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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휴먼사이언스

책소개

목차

《포스트휴먼사이언스 총서》 간행에 부쳐
서문 ― 손화철

1부 인공지능 기술의 이해
1장 거꾸로 보는 인공지능의 역사 ― 박충식
2장 딥러닝이란 무엇인가 ― 최희열

2부 인공지능 기술의 실제
3장 인공지능 판사, 어디까지 와 있는가 ― 김경환
4장 인공지능 시대의 책임과 윤리: IBM 사례를 중심으로 ― 이성웅
5장 블록체인 P2P의 민주적 기술로서의 가능성 ― 윤영광

주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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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약력

저자 소개 8

법무법인 민후 대표변호사이다.
유원대학교(아산캠퍼스)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석좌교수. 한국포스트휴먼연구소 인공지능로봇센터장.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인공지능 전공)에서 석사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구성주의적 관점의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있으며, 인문사회학과 인공지능의 학제적 연구에 관심을 두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인공지능의 존재론』, 『인공지능의 윤리학』, 『내가 만난 루만』(이상 공저)이 있고, 「인공지능은 인문학이다」, 「정보기계로서의 생명」, 「From Data to Agents」 등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박충식의 인공지능으로 보는 세상’의 제목으로 50여 건의 칼럼을 연재
유원대학교(아산캠퍼스)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석좌교수. 한국포스트휴먼연구소 인공지능로봇센터장.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인공지능 전공)에서 석사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구성주의적 관점의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있으며, 인문사회학과 인공지능의 학제적 연구에 관심을 두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인공지능의 존재론』, 『인공지능의 윤리학』, 『내가 만난 루만』(이상 공저)이 있고, 「인공지능은 인문학이다」, 「정보기계로서의 생명」, 「From Data to Agents」 등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박충식의 인공지능으로 보는 세상’의 제목으로 50여 건의 칼럼을 연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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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철학과를 거쳐 벨기에 루벤대학교 철학부에서 ‘현대 기술과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세부 전공은 기술철학이고, 주요 연구 분야는 기술철학의 고전이론, 기술과 민주주의, 포스트휴머니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철학, 미디어 이론, 공학윤리, 연구윤리 등이다. 현재는 한동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철학)이다. 지은 책으로 『랭던 위너』, 『현대기술의 빛과 그림자: 토플러와 엘륄』,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짓말』(이하 공저), 『포스트휴먼 시대의 휴먼』, 『포스트휴먼 사회와 새로운 규범』, 『인공지능과 새로운 규범』, 『과학기술학의 세계』, 『한 평생의 지식』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거쳐 벨기에 루벤대학교 철학부에서 ‘현대 기술과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세부 전공은 기술철학이고, 주요 연구 분야는 기술철학의 고전이론, 기술과 민주주의, 포스트휴머니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철학, 미디어 이론, 공학윤리, 연구윤리 등이다. 현재는 한동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철학)이다.

지은 책으로 『랭던 위너』, 『현대기술의 빛과 그림자: 토플러와 엘륄』,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짓말』(이하 공저), 『포스트휴먼 시대의 휴먼』, 『포스트휴먼 사회와 새로운 규범』, 『인공지능과 새로운 규범』, 『과학기술학의 세계』, 『한 평생의 지식』, 『과학철학: 흐름과 쟁점, 그리고 확장』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닐 포스트먼의 『불평할 의무: 우리 시대의 언어와 기술, 그리고 교육에 대한 도발』, 랭던 위너의 『길을 묻는 테크놀로지』, 엑버트 스휴르만의 『기술의 불안한 미래』 등이 있다.

