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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현실, 현실과 철학 4 : 현대 문명의 향도
인류 문명 진보를 위한 현대 철학의 모색들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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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현실, 현실과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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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펴내면서
머리말 철학은 당대의 내비게이션이다 - 이명현

1부 현대 문명 비판

현대 과학 기술 문명에 대한 하이데거의 철학적 물음 - 한충수
푸코의 문제화로서의 철학과 철학의 문제화 - 윤영광
동물을 사랑하는 것과 윤리적으로 대우하는 것 - 최훈

2부 정의 실천의 모색

한국 및 독일 사회의 ‘현실’과 하버마스의 사회‘철학’ - 선우현
현실의 역설과 다차원적 구성에 관한 루만의 체계이론 - 정성훈
부뤼노 라투르의 새로운 사회학과 행위자 개념 - 손화철
롤즈: 평화의 정치철학 - 정원섭
아마티아 센의 역량 접근법과 비교적 정의론 - 목광수
오킨, 여성주의적 정의론의 가능성을 탐색하다 - 김은희

3부 경험의 한계와 진리에 대한 사색

러셀의 논리 원자론 - 박정일
사용으로서의 의미: 비트겐슈타인의 통찰과 브랜덤의 추론주의 의미 이론 - 석기용
원초적 해석과 의미: 데이빗슨의 인과주의 비판 - 이영철
정신에 대한 형이상학은 여전히 유효한가? - 백두환
분석 철학은 꼭 현실을 반영해야 하는가? - 김도식
인문 교육의 힘: 유명론과 언어적 전환 - 백도형

4부 다시 ‘참’을 추구하는 노고(勞苦)

베르그손이 말하는 물리학자의 사유와 그 토대 - 이서영
현상학의 현상학: ‘현상학함’에 대한 스승과 제자의 대화 - 문아현
다시금 인간이란 무엇인가: 메를로퐁티의 지각철학의 문제형성과 전개 - 박신화
일상의 삶과 행복 - 강영안
철학과 현실의 소통 변증법: 열암 박종홍의 철학관 소고 - 황경식

참고문헌

저자 소개22

서울대학교 철학과 학사 및 석사를 졸업하고 브라운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훔볼트재단(Humboldt-Stiftung) 석학회원(fellow), 하버드대학교 철학과 방문학자(visiting scholar)를 지냈으며 현 서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다. 제37대 교육부장관, 한국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 제22회 세계철학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아시아권에서 최초로 열린 세계철학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현 계간지 《철학과현실》의 발행인이며 재단법인 심경문화재단 이사장이다. 쓴 책으로는 『비트겐슈타인의 이해』, 『보통사람을 위한 철학』, 『열린마음
서울대학교 철학과 학사 및 석사를 졸업하고 브라운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훔볼트재단(Humboldt-Stiftung) 석학회원(fellow), 하버드대학교 철학과 방문학자(visiting scholar)를 지냈으며 현 서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다.

제37대 교육부장관, 한국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 제22회 세계철학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아시아권에서 최초로 열린 세계철학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현 계간지 《철학과현실》의 발행인이며 재단법인 심경문화재단 이사장이다.

쓴 책으로는 『비트겐슈타인의 이해』, 『보통사람을 위한 철학』, 『열린마음 열린세상』, 『(이명현 신작칼럼)길아닌 것이 길이다』, 『이성과 언어』, 『비트겐슈타인과 분석철학의 전개』, 『신문법 서설』, 『사회변혁과 철학』(공저), 『현대철학특강』, 『새 문명 새 철학』, 『교육혁명』, 『아름다운 세상』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칼 포퍼』, 『현대철학의 쟁점들은 무엇인가』, 『열린사회와 그 적들 2』, 『사회변혁과 철학』이 있다.

이명현의 다른 상품

강원대학교 윤리교육과 조교수.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인교육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홍익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논문으로 「칸트 비판철학에서 주체의 비동일성 문제」, 「칸트와 아렌트 교차해석을 통한 이성의 공적 사용의 의미 해명」, 「푸코적 칸트주의의 궤적: 비판적 존재론의 전화(轉化)」, 「네그리의 공통주의와 공통적인 것」 등이 있으며, 『공통체』(안토니오 네그리·마이클 하트), 『이제 모든 것을 다시 발명해야 한다』(닉 다이어-위데포드 외) 등을 번역했다.

