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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이 책을 읽는 법 [레벨 1] 1 사라진 박제 2 인쇄업자의 아내 살인사건 3 계단에서의 죽음 4 피콕 룸 도난 사건 5 블랙웰스 보일러 회사 6 조이너스 언덕 교통사고 7 겨울에 일어난 살인 8 마지막 공연 9 미망인 살인사건 10 간 큰 도둑 11 외돛배 제작자의 죽음 12 보험 영업인 살인사건 13 박스턴 주류 전문점 도둑 [레벨 2] 14 강풍이 불던 날의 살인사건 15 라지푸르의 별 도난 사건 16 조류 관찰 회원 파티 17 이중 미망인 스캔들 18 골든 하인드 강도 사건 19 계단 아래의 에드먼드 삼촌 20 야심가의 죽음 21 서명 없는 유서 22 가보 반지 도난 사건 23 아나스타샤 살인사건 소설 속 명탐정의 기본 자질 |
Tim Dedopu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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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그동안 짐차 사고가 잦은 편이었습니까?”
“아뇨, 절대요! 회사에서 직접 저희가 사용하는 장비까지 생산하기 때문에, 짐차는 전부 최상의 상태로 관리합니다. 어쩌다 이런 일이 생겼는지 알 수가 없군요. 정말이지, 암울한 날입니다. 모리슨과 매닝은 뱅크스 보석상으로 열 시쯤 출발했습니다. 전부 다 멀쩡해 보였고요. 둘이 절친한 친구 사이라서, 즐겁게 농담하면서 짐을 실었습니다. 매닝이 운전사인데, 제가 아는 중에 그보다 침착하게 운전하는 사람이 없어요. 매닝이 중상을 면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충분하게 부상을 회복하고 회사에 나왔으면 합니다. 급료를 깎는 일은 없을 테니까요. 회사에서 최대한 지원할 예정입니다.” 조시는 회사 매니저 애디슨 페리를 최선을 다해 설득해보았지만, 모리슨이나 매닝의 집 주소는 얻어낼 수 없었다. 얼마 후, 조시는 포기하고 경찰 지인 피트에게 알아보기로 마음먹었다. 신문사 사무실에 돌아온 조시는 경찰서에 전화를 걸다가 퍼뜩 깨달았다. “피트, 나야. 조이너스 언덕 사고는 사고가 아니야. 살인사건이야. 증명할 수 있어!” --- pp. 47~49 “부인, 그럼 두기는 어젯밤에 집에 있었습니까?” “귀 먹었어요? 네, 어젯밤에 집에 있었어요. 아홉 시 일 분 전에야 바람에 온통 머리며 옷이 엉망이 되어서는 들어왔죠. 난 열 시 반에 자러 갔지만, 남편하고 아들은 자정이 넘도록 개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었어요.” “고맙습니다, 노먼 부인. 혹시 아드님하고 이야기할 일이 생기면 꼭 밤 아홉 시 이후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세요. 안녕히 가세요, 경감님.” 파나키 경감은 길로 돌아 나와 주먹을 꽉 움켜쥐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잡았다!” --- pp. 101~102 메리 밀러는 고개를 끄덕였다. 콜린스가 차 주전자를 새로 가져다주고 나가서 둘만 남게 되자, 메리 밀러는 친구를 돌아보며 말했다. “너하고 남편은 어때? 혹시 이상한 행적이나 뭔가 본 거라도 있어?” “아니, 아무것도. 베넷은 오후에 사격하러 과수원으로 나갔었어. 나는 거실에서 좀 지루한 책을 읽고 있었고. 커쇼 씨가 잔디 깎기 기계를 밀며 이리저리 잔디밭을 다니는 게 보였지. 아무래도 좀 졸았나 봐. 해가 저물어서 베넷이 여섯 시 조금 지나 개들을 데리고 돌아왔어. 나는 그 소리에 깼고. 우리는 잠깐 이야기하다가 저녁을 먹고, 거실에서 한 잔 마셨어. 나는 잠깐 책을 더 읽다가, 자기 전에 리멜의 작품을 한 번 더 봐야겠다 했었지.” “라지푸르의 별은 어디에 뒀고?” “종일 여기에 있었어. 당장 금고에 넣고 잠가야겠단 생각은 하지도 못했지 뭐야.” 메리 밀러가 말했다. “아! 보석이 어디에 있는지 알 것 같아.” --- pp. 113~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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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리소설을 읽으며 두뇌계발 되는 탐정지수 테스트북
서사구조가 정교하게 짜인 추리소설을 읽으며 독자가 직접 증거를 찾아내고 범인을 밝혀내면서 탐정지수를 높이는 책이다. 흥미로운 삽화와 힌트 박스가 추리 능력을 키워줄 것이다. 또한 예리한 지성의 소유자 파나키 경감, 놀라운 관찰력을 겸비한 여성 추리광, 완벽한 기억력의 신문기자까지, 유명 탐정의 소질을 모두 갖춘 3인의 탐정이 등장해 더욱 스토리 몰입도를 높인다. 2. 추리 퀴즈의 거장 팀 데도풀로스의 반전 가득한 트릭 사건을 가득 채운 반전 트릭과 인물의 심리 묘사는 읽는 즐거움뿐 아니라 두뇌계발에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두뇌놀이가 기억력과 추론 능력을 키워준다고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만약 범인을 찾지 못했더라도 미스터리한 추리를 풀어주는 해답을 읽으면 ‘내가 이런 것을 놓쳤다니!’ 하며 기분 좋은 너털웃음을 터뜨리게 될 것이다. 같은 트릭이 반복되지 않아서 읽는 내내 즐겁다. 3. 촘촘한 추리 구조, 레벨 업그레이 된 추리 난이도 두뇌는 쓰면 쓸수록 더 활성화된다. 매일 퀴즈나 퍼즐을 풀면 두뇌계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치매 예방에도 좋다. 하지만 초보자의 경우엔 자칫 아무리 열심히 머리를 굴려도 아무 생각이 들지 않으면 스스로에게 화가 나서 바로 해답을 확인하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 하지만 이 책은 [레벨 1]과 [레벨 2]로 구성을 나눠서 점차 난이도를 순차적으로 높여가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정답을 찾아가면서 탐정지수를 높일 수 있다. 4. 《뇌가 섹시해지는 탐정퀴즈: 1단계》의 심화편 이 책은 1단계 탐정퀴즈보다 좀 더 치열하고 복잡해진 두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초급 단계는 논리상의 결함을 발견하고 각 인물들의 진술에 대한 역설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었다면, 심화 단계는 단편소설 분량 정도까지 내용이 길어지고 더 복잡해지면서 등장인물도 많아져 추리력이 강화된다. 초급 단계로 당신의 두뇌를 단련시켰다면 이번엔 고급 단계에 도전해보자. 예리한 지성은 지금 이 순간부터 당신의 것이다. 5. 명탐정 3인과 독자와의 숨 막히는 점수 대결! 이 책은 ‘탐정 역량 지수 체크리스트’를 통해 독자 스스로 자신의 탐정 역량 평가를 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또한 추리소설 속에 등장하는 3인의 탐정과 각각 겨루며 문제를 빨리 해결하면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형식의 점수표가 실려 있어 숨 막히는 대결도 가능하다. 만약 탐정 역량을 발휘하는 데 도움을 받고 싶다면 추리소설 후반부에 힌트 박스를 덧붙여 주었으니 참고하면 된다. 정답을 찾는 과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명작 추리소설의 촘촘한 추리 구조를 본 딴 이 책은 미스터리 소설, 탐정 소설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