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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 생각의 핵심 개념들
동녘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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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상 top100 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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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가설·21|가설 배제하기·22|가정·24|가족 유사성 용어·26|갈지자 행보·27|감상벽·28|거짓말·30|건전한 논증·31|격언에 의한 진실·31|결론·33|경험적·34|고두의 예·34|골대 바꾸기·35|관청용어·36|교묘한 족제비의 말·36|구문론적 애매함·37|권위·37|권위에 의한 진실·37|권위에 호소하기·40|궤변·40|귀납법·42|귀류법·43|규칙을 증명하는 예외·44|‘그건 가치판단입니다’·46|‘그건 내게 어떤 해도 끼치지 않았습니다’·47|‘그건 오류입니다’·49|그러므로·50|기득권·50|기만·52



나쁜 근거의 오류·53|나쁜 집단 연상의 오류·55|녹다운 논증·58|논박·59|논점 일탈의 오류·60|논증·60



‘다들 그렇게 합니다’·65|다수결·67|다양한 질문·67|단일 사례에 근거해 논증하기·67|‘당신도 마찬가지입니다’·68|‘당신은 아니라고 말하겠죠’·68|대안적 설명·70|대인 논증·72|더미의 역설·74|도미노 효과·74|도박꾼의 오류·76|따라서·77



만물박사·79|말린 청어 놓기·80|매몰비용오류·81|모두스 톨렌스·82|모두스 포넨스·82|‘모든’과 ‘어떤’·82|모순·83|모욕·83|모호함·83|몽매주의·85|무관한 것·85|무관한 추론·86|무모순성의 원리·88|무지에 의한 증명·88|미끄러운 비탈길 논증·90|민주주의의 오류·93



반 고흐 오류·95|반대·97|반례·98|발생론적 오류·99|변명·101|변호사의 대답·101|복합 질문·103|부당성·105|부적절한 은어·106|부적절한 정밀도·107|부정·108|비교·108|비논리적인 ‘그러므로’와 비논리적인 ‘따라서’·109|비유사성·111|비일관성·112|비형식적 오류·112



사고실험·115|사대주의·116|사소한 것/하찮은 것·116|사실 축소·117|사전적 정의·118|상정·120|상호관련성과 인과관계의 혼동·120|생략추리법·123|선결문제 요구의 오류·125|선 긋기·127|설득적 정의·128|설득하는 말·129|성급한 일반화·130|소망적 사고·131|소크라테스적 오류·133|속담·134|수사법·135|수사법적 질문·136|순환논증·137|순환정의·139|숨은 전제·140|신언어·140|심오한 척·141|쐐기 끝·142



악마의 변호인·143|악순환·145|애매함·145|애매함의 오류·148|약정적 정의·151|약한 유비·153|‘어떤’과 ‘모든’의 혼동·153|어원학적 오류·155|어휘적 애매함·157|어휘적 정의 157|언명·158|역설·159|연막·161|연속체·161|연쇄반응·161|연역법·162|오류·163|오컴의 면도날·163|우물에 독 풀기·164|우스꽝스럽게 여기기·165|우연의 일치·166|울며 겨자 먹기·166|위선·168|유도된 질문·169|유도신문·169|유비논증·169|의심의 이득·175|이것 다음에, 즉 이것 때문에·176|인과관계·176|인신공격·176|일관성·178|일반화·179|일화적 증거·180|임시조항·181|임의적 재정의·183|iff·183



자기기만·185|자비의 원리·185|잘못된 오류 지적·187|잘못된 이분법·187|전건·189|전건긍정·189|전건부정·190|전문용어·192|전제·192|절약의 원리·193|정의·193|정의적 언어·194|정치인의 대답·196|조건문·197|조롱·198|‘조사 결과에 따르면 …’·198|좋은 집단 연상의 오류·199|주의 끌기·199|주제와 동기의 혼동·199|증거·199|지나친 단순화·200|지방주의·200|지시적 애매함·201|질문·201



차악의 선택·203|추론·204|추정·205|충분조건·206



캐묻기·207|캐치-22·207



타당성·209|터무니없는 결과 유도하기·211



편견·215|편향·216|포괄적인 진술·216|피장파장·217|필요충분조건·217



한통속으로 몰아가기·219|함축된·221|함축하다/추론하다·221|합리화·222|합의·223|합의에 의한 진리·223|핵심에서 벗어나기·225|허수아비 공격하기·226|험프티덤프팅·227|현학·229|형식적 오류·230|혼합 질문·232|후건·232|후건긍정·232|후건부정·237|흑백논리·237