윤영광의 다른 상품

고대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철학 속에서 지금의 삶에 필요한 지식과 생각법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어떤 문제든 ‘놀라워’해서 출발하고 ‘아포리아’에 빠져 보는 경험도 해보고 그 ‘경이감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형이상학, 논리학, 윤리학 등의 영역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교양과정의 철학 교수, 자유전공학부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선임연구원, 세종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고, 호주 멜버른대
고대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철학 속에서 지금의 삶에 필요한 지식과 생각법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어떤 문제든 ‘놀라워’해서 출발하고 ‘아포리아’에 빠져 보는 경험도 해보고 그 ‘경이감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형이상학, 논리학, 윤리학 등의 영역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교양과정의 철학 교수, 자유전공학부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선임연구원, 세종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고, 호주 멜버른대학교, 캐나다 위니펙대학교, 미국 마이애미대학교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다. 박사학위 주제였던 심리철학과 인지과학 연구를 계속하면서 그 연구 성과를 논리적 사고와 오류 연구에 접목하고 있다. 그간 이론적 배경이 부족했던 이 분야에 학문적 토대를 쌓고 있다. 그 일환으로 나온 『논리는 나의 힘』은 논리학 교과서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플라톤은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통치자가 철학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저자는 온 국민이 철학적인 사고를 하게 되면 좋은 나라가 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학술 연구 못지않게 대중에게 철학적 사고가 무엇인지 알리는 것을 철학 선생의 중요한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약간은 거창하지만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저술로써 대중과 소통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 데카르트와 버클리』, 『매사에 공평하라: 벤담과 싱어』는 그런 작업의 결과이다.

고대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철학 속에서 지금의 삶에 필요한 지식과 생각법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어떤 문제든 ‘놀라워’해서 출발하고 ‘아포리아’에 빠져 보는 경험도 해 보고 그 ‘경이감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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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사회비판과 정치적 실천』, 『우리시대의 북한철학』, 『위기시대의 사회철학』, 『한국사회의 현실과 사회철학』, 『자생적 철학체계로서 인간중심철학』, 『평등』, 『도덕 판단의 보편적 잣대는 존재하는가』, 『철학은 현실과 무관한 공리공담의 학문인가』, 『홉스의 리바이어던: 국가의 힘은 개인들에게서 나온다』, 『한반도의 분단, 평화, 통일 그리고 민족』(기획?편집), 『배제와 통합: 탈북인의 삶』(공저), 『왜 지금 다시 마르크스인가』(기획?편집), 『한반도 시민론』(공편저), 『한국사회의 현실과 하
청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사회비판과 정치적 실천』, 『우리시대의 북한철학』, 『위기시대의 사회철학』, 『한국사회의 현실과 사회철학』, 『자생적 철학체계로서 인간중심철학』, 『평등』, 『도덕 판단의 보편적 잣대는 존재하는가』, 『철학은 현실과 무관한 공리공담의 학문인가』, 『홉스의 리바이어던: 국가의 힘은 개인들에게서 나온다』, 『한반도의 분단, 평화, 통일 그리고 민족』(기획?편집), 『배제와 통합: 탈북인의 삶』(공저), 『왜 지금 다시 마르크스인가』(기획?편집), 『한반도 시민론』(공편저), 『한국사회의 현실과 하버마스의 사회철학』(기획?편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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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철학과 학부와 대학원에서 사회철학을 공부했고, 니클라스 루만의 체계이론과 사회이론에 관한 연구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법학연구원 박사후 연수,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 등을 거쳐 현재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연구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루만의 사회이론에 관한 연구와 함께 인권, 사랑, 공동체 등을 주제로 한 논문들을 여러 편 써왔다. 2019년부터 한국포스트휴먼학회 연구이사를 맡으면서 인공소통, 전자인격, 인공지능의 편향 등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도시 인간 인권』, 『괴물과 함께 살기: 아리스토텔레스에서 루만까지 한 권
서울대학교 철학과 학부와 대학원에서 사회철학을 공부했고, 니클라스 루만의 체계이론과 사회이론에 관한 연구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법학연구원 박사후 연수,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 등을 거쳐 현재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연구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루만의 사회이론에 관한 연구와 함께 인권, 사랑, 공동체 등을 주제로 한 논문들을 여러 편 써왔다. 2019년부터 한국포스트휴먼학회 연구이사를 맡으면서 인공소통, 전자인격, 인공지능의 편향 등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도시 인간 인권』, 『괴물과 함께 살기: 아리스토텔레스에서 루만까지 한 권으로 읽는 사회철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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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철학과를 거쳐 벨기에 루벤대학교 철학부에서 ‘현대 기술과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세부 전공은 기술철학이고, 주요 연구 분야는 기술철학의 고전이론, 기술과 민주주의, 포스트휴머니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철학, 미디어 이론, 공학윤리, 연구윤리 등이다. 현재는 한동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철학)이다. 지은 책으로 『랭던 위너』, 『현대기술의 빛과 그림자: 토플러와 엘륄』,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짓말』(이하 공저), 『포스트휴먼 시대의 휴먼』, 『포스트휴먼 사회와 새로운 규범』, 『인공지능과 새로운 규범』, 『과학기술학의 세계』, 『한 평생의 지식』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거쳐 벨기에 루벤대학교 철학부에서 ‘현대 기술과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세부 전공은 기술철학이고, 주요 연구 분야는 기술철학의 고전이론, 기술과 민주주의, 포스트휴머니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철학, 미디어 이론, 공학윤리, 연구윤리 등이다. 현재는 한동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철학)이다.

