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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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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펴내며

1부_ 기술신학 개론

김은혜?첨단기술 시대, 신학의 과제와 전망: 인간과 기술의 공진화(co-evolution)에 대한 신학적 상상력과 기술신학 정립의 필요성
박일준?기술에 대한 철학적 비판: 포스트휴먼 시대의 기술
황은영?4차 산업혁명과 기술의 민주화 그리고 신학?윤리적 개념들의 계보학적 탐사

2부_ 기술과 신학의 만남과 접점

이성호?기후 위기 시대의 생태신학: 탈식민적 생태비평과 초객체 이론의 도전
이은경?기술시대 포스트휴먼화가 종교와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기독교 교육에의 시사점
박일준?인간의 연장능력으로서 기술― 손화철의 ‘목적이 이끄는 기술’에 대한 비판적 성찰
정대경?신학과 과학과 기술 사이 협업을 위한 방법론― 로버트 J. 러셀의 CMI 방법론을 중심으로

3부_ 디지털 기술과 한국교회

손화철?첨단기술과 한국교회 ―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김승환?디지털 종교와 온라인 교회에 관한 연구
송용섭?정든 인공지능과 정 많은 인공지능: 인간과의 공생을 위한 인공지능 개발과 지역 가치로서 ‘정(情)’

저자 소개9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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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학교 기독교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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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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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로이틀랑엔 감리교신학교에서 수학한 후 튀방엔대학교 교육학부에서 박사학위(Dr.rer.soc.)를 받았다. 감리교생태목회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생태사물신학』,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위기시대, 생물다양성에 주목하다』, 『기후위기, 한국교회에 묻는다』등 다수의 공저와 논문이 있으며, 『영성심리학』을 번역했다.

이은경의 다른 상품

장로회신학대학교(Th.B.),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M.Div.), 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Ph.D.)에서 신학, 종교와 과학을 공부하고 현재 숭실대학교 교수, 교목으로 활동하고 있다. “Transhumanism and Theological Anthropology”(NZSTH), “종교의 기원에 관한 진화인류학과 신학의 학제 간 연구 가능성 모색”(대학과 선교), 『신학과 과학의 만남』(공저)을 비롯해 다수의 국내외 학술지 논문들과 공저가 있다

정대경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거쳐 벨기에 루벤대학교 철학부에서 ‘현대 기술과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세부 전공은 기술철학이고, 주요 연구 분야는 기술철학의 고전이론, 기술과 민주주의, 포스트휴머니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철학, 미디어 이론, 공학윤리, 연구윤리 등이다. 현재는 한동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철학)이다. 지은 책으로 『랭던 위너』, 『현대기술의 빛과 그림자: 토플러와 엘륄』,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짓말』(이하 공저), 『포스트휴먼 시대의 휴먼』, 『포스트휴먼 사회와 새로운 규범』, 『인공지능과 새로운 규범』, 『과학기술학의 세계』, 『한 평생의 지식』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거쳐 벨기에 루벤대학교 철학부에서 ‘현대 기술과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세부 전공은 기술철학이고, 주요 연구 분야는 기술철학의 고전이론, 기술과 민주주의, 포스트휴머니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철학, 미디어 이론, 공학윤리, 연구윤리 등이다. 현재는 한동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철학)이다.

