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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뱉으며 인사하는 나라는?
임병희김수현 그림
웅진주니어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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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한양대학교에서 국문학을, 동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했다. 그 후 베이징으로 건너가 중국사회과학원에서 동북아시아의 신화를 연구하면서 한국 신화의 확장을 시도했다. 박사논문인 「한국신화역사」는 중국 남방일보출판사에서 출간되기도 했다. 이후 동서양의 철학을 공부하면서 신화와 철학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신화적 구조로 세상을 바라보고, 철학적 주제를 통해 세상의 주체인 ‘나’를 깊이 있게 탐색했다. 철학은 생각이고 생각이 나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을 가두지 않는 것이었다. 고대 인도의 철학 경전인 『우파니샤드』에는 “타트
한양대학교에서 국문학을, 동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했다. 그 후 베이징으로 건너가 중국사회과학원에서 동북아시아의 신화를 연구하면서 한국 신화의 확장을 시도했다. 박사논문인 「한국신화역사」는 중국 남방일보출판사에서 출간되기도 했다.
이후 동서양의 철학을 공부하면서 신화와 철학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신화적 구조로 세상을 바라보고, 철학적 주제를 통해 세상의 주체인 ‘나’를 깊이 있게 탐색했다. 철학은 생각이고 생각이 나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을 가두지 않는 것이었다. 고대 인도의 철학 경전인 『우파니샤드』에는 “타트 트밤 아시(tat tvam asi)”라는 말이 등장한다.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의 책 제목이기도 한 이 말은 “네가 바로 그것이다”라는 뜻이다. 그리고 맹자는 “너에게서 나온 것은 너에게로 돌아간다”라고 했다. 내가 무엇이냐를 결정하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다. 최근에는 ‘오목수 공방’을 공동 창업해서 목수로 일하며 강연과 저술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韓國神話歷史』, 『인문라이더를 위한 상상력 사전』, 『목수의 인문학』(2015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버티는 힘』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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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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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령언

어린이 그림작가. 한성대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mqpm소속 작가로 일하다가 지금은 프리랜서 활동 중입니다. 재미있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며 늘 즐겁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야노쉬처럼 따뜻한 나라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사는 것이 꿈입니다. 그린 책으로는『심술쟁이 버럭영감』,『쉿! 쪽지를 조심해』,『루브르 박물관』,『my picture!』,『내 동생 도로 내놔』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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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6쪽 | 255*255*15mm
ISBN13
9788901136318

출판사 리뷰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는 서로 다를 뿐
틀린 게 아니야!

사는 곳이 달라 문화가 다르지만,
종교가 달라 믿음이 다르지만,
기후가 달라 생활이 다르지만,
우리는 서로를 배려하고 살필 줄 아는
지구 마을 가족!


침 뱉으며 인사하는 나라는 어디일까?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는 나라는 어디일까? 뜨거운 한여름, 천으로 온몸을 둘둘 두르고 다니는 나라는 어디일까? 낮잠 자는 시간이 있는 나라는 어디일까? 중국 사람들은 왜 8자를 좋아할까? 우리나랄 문화와 비교하면 놀랍고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나라마다 그런 문화가 생겨난 이유가 있습니다. [침 뱉으며 인사하는 나라는?]을 읽고 나면 아하 그래서 그런 문화가 생겼구나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입니다. 자칫 다른 나라의 문화를 깔보는 편협한 시각을 가지기 쉬운데, 이 그림책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를 보는 눈이 넓어지고, 성숙되길 바랍니다. 세계를 보는 진지한 호기심을 가지게 될 그림책입니다.

나라마다 문화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은 오랫동안 자신들이 속한 환경에 적응하며 독특한 생활 방식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생각은 서로 다릅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살아가는 생활 모습을 문화라고 부릅니다. 문화는 나라마다 다 다르며, 서로 느끼기에 독특하고 재미있기도 합니다. 우리는 인사를 할 때 허리를 숙여 공손하게 하지만, 마사이 족은 얼굴에 침을 뱉으며 인사를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면 참 이상하기도 하고 인사라기보다는 싸움을 거는 행동처럼 보일 수 있지만, 마사이 족에게는 우리가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것처럼 당연한 문화입니다.
[침 뱉으며 인사하는 나라는?]은 세계 여러 나라들의 다양한 문화를 알아보며, 그 문화가 생겨난 배경과 의미를 알려 주어 문화 다양성과 상대성을 이해하는 세계 그림책입니다.

문화는 다른 것일 뿐, 틀린 게 아니에요!
각자 문화는 어느 것이 더 좋고 나쁜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문화는 좋고 나쁨의 기준을 적용할 수 없고, 다만 다름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 책은 문화의 다양성과 상대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나라의 아이들이 자기 나라 문화의 자연적 배경, 혹은 사회적 배경을 구체적으로 알려 줍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의 문화를 바라보는 넓은 시각을 갖고 유연한 사고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인사할 때 고개를 숙이지만, 마사이 족은 인사할 때 침을 뱉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예의 없는 행동이지만, 마사이 족은 물이 많이 부족한 지역에 살아서 물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소중한 물을 나눈다는 뜻입니다. 우리나라는 밥을 먹을 때 숟가락과 젓가락을 사용하지만, 인도에서는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습니다. 인도의 쌀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찰기가 없기 때문에 숟가락을 사용하면 흘러내리기 십상이기 때문에 손으로 꼭꼭 눌러 집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문화의 의미와 배경을 알고 보면 그 사람들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세계의 어린이들이 주고받는 편지를 엿보는 재미
이 책은 궁금증 우체국이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우주인처럼 생긴 배달원이 아이들의 편지를 배달해 줍니다. 편지로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을 다시 편지로 받는 구성이 재미있고, 아이들의 말투로 본문 전반이 진행되어 쉽고 친근합니다. 또한 누군가가 다른 사람에 쓴 편지를 함께 보는 기분이 들어 엿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각 페이지마다 등장하는 다양한 편지지 모양 또한 다양성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해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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