지은 책으로 『랭던 위너』, 『현대기술의 빛과 그림자: 토플러와 엘륄』,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짓말』(이하 공저), 『포스트휴먼 시대의 휴먼』, 『포스트휴먼 사회와 새로운 규범』, 『인공지능과 새로운 규범』, 『과학기술학의 세계』, 『한 평생의 지식』, 『과학철학: 흐름과 쟁점, 그리고 확장』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닐 포스트먼의 『불평할 의무: 우리 시대의 언어와 기술, 그리고 교육에 대한 도발』, 랭던 위너의 『길을 묻는 테크놀로지』, 엑버트 스휴르만의 『기술의 불안한 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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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존 로크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1989)와 존 롤즈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2004)를 받았다. 지금 경남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일한다. 논문으로는 「영미윤리학계의 최근 동향과 도덕교육」, 「자유주의 정치철학과 복지」, 「인권의 현대적 역설」 등이 있고, 저서로는 『롤즈의 공적 이성과 입헌 민주주의』(2008), 『처음 읽는 윤리학』(2013), 『인공지능과 새로운 규범』(2018)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다원적 평등과 정의』(M. 왈처, 1999), 『기업윤리』(N. 바우위, 1995), 『아시아의 인권교육』(유네스코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존 로크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1989)와 존 롤즈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2004)를 받았다. 지금 경남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일한다. 논문으로는 「영미윤리학계의 최근 동향과 도덕교육」, 「자유주의 정치철학과 복지」, 「인권의 현대적 역설」 등이 있고, 저서로는 『롤즈의 공적 이성과 입헌 민주주의』(2008), 『처음 읽는 윤리학』(2013), 『인공지능과 새로운 규범』(2018)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다원적 평등과 정의』(M. 왈처, 1999), 『기업윤리』(N. 바우위, 1995), 『아시아의 인권교육』(유네스코한국위원회, 2000) 등이 있다. “A Property-Owning Democracy or Democratic Socialism?”(1998)으로 미국철학회로부터 ‘Foreign Young Philosopher’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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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미시간주립대학(Michigan State University)에서 「Development Ethics as Recognition」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철학과에서 윤리학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윤리학회 부회장도 역임중이다. 주로 정의, 민주주의, 생명의료윤리,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윤리 등 실천윤리학을 주제로 한 연구에 집중한다. 주요 논문으로는 「도덕의 구조」, 「인공 지능 시대의 정보 윤리학」, 「역량 중심 접근법에 입각한 의료 정의론 연구」, 「민주주의적 덕성과 공론장」, 「장애(인)와 정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미시간주립대학(Michigan State University)에서 「Development Ethics as Recognition」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철학과에서 윤리학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윤리학회 부회장도 역임중이다. 주로 정의, 민주주의, 생명의료윤리,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윤리 등 실천윤리학을 주제로 한 연구에 집중한다.

주요 논문으로는 「도덕의 구조」, 「인공 지능 시대의 정보 윤리학」, 「역량 중심 접근법에 입각한 의료 정의론 연구」, 「민주주의적 덕성과 공론장」, 「장애(인)와 정의의 철학적 기초」, 「나노과학과 관련된 리스크 분석과 윤리적 대응」 등이 있다. 공저로 『인공지능 윤리학』, 『동물 윤리』, 『처음 읽는 윤리학』 등이 있다.

최근에 출간한 『토론 수업』은 서울시립대학교 의사소통 교실과 철학과의 목광수, 박제철, 박종준, 이재춘, 이종환, 조영아, 조주영이 함께 만들었다. 다양성이 증대하는 현대 사회가 필요로 하는 민주 시민의 자질은 비판적 사고를 토대로 한 토론 능력과 시대를 통찰하는 지성이다. 특별히 고전 읽기를 통해서 고전에 담긴 지혜를 음미하며 고전이 우리 사회에 주는 통찰을 비판적으로 사고하면서 진리를 추구하는 건강한 토론을 익히고자 한다.

목광수 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롤즈와 왈저의 정치철학을 비교하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도덕철학 내지 정치철학에 대한 연구, 이러한 정치철학을 접목한 성 윤리를 모색하는 연구, 교양 교육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경인교대 윤리교육과 교수. 주요 논문으로는 「롤즈의 공적 이성 개념의 한계와 중첩적 합의 개념의 재조명」(2010), 「흄의 정치철학과 보수주의」(2011), 「로크의 자유주의와 무산자 배제」(2016), 「롤즈의 해석은 칸트 윤리학을 왜곡하는가: 롤즈의 『도덕철학사강의』를 중심으로」(2017), 「정의론으로서의 성윤리」(2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롤즈와 왈저의 정치철학을 비교하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도덕철학 내지 정치철학에 대한 연구, 이러한 정치철학을 접목한 성 윤리를 모색하는 연구, 교양 교육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경인교대 윤리교육과 교수.

주요 논문으로는 「롤즈의 공적 이성 개념의 한계와 중첩적 합의 개념의 재조명」(2010), 「흄의 정치철학과 보수주의」(2011), 「로크의 자유주의와 무산자 배제」(2016), 「롤즈의 해석은 칸트 윤리학을 왜곡하는가: 롤즈의 『도덕철학사강의』를 중심으로」(2017), 「정의론으로서의 성윤리」(2019) 등이 있다. 공저서로 『윤리학과 그 응용』 『처음 읽는 윤리학』 『현대 정치철학의 테제들』 『현대 페미니즘의 테제들』 등이 있으며, 역서로 『해석과 사회비판』 『공동체주의와 공공성』(공역) 『도덕철학사 강의』 등이 있다.