손화철의 다른 상품

한국 IBM 상무이다.
한동대학교 전산전자공학부 조교수이다.
강원대학교 윤리교육과 조교수.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인교육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홍익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논문으로 「칸트 비판철학에서 주체의 비동일성 문제」, 「칸트와 아렌트 교차해석을 통한 이성의 공적 사용의 의미 해명」, 「푸코적 칸트주의의 궤적: 비판적 존재론의 전화(轉化)」, 「네그리의 공통주의와 공통적인 것」 등이 있으며, 『공통체』(안토니오 네그리·마이클 하트), 『이제 모든 것을 다시 발명해야 한다』(닉 다이어-위데포드 외)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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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스트휴먼학회 활동의 안정적 재정 지원과 포스트휴먼사이언스의 지속적 연구 진흥을 위해 2016년 9월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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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스트휴먼학회는 다가오는 포스트휴먼 사회에 대비하여 인문학, 법학, 사회과학, 경영학 그리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생명공학과 뇌과학 전문가들이 최근의 학술 정보를 공유하면서, 필요한 사회적 규범을 마련할 목적으로 2015년 9월 창립되었다. 매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분야별 과학기술의 발전 과정과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해 인문사회과학적 토론을 하면서 관련한 법률 체계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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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152*210*20mm
ISBN13
9788957336373

책 속으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미래가 저절로 오는 것처럼 생각하는 태도이다. 미래는 현재의 기획을 통해 도래하는 것인데도, 오늘날 첨단 기술에 대한 논의들은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집중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 인공지능의 미래는 오늘에 달려 있다. 따라서 오늘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사람들과 관련 정책을 입안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기술의 영향을 받게 될 시민이 어떻게 준비하는가에 따라 미래의 모습은 달라질 수 있다. --- 서문 중에서

딥러닝 기술은 완전한 인공지능을 완성할 기술도 아닐뿐더러 과거의 많은 인공지능 기술이 제기했던 문제들이 딥러닝 기술로 해결된 것도 아니고 아직도 유효하다. 사실 인공신경망 기술을 통하여 효과적으로 기호적 인공지능의 기능을 구현하려는 노력은 이전에도 있었고 현재도 딥러닝 기술에 힙입어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 1장 중에서

인간 수준의 일반 인공지능이 가능해지면 인류를 위협할 것이라며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현재 딥러닝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인공지능이 인류를 공격하는 것보다는 인공지능의 결함이나 인공지능의 오남용이 더욱 위협적이라고 우려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인공지능의 핵심기술인 딥러닝
의 배경과 개념들을 살펴보고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 2장 중에서

인공지능 판사가 필요한 이유로는 첫째, 판사의 주관적 오류를 줄일 수 있고, 둘째, 재판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편견이나 불합리한 차별을 줄일 수 있으며, 셋째, 판사의 업무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문제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생성 과정에서 알고리즘 개발자 등에 의한 오류, 사회적 편견이나 불합리한 차별이 내포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 3장 중에서

인공지능은 위험을 수반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인류는 공동체의 지혜와 협력을 통해서 그 위험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 인공지능 기술은 인간의 지능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우리의 개인적, 사회적 삶을 변화시킬 것이다. 인공지능 기술 활용에 따른 이득은 그 위험성보다 훨씬 크고 중요하다. 적절한 정책과 지원으로 이러한 혜택을 더욱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다. --- 4장 중에서

다른 세계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사라진 후에 비로소 도래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세계 안에서, 그것이 만들어낸 조건 위에서 싹을 틔우고 성장하여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씨앗과 같다. 아룬다티 로이(Arundhati Roy)의 말대로 다른 세계는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우리가 조용히 귀를 기울이기만 한다면 그녀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 5장 중에서

출판사 리뷰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는 어떠하며
우리는 급변하는 세상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인공지능의 이론과 실제』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가늠하고자 기획되었다. 인공지능의 개념에 대한 탐구와 실제 개발의 맥락이 만나고, 인공지능의 개발자와 사용자가 소통하며, 현실적 가능성에 대한 평가와 윤리적 모색을 함께 시도했다. 이를 통해 최신의 인공지능 관련 이슈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실의 사회에 적용을 검토하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열린다.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임박한 현실에 면하여, 그 현실을 바람직하게 만들기 위한 절박한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여전히 미래의 기술은 오늘의 기획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이 진단한 인공지능의 미래상과 대비책

인공지능은 미래의 핵심 기술로서 장차 인간의 활동 전반에 엄청난 변화를 초래할 것이다. 그러나 과거와 현재의 맥락을 결여한 채 진행되는 인공지능의 미래상에 관한 논의는 흥미로울 수 있지만 허무한 말잔치로 끝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책은 여러 분야 철학자, 해당 분야의 전문가, 공학자가 함께 모여 인공지능 기술과 더불어 살아가는 현재에 중심을 두면서 바람직한 미래에 관한 성찰을 시도했다. 인공지능의 역사부터 현재 인공지능을 주도하는 기술인 딥러닝, 그리고 의료와 법률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실제 적용 상황을 파악하고 그 철학적, 윤리적 함의를 모색했다. 인공지능과 더불어 정보기술의 미래 축이 될 블록체인 기술의 정치적 함의를 모색하는 글도 포함된다. 각 글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내용을 추리면 다음과 같다. 포스트휴먼사이언스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이다.