지은 책으로 『랭던 위너』, 『현대기술의 빛과 그림자: 토플러와 엘륄』,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짓말』(이하 공저), 『포스트휴먼 시대의 휴먼』, 『포스트휴먼 사회와 새로운 규범』, 『인공지능과 새로운 규범』, 『과학기술학의 세계』, 『한 평생의 지식』, 『과학철학: 흐름과 쟁점, 그리고 확장』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닐 포스트먼의 『불평할 의무: 우리 시대의 언어와 기술, 그리고 교육에 대한 도발』, 랭던 위너의 『길을 묻는 테크놀로지』, 엑버트 스휴르만의 『기술의 불안한 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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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신학(Th.M.) 석사와 철학(Ph.D.) 박사를 마쳤다. 도시공동체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 회원이기도 하다. CTS 4인 4색, 새물결아카데미, 청어람아카데미 등에서 공공 신학과 기독교 공동체주의를 강의해 왔다. 공저로 『우리시대의 그리스도교 사상가들』 (도서출판100, 2020), 『혐오와 한국교회』 (삼인, 2020)가 있고, 저서로는 『남자, 영웅을 꿈꾸다』 (책과나무, 2014)와 『도시를 어떻게 구원할 것인가』 (새물결플러스, 2021)가 있다. 『천국에 대한 네 가지 견해』(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신학(Th.M.) 석사와 철학(Ph.D.) 박사를 마쳤다. 도시공동체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 회원이기도 하다. CTS 4인 4색, 새물결아카데미, 청어람아카데미 등에서 공공 신학과 기독교 공동체주의를 강의해 왔다. 공저로 『우리시대의 그리스도교 사상가들』 (도서출판100, 2020), 『혐오와 한국교회』 (삼인, 2020)가 있고, 저서로는 『남자, 영웅을 꿈꾸다』 (책과나무, 2014)와 『도시를 어떻게 구원할 것인가』 (새물결플러스, 2021)가 있다. 『천국에 대한 네 가지 견해』(IVP), 『천로역정』(CUP) 등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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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사회윤리학 전공하고 영남신학대학교 신학일반 조교수로서,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 겸임 교수 및 학부대학 객원 교수를 역임하였다. 『소수자의 신학』(동연, 2017), 『포스트휴먼시대 생명, 신학, 교회를 돌아보다』(동연, 2017), 『한국 교회 건축에는 공공성이 있는가』(동연, 2017) 등의 공동 저서와 『길들여진 냉소주의자의 노트 - 라인홀드 니버의 목회 단상 』(동연, 2014)를 번역하였다. 또한, “인공지능 상담가 활용에 대한 미래 전망,” 「신학논단」 99(2020), “기호자본주의 한국사회의 정신병리현상과 치유를 위한 기독교적 대안 - 베라르디와 조
기독교 사회윤리학 전공하고 영남신학대학교 신학일반 조교수로서,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 겸임 교수 및 학부대학 객원 교수를 역임하였다. 『소수자의 신학』(동연, 2017), 『포스트휴먼시대 생명, 신학, 교회를 돌아보다』(동연, 2017), 『한국 교회 건축에는 공공성이 있는가』(동연, 2017) 등의 공동 저서와 『길들여진 냉소주의자의 노트 - 라인홀드 니버의 목회 단상 』(동연, 2014)를 번역하였다. 또한, “인공지능 상담가 활용에 대한 미래 전망,” 「신학논단」 99(2020), “기호자본주의 한국사회의 정신병리현상과 치유를 위한 기독교적 대안 - 베라르디와 조국 언론 보도를 중심으로“ 「신학과 실천」 67(2019),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적 교회 모델,” 「대학과 선교」 36(2018) 등의 학술논문을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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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 종교철학과와 동대학원,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드류대학교에서 〈사이로서의 인간〉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감리교신학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종교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또한 원광대학교 동북아시아인문 사회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생을 주제로 사물정치와 기후변화/생태계 위기 및 뇌가소성 등의 주제들을 엮는 연구를 하고 있다. 저서로 『정의의 신학: 둘의 신학』, 『인공지능 시대, 인간을 묻다: 인간과 기계의 공생을 위한 포스트휴먼적 존재론』 등이 있고, 역서로 『길 위의 신학: 하나님의 지혜를 신비 가운데 분별하기
감리교신학대학교 종교철학과와 동대학원,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드류대학교에서 〈사이로서의 인간〉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감리교신학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종교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또한 원광대학교 동북아시아인문 사회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생을 주제로 사물정치와 기후변화/생태계 위기 및 뇌가소성 등의 주제들을 엮는 연구를 하고 있다.