김은희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숙명 여자대학교 기초교양대학에 재직 중이다. 번역서로는 비트겐슈타인의 『수학의 기초에 관한 고찰』, 『수학자, 컴퓨터를 만들다』, 『비트겐슈타인의 수학의 기초에 관한 강의』 등이 있으며, 저서에는 『추상적 사유의 위대한 힘: 튜링 & 괴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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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언어철학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여러 대학에서 철학 및 논리학 과목들을 강의하고 서강대학교 철학과 대우교수를 거쳐 지금은 성신여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 『정보철학 입문』, 『로마 황제처럼 생각하는 법』, 『분노란 무엇인가』, 『낭만주의의 뿌리』, 『편견』, 『좌절의 기술』, 『비트겐슈타인과 세기말 빈』, 『난파된 정신』, 『그리고 나는 스토아주의자가 되었다』 외 다수가 있고, 대표 논문으로 「의미 구성적인 추론의 분별은 추론주의 의미론의 의미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하는가?」, 「브랜덤의 추론주의 의미 이론에서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언어철학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여러 대학에서 철학 및 논리학 과목들을 강의하고 서강대학교 철학과 대우교수를 거쳐 지금은 성신여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 『정보철학 입문』, 『로마 황제처럼 생각하는 법』, 『분노란 무엇인가』, 『낭만주의의 뿌리』, 『편견』, 『좌절의 기술』, 『비트겐슈타인과 세기말 빈』, 『난파된 정신』, 『그리고 나는 스토아주의자가 되었다』 외 다수가 있고, 대표 논문으로 「의미 구성적인 추론의 분별은 추론주의 의미론의 의미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하는가?」, 「브랜덤의 추론주의 의미 이론에서 객관성 문제와 진리 문제 해결에 관한 비판적 고찰」, 「사회실천적 정당화와 진리 개연성 문제에 대한 비판적 고찰」 등이 있다.

석기용의 다른 상품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산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영국 런던대학교(킹스칼리지)와 독일 에어랑엔대학교에서 연구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저서로 《진리와 해석》(1991)과 《비트겐슈타인의 철학》(2016)이 있고, 역서로《비트겐슈타인 선집》(전 7 권)(2006) 및 비트겐슈타인의《미학·종교적 믿음·의지의 자유 및 프로이트에 관한 강의와 대화》(2016)와《색채에 관한 소견들》(2019)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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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경문화재단 사무국장, 철학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 계간 《철학과 현실》 편집장, 남서울대학교 교양대학 겸임교수. 숭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여러 대학에서 심리철학을 주제로 수학하였다. 논문으로 「정신에 대한 물리주의적 한계」(2002)가 있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에서 「증거주의 옹호」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계간 『철학과 현실』의 편집위원이다. 저서로는 『현대 영미인식론의 흐름』, 논문으로는 「경험을 근거로 한 믿음이 어떻게 인식적으로 정당화되는가?」 「인지적 가치, 믿음 그리고 인식론」 「무어의 열린 질문 논증에 대한 의미론적 접근」 「자연화된 인식론의 의의와 새로운 ‘앎’의 분석」 「‘통일인문학’의 개념 분석」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사학위논문을 쓰던 1992년부터 1994년까지, 그리고 연구년이던 2003년에 김재권 선생이 재직하는 브라운대학교 철학과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다. 석사과정에서는 역사학과 사회과학의 과학철학에 흥미를 갖고 있다가 그 연장선상에서 데이빗슨의 행위론을 주제로 석사 논문을 썼다. 박사과정에서 심리철학과 형이상학, 특히 심신 문제로 관심을 전환한 이래 지금까지도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심리철학을 연구하면서 보편자와 인과, 자연법칙에 관한 형이상학과 과학철학의 문제로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사학위논문을 쓰던 1992년부터 1994년까지, 그리고 연구년이던 2003년에 김재권 선생이 재직하는 브라운대학교 철학과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다. 석사과정에서는 역사학과 사회과학의 과학철학에 흥미를 갖고 있다가 그 연장선상에서 데이빗슨의 행위론을 주제로 석사 논문을 썼다. 박사과정에서 심리철학과 형이상학, 특히 심신 문제로 관심을 전환한 이래 지금까지도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심리철학을 연구하면서 보편자와 인과, 자연법칙에 관한 형이상학과 과학철학의 문제로 관심을 확대하여 인간과 자연의 형이상학을 체계화하려고 구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양교육과 인문교육의 모형을 생각하면서 언어와 문화에 대한 형이상학도 모색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철학과 철학박사 현 을지대학교 교양학부 <생명윤리> 강사 논저: 「베르그손의 실천으로서의 시간에 대하여」, 「베르그손의 의식 철학」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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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독일 현대 철학 전공으로 철학석사를 취득했다. 석사 논문에서는 에드문트 후설의 현상학과 이에 대한 비판적 고찰인 오이겐 핑크의 「제6 데카르트적 성찰」을 연구했다. 현상학의 방법론인 초월론적 현상학적 환원과 현상학에 대한 현상학적 비판인 ‘현상학의 현상학’에 관심이 많다. 논문으로 “The radical splitting and re-uniting of the transcendental life: Eugen Fink’s Sixth Cartesian Meditation revisited”(Routledge 출판)이 있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학사,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석사를 마친 후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상학과 현대 프랑스 철학이 주요 연구 분야이며, 최근에는 현상학적 관점에서 포스트휴머니즘의 여러 문제를 진단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현재 광운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에서 강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메를로퐁티의 철학 관련한 다수의 논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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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榮安

