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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중국의 지혜와 문화심리구조 02 역사적 실용이성 03 낙감문화와 천인합일 04 자연의 인간화와 인간의 자연화 05 유학 4기와 서체중용 06 적전설과 화하미학 07 비판철학의 비판 08 중국의 장기 근현대 09 계몽과 구망의 이중 과제 10 인류학 역사본체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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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쩌허우(李澤厚, 1930∼)
철학자, 미학자. 1930년 중국 후베이 우한에서 태어났다. 중국 현대 실천미학의 토대를 구축한 것으로 유명하다. 청말 이래 주장되었던 ‘중체서용’론과 ‘전면적인 서구화’론에 맞서 ‘서체중용’론을 내세우면서, 마르크스주의를 포함해 서양의 사상과 문화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되 중국 고유의 전통과 융화시켜 미래의 변혁에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톈안먼사건’ 이후 미국으로 망명해 콜로라도대학교 객원교수를 지냈고 프랑스 국제철학아카데미로부터 정식 원사로 위촉된 바 있다. 대표 저서로는 칸트 사상의 주체적·윤리적 계기와 초월론적 인식론 등의 전체 체계를 마르크스의 역사유물론으로 재해석해 자신의 주체성 실천철학의 이론적 토대를 세운, 칸트 비판철학의 해석서 『비판철학의 비판』(1979)이 있다. 이외에 주요 저술로 중국사상사 3부작인 『중국근대사상사론』(1979)·『중국고대사상사론』(1985)·『중국현대사상사론』(1987), 미학 3부작인 『미의 역정』(1981)·『화하미학』(1988)·『미학사강』(1989)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