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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해설 ― 5
등장인물 소개 ― 6 월드맵 ― 8 Chapter 1 기묘한 의뢰 ― 10 Chapter 2 긴 밤을 지나서 ― 121 Chapter 3 잠깐의 휴식 ― 223 Side Story 레피카 ― 283 스테이터스 소개 ― 2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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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미 늦은 것 같은데.”
“이봐, 대체 무슨 짓을 하고 다녔길래?” “길드 마스터하고 시합해서 이겼어. 킹급 스컬페이스를 쓰러뜨렸다는 보고도 했고. 100마리의 폰, 잭 급 스컬페이스를 혼자 쓰러뜨린 지도 얼마 안 됐는데.” “……열을 내는 것도 바보 같아지는군. 너무 말도 안 되는 내용이잖아.”---p.66 “저기, 슈니. 넌 예전 일을, 그러니까 게임이었을 때의 일을 어디까지 기억하고 있어?” 그 위화감이 뭔지 확인하기 위해 신은 물어보았다. “모든 것을요.” “모든 것……?” “네. 당신과 함께 그 땅에 내려섰을 때부터―.” 초심자용 필드를 달렸던 일을. PVP에서 처참하게 패배하여 풀이 죽은 일을. 능력치 상승에 혈안이 되던 일을. 길드 동료들에 대한 일을. 크게 웃으며 플레이어 대군을 날려버린 기억을. 목숨을 걸고 던전을 공략하던 일을. 지키지 못한 목숨에 흘리던 눈물을. 날카로운 검을 휘두르던 일을. 어떤 인물과 나누었던 약속을. 마지막으로 본 그의 뒷모습을. “―기억하고 있어요.” 슈니는 가슴에 손을 얹으며 조용히 말했다. “잊으라고 하셔도 절대 잊을 수 없어요.” “그런 말 안 해.” 신은 자신을 향한 미소가 너무 눈부셔서 자기도 모르게 무뚝뚝한 대답이 나왔다. NPC라면 절대 짓지 못할 표정을 보자 그녀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된 것 같아 조금 기쁘기도 했다. ---p.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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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불가의 데스게임이 되어버린 VRMMORPG인 〈THE NEW GATE〉의 최강 길드인 육천의 멤버 신은 혼자서 게임의 최종 보스인 오리진에게 도전하여 승리한다. 게임 클리어와 동시에 데스게임화가 풀리면서 생존한 유저들은 하나둘씩 로그아웃을 하기 시작한다.
최후의 한 명까지 로그아웃한 것을 확인한 주인공이 로그아웃 하려는 찰나, 전투 중에는 보지 못했던 문이 생겨난 것을 보게 되고 이 문이 열리면서 의식을 잃고 만다. 정신을 차린 신이 보게 된 것은 평원 위에 쓰러져 있는 자신의 모습과 게임 세계 그대로의 모습인 현실. 그리고 로그아웃 버튼이 사라진 스테이터스 창이었다. 눈을 떴을 때, 신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진짜 [THE NEW GATE] 세계였다! “데스게임 다음은 진짜 이세계로의 여행이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