1985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에서 칸트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네덜란드 레이든대학교 철학과 전임 강사로 형이상학과 인식론을 맡아 강의했고, 귀국 후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거쳐 1990년부터 2015년까지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했다. 벨기에 루뱅대학교 초빙 교수로 레비나스를 연구했으며, 미국 칼빈 칼리지에서 초빙 정교수로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을 강의했다. 현재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며 미국 칼빈신학교 철학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대표, 기독교학문연구회, 한국칸트학회, 한 국기독교철학회, 대한철학회, 한국철학회 회장,
1985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에서 칸트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네덜란드 레이든대학교 철학과 전임 강사로 형이상학과 인식론을 맡아 강의했고, 귀국 후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거쳐 1990년부터 2015년까지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했다. 벨기에 루뱅대학교 초빙 교수로 레비나스를 연구했으며, 미국 칼빈 칼리지에서 초빙 정교수로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을 강의했다. 현재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며 미국 칼빈신학교 철학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대표, 기독교학문연구회, 한국칸트학회, 한 국기독교철학회, 대한철학회, 한국철학회 회장, 인문학대중화위원회 위 원장,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두레교회와 주님의 보배 교회 장로로 섬겼다.
저서로는 『철학은 어디에 있는가』『어떻게 참된 그리스도인이 될 것 인가』(한길사), 『주체는 죽었는가』『자연과 자유 사이』(문예출판사), 『타인의 얼굴』(문학과지성사), 『믿는다는 것』(복 있는 사람), 『강교수의 철학이야기』『신을 모르는 시대의 하나님』『강영안 교수의 십계명 강의』(IVP), 『도덕 은 무엇으로부터 오는가』『인간의 얼굴을 가진 지식』(소나무), 『칸트의 형 이상학과 표상적 사유』(서강대학교출판부), 『종교개혁과 학문』(SFC출판부), 대담집 『철학이란 무엇입니까』(효형출판), 『묻고 답하다』(홍성사), 『일상의 철학』(세창출판사) 등이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시간과 타자』(문예출판사), 『몸·영혼·정신』『급변하는 흐름 속의 문화』(서광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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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철학과 학부 및 석·박사 과정을 거치면서 철학(논리학, 윤리학)을 공부했다(철학박사). 하버드대학교 철학과 대학원 객원연구원을 거쳐, 한국 윤리학회, 한국철학회 등 학회장을 역임했고, 국가 석학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동국대학교와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는 서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고, 1996년부터 명경의료재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을 지냈다. 1970년대 중반, 하버드대학 철학과 교수이자 세기의 정의론자인 존 롤스(John Rawls)의 《정의론》을 번역하고, 그에 대한 학위논문을 쓰면서 철학계에 등장한 황경식 교수는,
서울대학교 철학과 학부 및 석·박사 과정을 거치면서 철학(논리학, 윤리학)을 공부했다(철학박사). 하버드대학교 철학과 대학원 객원연구원을 거쳐, 한국 윤리학회, 한국철학회 등 학회장을 역임했고, 국가 석학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동국대학교와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는 서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고, 1996년부터 명경의료재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을 지냈다.
1970년대 중반, 하버드대학 철학과 교수이자 세기의 정의론자인 존 롤스(John Rawls)의 《정의론》을 번역하고, 그에 대한 학위논문을 쓰면서 철학계에 등장한 황경식 교수는, 근래에는 정의론과 더불어 덕윤리에 관심을 가지면서 인성교육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
그는 또한 정의의 문제를 이론적으로만 탐구한 것이 아니라, 20여 년 전 자신의 재산 및 현재 몸담고 있는 병원(약 100억 원의 가치)을 사회에 출연함으로써,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행하여 ‘실천하는 지식인’의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황경식 교수는 예전부터 ‘어린이와 철학’이라는 주제에 큰 관심을 갖고 1990년대 초반부터 아이들을 위한 철학교육을 국내에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논리+논술 이야기》 시리즈와 《논술꺼리, 토론꺼리》 시리즈, 《철학 속의 논리》, 《열 살까지는 공부보다 아이의 생각에 집중하라》 등의 책을 집필해 아이들의 논리력 향상에 힘써왔고, 《가슴이 따뜻한 아이로 키워라》, 《정의론과 덕윤리》 등의 책을 집필해 인성교육 함양에도 집중해왔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 10대 청소년들이 저지르는 각종 사건, 사고들을 보면서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부터 경쟁에 내몰리고, 지식 습득에만 치우친 공부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린 채 성인으로 자라나는 상황에 큰 우려와 위기감을 느꼈다고 한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 ‘교육’이라는 말이 ‘공부’라는 말과 동의어처럼 받아들여지기 시작하면서, 한 개인의 인성과 인격을 바르게 이끌어주는 인성교육의 가치가 사라지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한다.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오직 지식을 쌓는 공부에만 집중한 나머지 도덕과 윤리의 가치가 심하게 훼손되었다고 우려한다.
