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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라톤 『국가』
2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3 뵈티우스 『철학의 위안』 4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5 르네 데카르트 『성찰』 6 토마스 홉스 『라바이어선』 7 바루흐 드 스피노자 『윤리학』 8 존 로크 『인간의 지적능력에 관한 에세이』 9 존 로크 『정부에 관한 두번째 논고』 10 데이비드 흄 『인간 오성에 관한 탐구』 11 데이비드 흄 『자연종교에 관한 대화』 12 장-자크 루소 『사회계약론』 13 임마누엘 칸트 『순수이성비판』 14 임마누엘 칸트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 15 아서 쇼펜하우어 『의자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16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17 존 스튜어트 밀 『공리주의』 18 쇠렌 키에르케고르 『이것이냐 저것이냐』 19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 『독일 이데올로기』 1부 20 프리드리히 니체 『선악의 피안』 21 프리드리히 니체 『도덕의 계보에 관하여』 22 버트런드 러셀 『철학의 문제들』 23 A.J. 에이어 『언어』 진리 그리고 논리』 24 장-폴 사르트르 『존재와 무』 25 장-폴 사르트르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26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27 존 롤스 『정의론』 역자후기 색인 |
Nigel Warbur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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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에 대한 비판 criticisms of The Prince - 부도덕을 옹호하다
마키아벨리는 오늘날 우리가 인권으로 여기는 것을 전혀 존중하지 않는다. 그의 관점에서 개인은 국가의 이익을 위해 희생될 수 있다(때로는 말뜻 그대로). 경우에 따라서는 국가에 의한 고문과 살해도 필요하다. 이러한 방식을 과감하고 능숙하게 구사해야 할 상황이 조성되었는데도 주저하는 통치자는 어떤 의미에서는 나쁜 군주이다. 지나친 도덕적 결백은 훗날 더욱 심각한 유혈사태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의 역사에서도 드러났듯이 고삐 풀린 폭군은 순진한 백성들을 커다란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 폭군들의 행위를 정당화해주면 적어도 일부 백성들은 심각한 고통을 겪을 것이다. 또 인간의 자기기만 능력을 감안할 때 이 같은 통치자들이 자신의 잔인한 행동을 국가의 번영을 위한 것으로 합리화하는 모습은 쉽게 상상할 수 있다. 이는 무시무시한 폭력에 대한 이기적 합리화일지 모르고, 정치적 안정을 위해 지불하기에는 너무 값비싼 비용일 것이다. 이런 비판에 대해 아마 마키아벨리는 폭력의 효과는 언제나 결과로 판단할 수 있다고 반박할 것이다. 즉 폭력을 통해 국가가 얼마나 더 부유해지고 더 안정되며 더 강력해졌는지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관점에서는 결과 외에는 고려할만한 점이 없다. ---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중에서 행복은 그 자체의 목적으로서 추구된다고 밀은 말한다. 모든 인간 활동의 궁극 목적은 행복이요, 고통의 회피이다. 우리가 욕구하는 다른 모든 것은 그것이 행복한 삶에 기여하기 때문에 욕구되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수집하면서 인생을 보낸다면, 이런 활동이 쾌락을 얻는 한 방법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덕으로부터 생겨날 수 있는 그 어떤 행복과도 상관없이 덕을 그 자체의 목적으로서 추구한다고 주장하면서 밀에 대한 반대 논증을 편다면, 밀은 이렇게 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덕은 행복한 삶을 구성하는 요소라고 말이다. 덕은 개인의 행복의 일부가 된다는 것이다. 최대 행복의 원리에 따르면, 모든 인간 삶의 목적 또는 취지는 행복이요 고통의 회피이다. 이것들이 목적으로서 욕구되는 유일한 것들이다. 욕구되는 다른 모든 것들은 이런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서 욕구된다. 그러므로 ‘왜 행복을 최대화하는가?’의 물음은 실제로는 ‘무엇이 행복을 욕구할 만한 것으로 만드는가’의 물음이다. --- 「존 스튜어트 밀 『공리주의』」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