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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el 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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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미아가 아담 앞에서 아, 바, 바, 바, 하고 더듬거렸을 때 아담의 얼굴이 확 달라졌었다. 마치 얼굴에 해가 떠오르는 것 같았다고 할까. 그때 우리는 길가에 주저앉아 텐트를 칠 생각도 못할 만큼 지쳐 있는 상태였지만 미아는 말짱하게 깨어 있었다.
“방금 미아가 한 말 들었어? 들었어, 사라?” 미아가 다시 한 번 “아바” 하고 말하며 아담을 향해 팔을 뻗었다. 아담은 미아를 번쩍 안아 올리고 빙글빙글 춤을 췄다. 그 순간만은 모든 걱정거리를 잠시 잊은 듯했다. 내가 아담을 사랑했던 이유를 다시 떠올리게 해주었던 순간. ‘지금도 사랑해.’ 나는 다시 한 번 생각했다. ‘사랑했던 게 아니고 난 지금도 아담 도슨을 사랑하고 있어.’ ---본문 중에서 사라가 나를 보았다. 붉게 상기된 얼굴은 땀에 젖어 번득였고 눈빛은 멍했지만 꿰뚫어보는 듯한 푸른 눈동자와 숫자만은 그대로였다. 2572075. 심지어 이런 광기어린 상황에서도 그녀의 숫자는 내게 위안을 주었다. 어떻게든 우린 이 상황에서 살아남으리라. 행복하고 평화롭고 사랑이 가득한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믿기는 어려웠지만 사라의 숫자는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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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문체와 감히 측량할 수 없는 상상력이 풀어내는 예측 불가의 흥미로운 줄거리.
더 가디언The Guardian 사랑스럽고, 가슴시리도록 감동적인, 삶에 관한 최고의 이야기. 커쿠스 리뷰Kirkus Reviews 시선이 마주치는 순간, 당신과 나의 운명이 바뀐다 2029년, 아담과 사라와 미아는 아무것도 남지 않은 런던을 벗어나 영국을 떠돌며 살아가고 있다. 사라의 출산일은 점점 다가오고 추운 겨울 역시 점점 가까워지지만 숫자를 보는 아담은 여전히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두려워한다. 이런 아담을 쫓는 정체불명의 추적자들…. 결국 셋은 뿔뿔이 흩어져버리고, 설상가상으로 아담은 사고와 함께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다. 그리고 그동안 감춰왔던 미아의 비밀이 추적자들에게 밝혀지고 마는데…. '최후의 숫자'는 2권의 마지막으로부터 2년 후, 런던을 떠나 영국 전역을 떠도는 아담의 일행이 그들의 뒤를 쫓아오는 정체불명의 추적자들과 벌이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가족에 대해, 사랑에 대해, 영원히 산다는 것과 인간답게 산다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디스토피아의 로맨스판타지, NUMBERS 시리즈의 완결편. 서평 읽기 시작한 순간 온몸에 전율이 일었다. 오싹할 만큼 독창적이다. ― R. L. 스타인, 작가 충격적인 결말…. 탄탄하고 대담하며 전적으로 독창적인 소설. ― 『스쿨라이브러리 저널School Library Journal』 황폐한 현실 속에서 잡아낸 극도로 치열한 순간의 반짝임…. 젬의 이야기는 외톨이로 살아가는 십대들의 삶에 밝고도 정직한 빛을 던져주고 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진실과 거짓이 앞을 다투어 교차하며 첫 페이지부터 당신을 숨 쉴 틈 없이 몰아붙인다. ― 존 로이드, 워터스톤문학상 추천사 판타지다운 설정이 점점 정교한 플롯으로 발전되어간다. 눈을 뗄 수가 없다. ― 『로스엔젤레스 타임즈Los Angeles Times』 당신의 심장을 걷잡을 수 없이 두근거리게 만들 강력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만점을 줄 수밖에 없는 놀라운 소설! ― 인터넷 블로그 독서의 마법(Magic of Reading) 빛나는 엔딩…. 두 말이 필요 없다. ― 커스티(Kirsty), 아마존 독자 인간의 윤리와 자유의지, 문명과 현대사회에 대해 충격적인 질문을 던지는 책. ― '아르마딜로 매거진Armadillo online magazine' 수상내역 2010년 앵거스 문학상 수상 2010년 샐퍼드 청소년 문학상 수상 2010년 옥스포디셔 북어워드 수상 2010년 하운슬로우 문학상 수상 2010년 원즈워스 문학상 최고의 책 2010년 스탁포트 스쿨스북 문학상 수상 2011년 레제함머 문학상 수상 2011년 플레미시 청소년 문학상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