우리나라 대표 석학이자 덕윤리의 대가로서 이런 문제의식과 위기의식을,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양육하는 부모님, 선생님들과 함께 나누고 근본적인 해법을 모색하고자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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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하이데거 철학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저서로는 Erfahrung und Atmung bei Heidegger(Ergon, 2016)이 있고, 역서로는 한병철의 『선불교의 철학』(이학사, 2017), 하이데거의 『철학의 근본 물음』(이학사, 2018), 야스퍼스의 『철학적 생각을 배우는 작은 수업』(이학사, 2020), 하이데거의 『예술 작품의 샘』(이학사, 2022)이 있다. The Routledge Handbook of Phe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하이데거 철학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저서로는 Erfahrung und Atmung bei Heidegger(Ergon, 2016)이 있고, 역서로는 한병철의 『선불교의 철학』(이학사, 2017), 하이데거의 『철학의 근본 물음』(이학사, 2018), 야스퍼스의 『철학적 생각을 배우는 작은 수업』(이학사, 2020), 하이데거의 『예술 작품의 샘』(이학사, 2022)이 있다. The Routledge Handbook of Phenomenology and Phenomenological Research(Routledge, 2021)에서 한국의 하이데거 철학 연구를 소개하였고, 한국 하이데거 학회 및 Heidegger Circle in Asia에서 활동하며 국내외 하이데거 철학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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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琮鉉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포스트휴먼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과정 후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하대·서울대 철학과 교수,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소장,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원장, 한국칸트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철학』 편집인·철학용어정비위원장·회장 겸 이사장, 한국포스트휴먼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주요 논문으로는 “Universality and Relativity of Culture”(Humanitas Asiatica, 1, Seoul 2000), “Kant’s Theory of Transcendental Truth as O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포스트휴먼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과정 후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하대·서울대 철학과 교수,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소장,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원장, 한국칸트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철학』 편집인·철학용어정비위원장·회장 겸 이사장, 한국포스트휴먼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주요 논문으로는 “Universality and Relativity of Culture”(Humanitas Asiatica, 1, Seoul 2000), “Kant’s Theory of Transcendental Truth as Ontology”(Kant-Studien, 96, Berlin & New York 2005), “Reality and Knowledge”(Philosophy and Culture, 3, Seoul 2008) 등이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Phanomenologische Untersuchung zum Gegenstandsbegriff in Kants “Kritik der reinen Vernunft”(Frankfurt/M. & New York 1985), 『독일철학과 20세기 한국의 철학』(1998/증보판 2000), 『존재와 칸트 ? 진리 〈순수이성비판〉의 근본 문제』(2000/2003/전정판 2008), 『서양근대철학』(2001/증보판 2003), 『현대한국사회의 철학적 문제: 윤리 개념의 형성』(2003), 『현대한국사회의 철학적 문제: 사회 운영 원리』(2004), 『철학의 개념과 주요 문제』(2007), 『시대와의 대화: 칸트와 헤겔의 철학』(2010/개정판 2017), 『칸트 이성철학 9서5제』(2012), 『동아시아의 칸트철학』(편저, 2014), 『한국 칸트철학 소사전』(2015), 『이성의 역사』(2017), 『인간이란 무엇인가 ? 칸트 3대 비판서 특강』(2018), 『한국 칸트사전』(2019) 등이 있고, 역서로는 『칸트 비판철학의 형성과정과 체계』(F. 카울바흐, 1992), 『임마누엘 칸트 ? 생애와 철학 체계』(F. 카울바흐, 2019), 『실천이성비판』(칸트, 2002/개정2판 2019), 『윤리형이상학 정초』(칸트, 2005/개정2판 2018), 『순수이성비판 1·2』(칸트, 2006), 『판단력비판』(칸트, 2009),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칸트, 2011), 『윤리형이상학』(칸트, 2012), 『형이상학 서설』(칸트, 2012), 『영원한 평화』(칸트, 2013), 『실용적 관점에서의 인간학』(칸트, 2014), 『교육학』(칸트, 2018), 『유작 I.1·I.2』(칸트, 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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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0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48쪽 | 140*210*35mm
ISBN13
9791171176960

