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자유! 평등! 박해! - 프랑스 혁명과 서유럽 문명의 개화
2. 프랑스 혁명 3. 프랑스 혁명 전쟁 4. 자코뱅 혁명독재 5. 산업혁명 6. 낭만주의 예술 대두 7. 러다이트 운동 8. 영국 경제성장 9. 미국 먼조주의 선언 10. 유럽 콜레라 경보 11. 미국 노예해방 투쟁 12. 영국 식민지 노예해방 13. 아시아, 아프리카의 함성 - 제국주의의 민족해방 운동의 시대 14. 아편전쟁 15. 중국 반식민지화 16. 유럽 시민혁명 17. 런던 박람회 18. 일본 개항 19. 인도 세포이 봉기 20. 미국 남북전쟁 21. 일본 메이지 유신 22. 독일 통일 23. 조선 개항 24. 아메리칸 드림 25. 청 - 프랑스 전쟁 26. 8시간 노동제 투쟁 27. 인디언 대학살 28. 청일전쟁 29. 중국개혁운동 30. 세계대전을 넘어서 - 20세기의 세계 31. 20세기를 맞이하며 32. 러일전쟁 33. 여성 선거권 투쟁 34. 신해혁명 35. 1차 세계대전 36. 러시아 혁명 37. 중국 5.4 운동 38. 파시즘 등장 39. 중국 상해 쿠테타 40. 대공항 41. 중일전쟁 42. 2차 세계대전 43. 더 나은 세계를 향하여 44. 연표 |
|
그러나 이 평화로운 정경도 잠깐, 서행하던 폭주 열차는 다시 요란한 뒤집기와 널뛰기를 제공한다. 제2단계에 들어선 것이다. 안에서 고운 자태를 뽐내던 유럽인들이 바깥세계를 향해 맹렬한 함포사격을 퍼붓고 있다. 5대양 6대주 어느 곳도 유럽인의 총칼과 군화가 미치지 않는 곳이 없고 그러한 침략에 저항의 몸부림을 치지않는 곳이 없다. 이 단계에 이르면 이전의 역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관이 연출된다. 즉 수십만 수백만의 이름 없는 대중이 물결치며 민족해방과 민중해방을 외치는 모습은 살풍경한 시대를 통과하는 여러분에게 한 방울 감동의 눈물을 선사할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
|
얼마 전 TV에서 한 여성 탤런트가 ‘깊은 산 속 옹달샘’ 노래의 가사를 이렇게 바꿔 불렀다. “인도 항로는 바스코 다 가마가 찾았대.” 고등학교 세계사 선생님이 가르쳐준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이렇듯 ‘인도 항로=다 가마’란 명제를 아무 의심 없이 그냥 외웠다. 인도 항은 다 가마 이전에도 외국 배들로 흥청거렸는데, 유럽 사람들 입장에서나 타당한 그 명제를 우리 자신의 것으로 그대로 받아들였던 것이다.
이처럼 우리가 서구적 사고와 기준을 우리 것으로 받아들이게 된 내력을 살피는 게 <세계사신문> 3권의 주제다. 프랑스 혁명부터 현대까지 다루는 <세계사신문> 3권은 그런 일이 언제부터 어떻게 일어났는지, 그리고 우리를 비롯한 비서구 각 민족들은 이 같은 서구 중심의 세계에 어떻게 대응해 왔는가에 관한 이야기다. <세계사신문> 3권은 세계사가 하나의 메커니즘에 따라 움직인 시대를 다루고 있으므로, 1·2권과는 달리 지면을 동양면과 서양면으로 나누지 않고 역사적 의미의 경중에 따라 사건들을 배치했다. 또 한 호가 4면씩으로 고정되어 있던 1·2권과 달리 근·현대사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주제들은 증면을 통해 충분한 해설과 관련기사를 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