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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Mix(150416-013)
입양신청 입양하려는 이유 첫 만남 이제 넌 영원히 철수야 분리불안 그림자 사건 첫 미용 이사 철수야 네 집이야 아침인사 콘테스트 프로 인스타그래머가 된 이유 동반출근 철수야 누나가 안을게 아이 달래듯 (대중교통) 출근 생식을 하는 이유 실외 배변 철수의 직장 동료 손을 주던 날 한남대교 무드 진드기와의 추억 철수의 생일 철수의 눈이 하얀 것 같아 사고 5인 5견 제주여행 더 이상 제주도를 미워하지 않아 첫 비행 뜻밖의 손 세차 바다를 건너 누나에게로 힐링 너 싫다는데 왜 그러니 물구쉬 차가운 바닥을 싫어해 철수의 개상형 옷을 입히는 결정 내 개 잡종인 거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개다운 철수 참깨 이야기 저지를 용기 뼛속까지 바둑이 누나가 분리불안 뉴스 소개팅 철수를 알아보는 사람들 철수 No.5 함께 떠나는 이유 여행 준비 럭키보이 드디어 출발 비행 체질 입국 수속 굿모닝 아메리카 그래서 탑승 기준이 뭔가요? 함께 오길 참 잘했어 Oh, My GOD 새벽에 화장실 맥주 한잔 철수와 나 그리고 행복 개처럼 뛰는 스컹크 Dogs Welcome ‘Lost Cat!’ 여행 중에 만난 천국 철수 지정석 정말 힘든데 정말 좋아 우리 하늘 위야 우리 거기서 정말 재밌었잖아! 친구 한강에 가는 이유 추정 나이 봄 풍경 먹고 싶은 음식 사랑해서 그래 은새미 누나 12시간의 기다림 이른 걱정 오늘따라 핑크 아이셰도우 발치 계속 고집부려 줘 확인사살 교감 12번만 더 EPILOG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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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위기에 있던 유기견에서 SNS스타견이 된 철수의 견생역전 스토리
유기견 보호소에는 늘 수용두수보다 많은 유기견이 보호되고 있기에 안락사 우선순위는 늙고 병든 개 그리고 믹스견, 일명 잡종이다. ‘사지 말고 입양 하세요!’라는 유기견 입양 프로젝트로 유기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지만 순종만을 찾는 사회 분위기 탓에 믹스견들은 입양율이 낮아 늘 안락사 명단에 오를 수밖에 없다. 철수 누나도 믹스견에 대한 편견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입양공고에 올라온 불안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철수의 사진에 운명처럼 이끌려 몇 시간 만에 입양 신청서를 제출하게 되었다. 입양 간다고 나름 깨끗이 털을 밀고 나온 철수는 앙상한 몸에 피부는 빨갛고 비듬이 가득한 못생긴 개였다. 더구나 입양하는 그 자리에서 반려동물 등록 인식칩을 삽입해야하니 아무거나 적고 다른 이름으로 부르라는 관계자의 말에 생각하던 많은 이름들을 제치고 얼떨결에 철수란 이름을 얻은 믹스견. 그 믹스견이 프로 모델 활동을 하고, 8만 7천명의 팔로워가 소식을 받아보고 있으며 각종 미디어에 출연하는 스타견으로 견생역전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화려한 스토리 뒤엔 각자 아픔을 간직하고 있던 철수와 철수 누나의 운명적인 만남부터 서로 위로하고 위로받으며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 서로 가족이라는 믿음을 갖기까지의 아픔과 어려움이 있었다. 신파조가 아닌 담담한 어조로 풀어낸 철수와 철수 누나의 풀스토리와 철수의 미공개 사진을 엮은 오! 나의 철수: 세상에 하나뿐인 바둑이 이야기. 성견이라는, 잡종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유기견도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울 수 있으니 저지를 수 있는 용기를 내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오! 나의 철수가 주인이 필요한 많은 믹스견 입양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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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를 만나면 늘 묻고 싶은 게 있다. 지금의 넌 행복하냐고······.
‘오! 나의 철수’란 제목을 듣는 순간 괜스레 벅차고 뭉클했다.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해 본 사람이라면 저 짧은 한마디에도 많은 감정들이 들어있음을 느낄 것이다. 기쁨, 슬픔, 벅참, 고마움 그리고 반려견과 살아가면서 새로 얻는 깨달음. ‘오! 나의 철수’는 이 모든 감정과 깨달음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 윤승아 (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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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를 만나기 전 철창 안에 유기견으로 있었던 철수와, 누나를 만난 지금의 철수 표정은 180도 다른 아이의 얼굴과 표정, 정서입니다. 철수뿐만 아니라 철수 누나 역시도 철수를 통해 또 다른 차원의 사랑을 주고 받으며 치유되고 깊어졌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제 그 둘은 서로에게 맞닿은 거울 같은 존재로 행복합니다. 그 맞닿은 따
뜻한 사랑의 에너지가 곧 기적이며 그것은 또 다른 기적을 만들어갑니다. 작지만 먼저 베푼 사랑으로 나의 슬픔과 아픔이 치유되는 이야기. 바로 ‘오! 나의 철수’입니다. 견생역전이라는 철수의 기적 같은 이 이야기가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거라 믿습니다. - 이하늬 (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