책 속으로

창조적 사색인은 선현들의 저술들을 탐독한다. 그러나 그것은 그의 창조적 활동을 위한 토대요 뜀틀은 될 수 있으나, 그의 창조적 활동의 탐구 대상은 아니다. 그의 탐구 대상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몸 담고 있는 현실이 제기하는 문제 상황이다. 그 문제 상황에 대한 적절한 진단과 처방을 내리는 것이 그 시대와 호흡하는 창조적 사색인의 임무요, 사명이다. 그 시대가 해명해야 할 과제를 명료히 하고, 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을 보여주는 개념적 지도가 창조적 철학이 산출하는 내비게이션(navigation)의 본 모습이다. (…) 신문명은 새로운 개념적 지도, 신-문법(neo-grammar)을 요청한다. 이러한 철학적 작업이 산출하는 신문법이 다름 아닌 그 시대를 위한 내비게이션(navigation)이다.
--- 「머리말」 중에서

철학의 문제화라는 관점에서 보면 역사함을 통한 철학함, 즉 철학의 역사화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러한 역사화의 이유 혹은 동기다. 문제화로서의 철학의 ‘어떻게’와 ‘왜’ 모두가 철학을 문제화하지만 ‘어떻게’는 ‘왜’와의 관계에서 논의되지 않으면 과녁에 도달하지 못한다. 푸코는 왜 역사적 문제화의 방식으로 철학을 수행했는가? 이것이 이 글을 인도하는 물음이며, 이 물음의 인도하에서만 ‘비오스(bios)’와 ‘에토스(ethos)’라는 철학의 오랜 문제가 철학의 문제화의 정점으로 제기되는 후기 푸코의 행로의 철학적 함축을 이해할 수 있다.
--- 「1부 현대 문명 비판」 중에서

센의 비교적 정의론은 정의 실현을 위해 제도 측면, 비제도 측면, 개인 측면의 통합적이며 체계적인 협력을 중시한다. 주류 계몽주의 전통의 정의론이 제도 측면에서의 정의 실현만 중시한 나머지 비제도 측면인 인식과 문화 속에서의 부정의에는 침묵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런 경향은 롤즈가 그랬던 것처럼 제도 측면의 정의 실현이 자연스럽게 비제도 측면의 정의를 도모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거나 제도 측면의 정의 실현부터 시작하여 비제도 측면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순차적 접근으로 볼 수 있다. 어떤 경우든 기존의 주류 계몽주의 전통의 계약론적 정의론 자체에는 비제도 측면의 논의가 부재하다는 것을 부인하기 어렵다.
--- 「2부 정의 실천의 모색」 중에서

우리가 지금까지 존재 범주, 형이상학 범주로 간주했던 것들은 이제는 사실상 언어 매체에 의해 이루어지는 언어 범주인 것이다. 서양 근대에서 인식 대상으로서 인식 이전에 주체의 인식에 독립하여 실재하는 것으로 여겨졌던 객체도 매체로서의 언어에 의해 개념화 내지 의미화되는 것으로 본다는 점에서 유명론과 언어적 전환은 상통하는 입장으로 볼 수 있다. 매체로서의 언어가 그냥 투명하기만 한 매개체가 아니라 인식에 있어서 개념화로 인한 구성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형이상학적 유명론은 형이상학의 언어적 전환으로 볼 수 있다.
--- 「3부 경험의 한게와 진리에 대한 사색」 중에서

열암은 칸트(kant) 순수이성의 실험적 방법 역시 ‘넣어서 생각하는 것(hineindenken)’ 의식의 실험이나 사변적 구상에 그치는 것이요 대상에 하등의 실제적인 변형을 일으키는 것이 못 된다고 비판했다. 그래서 열암은 비록 완성을 보지는 못했으나 창조의 논리에 대한 예비적 시론을 쓰게 된다. 그에 따르면 창조 내지 발명은 천재의 두뇌에서 튀어나온 신비적 생산을 말함이 아니다. 창조는 물론 기존의 형식이나 제약으로부터의 이탈·배반이요 혁신적 성격을 가진 질적 비약이기는 하나 허공을 달리는 천마의 꿈이나 공상이 아니고 바로 현실에 있어서의 구상적 형성이며 따라서 객관적인 형식과 구조를 밝히는 논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 「4부 다시 ‘참’을 추구하는 노고(勞苦」 중에서

출판사 리뷰

이성의 독재가 끝난 자리에 남은 철학의 다양성
질문의 시대에 필요한 분석철학의 지혜


아무리 철학자라도 하나의 인간이기에 자신이 처한 현실을 초월하여 사유할 수는 없다. 따라서 모든 철학에는 당시의 시대가 반영되고, 그 시대를 뛰어넘어 사유할 수는 없다. 하지만 철학은 동시에 인류가 나아갈 길을 안내하는 내비게이션의 과제도 안고 있다. 네 번째 책 『철학과 현실, 현실과 철학 4 : 현대 문명의 향도』는 이러한 철학의 과제를 대전제로 삼고 있다. 인류 문명의 그늘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인류가 향해야 할 바람직한 방향이 무엇인지를 모색해온 다양한 철학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실었다.