저서로 『정의의 신학: 둘의 신학』, 『인공지능 시대, 인간을 묻다: 인간과 기계의 공생을 위한 포스트휴먼적 존재론』 등이 있고, 역서로 『길 위의 신학: 하나님의 지혜를 신비 가운데 분별하기』, 『바람의 말을 타고: 조울증의 철학-조울증과 전일성의 추구』, 『자연주의적 성서 해석학과 기호학: 해석자들의 공동체』 등과 여러 권의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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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2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64479834

책 속으로

현대 기술(technology)과 인간의 관계가 중요한 이유는 단지 최근의 눈부신 기술의 발전에만 기인하는 것이 아니다. (현대) 기술은 이미 그 자체가 인간의 사는 환경이요 생태계가 되었다. 즉, 현대 사회에서 기술은 미디어와의 상호작용 방식, 인간의 인식체계와 세계관, 인간 사이의 상호관계 방식, 사회문화적 차원 등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렇게 기술의 변화는 우리의 실제적인 삶뿐 아니라 정신적 ? 정서적 ? 영적 차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인간이 디지털 기술을 만들지만 그 기술은 문화에 영향을 주고 문화가 다시 디지털 기술 개발에 영향을 주는 복잡한 상호작용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 「1부 김은혜 _ 첨단기술 시대, 신학의 과제와 전망」 중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기계는 철 덩어리나 플라스틱 재질 위주로 구성되어 작동하는 물건이겠지만, 멈포드에게 기계란 오히려 “사회 자체” 혹은 더 나아가 “사회의 습관”이다. 즉 고대 문명에서 시작된 사회가 가능했던 것은 인간이라는 유기체적 노동자를 기계처럼 통합할 수 있는 방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다. 당연히 이 사회 기계는 노예제도와 계급제도를 통한 인간의 착취와 억압을 기반으로 탄생한 것이다.
--- 「1부 박일준 _ 기술에 대한 철학적 비판」 중에서

탈식민적 생태비평은 스피박의 하위주체를 자연 내 비인간 존재로 확대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 그리고 초객체 이론을 여기에 적용하면 비인간 하위주체들이 현상적으로 착취당하고 있어 보이지만 객체의 물러남이라는 특성 때문에 완전히 정복될 수 없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런데 ‘하위주체’는 한국 신학의 맥락에서 민중이라고 바꾸어 부를 수 있다. 그렇다면 이제 사회경제적으로 억압받는 인간 민중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의 복잡한 현실 속에서 고통당하는 비인간 존재들도 민중으로 해석할 수 있다. 더구나 모턴이 희망적으로 암시한 것처럼 인간 민중과 비인간 민중이 상호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고 상호 연대하여 기후 위기를 해체하고 새로운 세상, 생태적인 하나님 나라를 세워갈 수 있다.
--- 「2부 이성호 _ 기후 위기 시대의 생태신학」 중에서

기술과 인간의 관계 변화는 우리의 본성과 존재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이전 시대와는 다르게 좀 더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그뿐 아니라 한편으로는 인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요구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기술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요구하기도 한다. 그래서 기술을 ‘도구적 기술’과 ‘정체성을 구성하는 기술’로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 「2부 이은경 _ 기술시대 포스트휴먼화가 종교와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기독교교육에의 시사점」 중에서

출판사 리뷰

첨단 과학기술 시대, 인공지능과 포스트휴먼의 시대, 사이보그가 된 인간의 시대, 기후 변화와 생태 위기 그리고 팬데믹으로 이어지는 범지구적 위기들의 시대, 그래서 인류세로 일컬어지고 있다.

기술과 더불어 발전한 인간의 문명은 지구 온난화와 생태 재난을 야기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고, 핵에너지를 군사적으로 사용함으로써 파국적 종말을 문명 위에 드리우기도 했다. 또한 20세기 전반부에 벌어진 양차 세계대전의 수많은 사상자는 발전된 기술의 힘이 없었으면 결코 가능하지 않았을 비극들이다. 바로 이런 점에서 우리는 기술을 비판적으로 성찰해야 한다. 그동안 과학에 대한 신학적 혹은 철학적 성찰은 자주 이루어져 왔지만, 기술에 대한 성찰은 상대적으로 빈곤했다.

이 책은 기술을 주제로 기술의 여러 측면과 의미에 대한 다양한 신학적· 철학적 성찰을 시도하며, 특별히 한국교회의 목회적 상황과의 관련성 속에서 조망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술적 발전을 단지 목회를 위한 도구로만 활용하려는 현재의 기술에 대한 목회적 이해가 바람직한지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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