저자 소개3

나이절 워버턴

 

Nigel Warburton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유명 철학자이자 여러 철학 입문서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 브리스틀대학교를 졸업하고 케임브리지대학교 다윈칼리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팅엄대학교에서 강의했고, 원격 교육을 제공하는 공립 개방대학(The Open University)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2007년부터 철학자 데이비드 에드먼즈와 진행한 인기 팟캐스트 <철학 한입>은 인터넷 시대에 철학이 대중과 만나는 방식에 관한 새로운 모범을 제시했다고 평가받는다. 매주 흥미로운 철학적 주제를 정한 뒤 해당 분야의 저명한 철학자들 초대해 대화를 나눔으로써 많은 청취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유명 철학자이자 여러 철학 입문서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 브리스틀대학교를 졸업하고 케임브리지대학교 다윈칼리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팅엄대학교에서 강의했고, 원격 교육을 제공하는 공립 개방대학(The Open University)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2007년부터 철학자 데이비드 에드먼즈와 진행한 인기 팟캐스트 <철학 한입>은 인터넷 시대에 철학이 대중과 만나는 방식에 관한 새로운 모범을 제시했다고 평가받는다. 매주 흥미로운 철학적 주제를 정한 뒤 해당 분야의 저명한 철학자들 초대해 대화를 나눔으로써 많은 청취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영국 테이트모던 미술관에서도 정기적으로 철학과 예술에 관한 강좌를 열어 대중을 만나고 있으며, 《가디언》, 《프로스펙트》에도 칼럼을 기고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저술과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철학 한입Philosophy Bites》, 《철학의 주요 문제에 대한 논쟁Philosophy: The Basics》, 《철학의 역사: 소크라테스부터 피터 싱어까지A Little History of Philosophy》, 《정치철학 읽기Reading Political Philosophy: Machiavelli to Mill》(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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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범

 

감수최훈

 
고대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철학 속에서 지금의 삶에 필요한 지식과 생각법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어떤 문제든 ‘놀라워’해서 출발하고 ‘아포리아’에 빠져 보는 경험도 해보고 그 ‘경이감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형이상학, 논리학, 윤리학 등의 영역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교양과정의 철학 교수, 자유전공학부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선임연구원, 세종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고, 호주 멜버른대
고대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철학 속에서 지금의 삶에 필요한 지식과 생각법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어떤 문제든 ‘놀라워’해서 출발하고 ‘아포리아’에 빠져 보는 경험도 해보고 그 ‘경이감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형이상학, 논리학, 윤리학 등의 영역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교양과정의 철학 교수, 자유전공학부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선임연구원, 세종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고, 호주 멜버른대학교, 캐나다 위니펙대학교, 미국 마이애미대학교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다. 박사학위 주제였던 심리철학과 인지과학 연구를 계속하면서 그 연구 성과를 논리적 사고와 오류 연구에 접목하고 있다. 그간 이론적 배경이 부족했던 이 분야에 학문적 토대를 쌓고 있다. 그 일환으로 나온 『논리는 나의 힘』은 논리학 교과서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플라톤은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통치자가 철학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저자는 온 국민이 철학적인 사고를 하게 되면 좋은 나라가 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학술 연구 못지않게 대중에게 철학적 사고가 무엇인지 알리는 것을 철학 선생의 중요한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약간은 거창하지만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저술로써 대중과 소통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 데카르트와 버클리』, 『매사에 공평하라: 벤담과 싱어』는 그런 작업의 결과이다.

고대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철학 속에서 지금의 삶에 필요한 지식과 생각법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어떤 문제든 ‘놀라워’해서 출발하고 ‘아포리아’에 빠져 보는 경험도 해 보고 그 ‘경이감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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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264g | 128*188*20mm
ISBN13
9788972979524

책 속으로

결과의 불가피성이란 문제의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상황에서 생기지, 도미노라는 딱지를 붙인다고 해서 생기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도미노 효과를 말하는 논증은 특정 행동에는 불가피한 결과가 있다고 설득하곤 한다. 그런 과정에서 정말로 그럴지에 대한 증거나 논증이 적절히 제공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사실 실제 도미노에서도 도미노 효과가 언제나 불가피하게 발생하지는 않는다. 정렬 상태에 아주 작은 오차만 있어도 도미노들은 연쇄 작용을 멈춘다.
---「도미노 효과」중에서