현대 철학은 칸트와 헤겔로 대표되는 견고한 이성의 탑을 허물고, 이성의 너무 밝은 빛 아래 드러나지 않았던 것들에 관심을 가진다. 또한 자연과 인간 사회, 문화의 다양한 현상을 깊이 성찰하며 자연과학, 사회과학, 인문학의 제반 학문 원리들을 고찰함으로써 현대 문화 현상에 대한 성찰과 함께 문명 개선을 위한 지혜를 일깨운다. 하이데거, 푸코 등의 현대 문명 비판, 하버마스, 루만, 롤즈, 센, 오킨 등의 정의론, 베르그손, 메를로퐁티 등의 인간 삶에 대한 집중을 주제로 삼아 현실의 길잡이로 기능하는 철학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본다.

이 시리즈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이명현 서울대 명예교수의 전공은 분석철학이다. 이명현 교수가 분석철학을 연구할 당시 국내 분석철학은 몇몇 학자들에 의해 겨우 구색만 갖추고 있었으나, 비트겐슈타인에 천착한 이명현 교수의 연구 성과에 의해 한국 철학계에 새로운 학풍이 조성되었다. 50~70년대에는 독일 철학이, 80~90년대에는 사회철학이 주류였으나, 후학 양성에 힘쓴 이명현 교수의 노력은 결실을 맺어 00년대 이후 영미철학은 국내 학계에서 대세가 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성과를 기리고자 러셀, 비트겐슈타인, 데이빗슨 등 분석철학의 핵심 사상을 살펴본 뒤, ‘철학과 현실의 불가분한 연결’을 중시하는 이명현 교수의 철학이 분석철학 내에서 어떤 맥락으로 등장하는지를 되짚으면 그 주장에 담긴 진의를 더욱 깊게 이해할 것이다.

『철학과 현실, 현실과 철학』 시리즈 소개

1) 철학과 현실의 관계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지닌 철학자들이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집필했지만, 『철학과 현실, 현실과 철학』 시리즈의 글들은 일관된 문제의식을 지니고 있다. 제목에서 보이듯 이 책들은 ‘철학과 현실’의 관계에 주목한다. 모든 철학은 당시 시대와 그 속에 사는 철학자 개인의 삶으로부터 비롯하기에 철학과 현실이 불가분의 관계임을 끊임없이 일깨운다. 철학이 현실과 동떨어진 지적 유희에 불과하다는 세간의 인식은 철학이 단단히 닻을 내려야 할 현실로부터 자꾸만 멀어졌기 때문이다. 철학은 현실과 맞닿을 때 비로소 의미가 생긴다.

2) 동서양 철학의 태동부터 현대 철학까지 2천 쪽에 담은 철학 대계
『철학과 현실, 현실과 철학』 시리즈는 엮은이인 백종현 교수가 해당 주제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대중성 있는 글을 쓸 수 있는 저자 74인을 일일이 섭외하여 완성한 시리즈다. 전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한국 철학계의 폭과 깊이를 보여주기 위해 겹치는 주제 없이 거의 모든 철학 분야를 담아 완성했다. 사회철학, 현대 프랑스 철학 등 특정 분야의 철학을 개괄하기 위해 다양한 공저자가 참여한 책은 종종 있었으나, 국내에서 이 시리즈처럼 철학사 전반을 모두 담는 기획은 없었다. 2,0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이지만, 각 저자의 글 하나하나가 하나의 완성된 이야기를 담고 있어 발췌독을 하더라도 무리가 없다.

3) 각 권의 주요 내용
1권은 동양의 삼교(유교, 불교 도교)와 고대 그리스 철학을 통해 철학을 개척한 선각자들의 시대를 뛰어넘는 지혜를 살피고, 2권은 감성과 이성이 대립하는 서양 근대 철학과 철학의 황금기라 불리는 칸트와 헤겔, 그리고 생의 의지를 강조한 니체,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탐구한다. 3권은 유불도 삼교와 성리학, 불교 철학, 인도 철학 등 오늘날 해외 주요 대학에서 가장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동양 철학을 다루며, 4권은 하이데거, 하버마스, 루만 등의 현대 철학과 이명현 교수가 기틀을 놓은 한국 분석철학의 눈부신 연구 성과를 보여준다. 이처럼 동서고금을 모두 망라한 시리즈는 인간이 철학한 이래로 거의 모든 철학을 담았다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4) 한국 철학계의 거목, 이명현 서울대 명예교수를 기리다
철학과 현실의 불가분한 관계, 이는 현우(玄愚) 이명현(李明賢, 1939~) 교수가 오래도록 천착해온 주제다. 『철학과 현실, 현실과 철학』 시리즈는 이명현 교수의 85세수(八十五歲壽)를 맞아 기획되었다. 그가 오늘날의 한국 철학계를 형성하고, 특히 한국 철학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빛나는 공적을 후학들이 오래오래 기억하고, 학계를 더욱더 발전시키고자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이명현 교수의 85세수를 기념하기 위해 74인의 철학자들이 선뜻 집필에 나선 것만으로도 그가 한국 철학계에 기여한 공덕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이명현 교수의 철학과 일대기가 궁금한 사람은 『철학은 시대의 내비게이션이다』, 『돌짝밭에서 진달래꽃이 피다』(21세기북스 펴냄)를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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