑니다.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것에서 탈피하여 기존의 생각을 바꿔보고 이미 존재하는 것들을 융합하면서 자신만의 무언가를 표현해야 합니다. 글쓰기는 바로 이런 생각 표현이자 내 안의 무언가를 끄집어내는 행위입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가감 없이 글로 내보일 수 있는 법을 터득하게 될 것입니다.


소설, 시, 수필을 쓴 작가의 삶을 엿보면서
독특한 글쓰기 스타일을 배워보고
나만의 창조적 글쓰기를 탐구해보는 시간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작품은 어떻게 세상에 나오게 됐을까요?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작가의 삶을 들여다보면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과 교감한 페터 빅셀, 거절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리처드 바크, 부조리한 사회 현실에 대해 비판 정신을 가졌던 조지 오웰 등 저마다 특유의 독창적인 세계로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물론 글을 쓰는 데 부단히 노력한 것은 두말할 필요 없죠. 《중학교 국어책이 쉬워지는 쓰기 수업》에는 바로 이런 작가의 글쓰기 세계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작가의 삶을 엿보면서 어떤 식으로 작품을 썼는지 알아보고, 독특한 글쓰기 스타일을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작품들의 탄생 비화를 들려주며 글쓰기가 어렵지 않다는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창조는 글쓰기 스승을 만나 글쓰기 스타일을 모방하고, 수많은 글쓰기 재료를 나만의 방식으로 가공하면서 이루어집니다. 평소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꼈다면 이 책으로 나만의 창조적 글쓰기를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림카드, 인터뷰, 상품명 짓기, 시 일기 등 이 책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글쓰기를 연습하다 보면 글쓰기 실력이 분명 향상될 것입니다. 작품을 새롭게 재창조하는 과정을 즐기다 보면 글쓰기에 흥미를 느껴 어떤 글쓰기도 두렵지 않을 무기를 얻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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