미끄러운 비탈길 논증은 전형적으로, 우리가 비탈길에서 얼마나 내려갈 것인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애써 감춘다. 비탈길에 따라 우리는 중간의 어느 지점에 멈춰 “여기까지만”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자력으로 내려가는 것을 멈출 수 있다. 그리고 이렇듯 임의로 멈추는 것에 대해 합당한 이유를 만들 수도 있다. 미끄러진다는 것에 내려가는 일이 불가피하다거나 통제를 잃을까 봐 두려워한다는 비유가 있는 이상 이러한 가능성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 비유는 무력감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데, 이는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향해 내려가는 것이 결코 피할 수 없는 일이 아닌데도, 미끄러운 비탈길 논증은 때로 그 사실을 숨기는 수사법으로 쓰인다.
---「미끄러운 비탈길 논증」중에서

심오한 척을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의 하나는 역설처럼 보이는 문장을 쓰거나 말하는 것이다. …… 하지만 이런 심오한 체하는 문장이 얼마나 쉽게 만들어질 수 있는지 한번 자각하게 되면 그런 문장에 잘 말려들지 않게 될 것이다. 심오한 척하는 다른 방법은 인기 있는 심리학자들이 즐겨했듯 평범한 문장을 심오한 것처럼 반복하는 것이다. …… 심오한 척하는 세 번째 방법은 수사법적 질문을 줄줄이 던진 후 답을 찾지 않고 그 질문들을 내버려두는 것이다. …… 그러나 심오함이란 이런 질문을 던질 때가 아니라 그 답을 찾고자 할 때 발생한다.

---「심오한 척」중에서

출판사 리뷰

이기는 힘이 아니라 구별하는 힘을
길러주는 논리적 생각의 도구


말과 글이 넘쳐나는 시대에는 자기 생각을 조리 있게 전달하는 사람에게 귀가 열린다. 그리고 조리 있는 말과 글을 쓰기 위해서는 논리적 사고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런 논리적 사고의 목적을 쉽게 잊는다. 조리 있게 전달하는 것보다는 남의 귀를 여는 것 자체에 더 집중한다. 논리가 정확하고 합리적인 소통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논쟁에서 남을 이기게 해주는 도구로 인식되는 것이다. 말과 글이 넘쳐나지만 어느 때보다 사람들 사이에 오해와 편견도 넘쳐나는 이유다.

이 책은 짜임새를 갖춘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 설득력 있게 말하고 싶은 사람들, 논리학의 기본 개념을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사전식 논리 교양서다. 크게는 논쟁 중에 흔히 사용하는 수단을 다루는 개념들(‘한통속으로 몰아가기’, ‘녹다운 논증’ 등), 은연중에 현혹되기 쉬운 오류들(‘상호관련성과 인과관계의 혼동’, ‘도박꾼의 오류’ 등), 설득과 회피의 기술들(‘가설 배제하기’, ‘정치인의 대답’ 등), 명확한 사고를 방해하는 심리적 요소들(‘소망적 사고’, ‘심오한 척’ 등)로 나뉜다. 저자는 각각의 개념들이 어떤 상황에 쓰여야 하는지 상세하게 보여주면서도 구체적인 상황과 맥락을 잊지 말라고 당부한다. 이를 통해 논쟁에서 남을 이기는 잠깐의 힘보다는 어떤 문제에서건 의견을 정리하고 가다듬어 스스로 ‘생각의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실생활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내 머리맡 논리 사전


물론 논리 개념을 아는 것과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일이다. 이 책은 간략한 사전 형식이지만 개념을 알고 나면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개념어에서 정의는 한 줄로 마무리되며 예시와 다른 개념과의 비교 등의 설명으로 곧장 이어진다. 흔히 입문서라고 하면 어떤 개념을 처음부터 일일이 설명해주는 것이라고 여길 때가 많은데, 이 책은 오히려 개념 자체는 짧게 설명한 뒤 실제로 어떤 상황에서 쓰는지, 어떤 개념과 헷갈리면 안 되는지 사례들을 보여주는 데 집중한다. 이는 여러 철학 입문서를 집필하고 오랫동안 인기 있는 철학 팟캐스트를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해온 저자의 내공이 아니라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렇기에 논리학에 처음 입문하는 독자라면 처음부터 차례차례 읽어도 되고, 관심이 가는 곳부터 골라서 읽어도 좋다. 논리학 개념들이 익숙한 독자라면 그때그때 필요한 항목을 찾아보는 참고서로 쓸 수도 있다. 특히 이 책은 각 개념마다 연관된 다른 개념을 소개하고 있으므로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읽어나간다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자기만의 논리 개념 지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추천평

“명쾌하고 체계적인 논리 학습 가이드북!”
- 스티븐 핑커 (인지과학자, 하버드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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