인공지능은 어떻게 발전해 왔는가(1장)
이 글은 인공지능의 역사를 이루는 주요 이론과 사건을 정리하여 제시함으로써 인공지능의 기술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논의를 풍부히 해줄 계기를 마련한다. 박충식은 인공지능의 기술 분화가 진화계통도처럼 제시되는 에이마이너(aminer) 사이트의 인공지능 역사 이미지를 기준으로 서술하는데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논문과 사건을 제시하되 그 연결고리를 명확하게 밝히는 방식으로 논의를 편다. 현재는 딥러닝 기술이 큰 성과를 내고 있지만 인공지능 기술의 다른 여러 갈래들을 소개하며 ‘체화된 인지’ 관점에서의 연구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딥러닝의 구조와 원리는 무엇인가(2장)
알파고가 인간 프로 바둑기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이래로 크게 주목을 받아온 딥러닝 기술의 원리와 구조를 알기 쉽게 설명한 글이다. 딥러닝 전문가 최희열은 딥러닝의 학습 원리 및 주요 모델을 실제 응용 분야의 사례를 중심으로 살피는 동시에 앞으로 이 분야의 연구 방향과 한계 등을 논의한다. 필자는 인공지능의 결함이나 오남용을 경계하면서도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기보다는 기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인공지능 판사의 활용 현황과 전망은 어떠한가(3장)
변호사 김경환은 미국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인공지능 판결 프로그램의 현황과 함의를 뉴저지주의 사례를 통해서 점검한다. 2017년 미국 뉴저지주는 PSA(Public Safety Assessment, 공중안전평가)을 도입하여 판사가 피의자의 공판 전 석방을 결정하는 데 프로그램의 권고를 참고해 왔으며 논란이 없지 않지만 보석금이 없어 교도소에 머무르는 피의자 수를 효과적으로 줄였다고 한다. 글은 ‘인공지능 판사’의 국내 도입을 예상하면서 향후 고려 사항을 제시한다.

인공지능에 관한 자율적 윤리 규범은 가능한가(4장)
IBM 상무 이성웅은 인공지능 기술의 건설적 활용을 모색하면서 인공지능의 윤리적 개발과 활용을 점검한다. 필자는 기존의 법과 제도를 중심으로 한 거버넌스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인공지능의 공급자나 개발자의 자율적 윤리 규범을 내재화하는 새로운 인공지능 거버넌스로의 전환을 주문한다. ‘왓슨’이라는 브랜드로 처음 인공지능 서비스를 상업화한 IBM에서 인공지능 윤리에 관한 접근과 내재화를 수행한 사례를 제시하며 ‘사실’에 근거한 논의, 사회경제적 정책 개발, 진보적 교육과 인력 프로그램 개발, 광범위한 학제간 연구 등을 제안하다.

블록체인은 인공지능 사회의 민주적 기술로 발전할 수 있는가(5장)
윤영광은 블록체인 커먼즈를 통해 기존의 권력에서 독립한 형태의 사회경제적 시스템을 구상하는 여러 시도들을 소개하며 블록체인 기술이 인터넷 기술의 도입 당시에 소망했던 탈중심적, 민주적 기술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타진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비롯한 P2P 네트워크가 이미 현실에서 상당히 구현되고 있지만 개방된 상태로 놓이기보다는 자본에 의해 종획(enclosure)되었다고 진단하면서 그 대안으로 커먼즈(commons)의 개념에 주목한 것이다. 또한 테이터의 수집과 관리에서 전혀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블록체인 기술은 인공지능 기술이 구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현되는 점을 감안할 때 그것의 정치적 함의는 인공지능이 편만하게 사용될 미래 사회를 전망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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