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12,800
10 11,520
YES포인트?
64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저자 소개 2

다나베 세이코

관심작가 알림신청
 

Seiko Tanabe,たなべ せいこ,田邊 聖子

다나바 세이코는 일본 문단을 대표하는 국민 작가이다. 그녀는 단편소설의 대가이자 간사이 사투리를 쓴 연애소설로 유명하며, 일상 속에 존재하는 사랑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데 있어 탁월하다. 세이코의 소설은 사랑을 통해 심리를 이야기하고 그것을 통해 인간을 이야기한다. 1928년 3월 27일 오사카에서 태어나 1947년 쇼인여자전문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오사카를 근거지로 하는 문학 동인에 참가해 습작을 발표했으며 라디오 드라마 작가로도 일했다. 1958년 『꽃사냥(花狩)』을 출간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964년 「감상 여행(感傷旅行)」으로 제50회 아쿠타가와상을
다나바 세이코는 일본 문단을 대표하는 국민 작가이다. 그녀는 단편소설의 대가이자 간사이 사투리를 쓴 연애소설로 유명하며, 일상 속에 존재하는 사랑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데 있어 탁월하다. 세이코의 소설은 사랑을 통해 심리를 이야기하고 그것을 통해 인간을 이야기한다.

1928년 3월 27일 오사카에서 태어나 1947년 쇼인여자전문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오사카를 근거지로 하는 문학 동인에 참가해 습작을 발표했으며 라디오 드라마 작가로도 일했다. 1958년 『꽃사냥(花狩)』을 출간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964년 「감상 여행(感傷旅行)」으로 제50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고 천재 하이쿠 시인 스기타 히사조의 비극적인 일생을 그린 『꽃 같은 옷 벗으니 휘감기네(花衣ぬぐやまつわる)』로 1987년 여류문학상과 1990년 일본문예대상을, 에도 시대의 전설적인 하이쿠 시인 고바야시 잇사를 주인공으로 한 『비뚤어진 잇사(ひねくれ一茶)』로 1993년 제28회 요시카와에이지상과 1994년 제42회 기쿠치간상을, 센류 시인 기시모토 스이후의 일대기 『도톤보리에 비 내리는 날 헤어진 후(道頓堀の雨に別れて以?なり)』로 1998년 제26회 이즈미교카상과 1999년 제50회 요미우리문학상을 받았다. 일본문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0년 국가문화공로자에 선정되었고 2008년에는 문화훈장을 받았다. 2019년 지병으로 별세했다.

5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장편/단편소설, 고전문학 편역, 평전, 여행기, 경수필 등 600여 편에 달하는 작품을 썼다. 자신의 고향인 오사카의 역사와 문화, 오사카 지방 사투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다나베 세이코의 작품들은 세대를 이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TV드라마와 영화, 연극으로도 여러 차례 옮겨졌다. 여성의 삶, 여성의 일과 사랑,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즐거움과 고달픔을 경쾌하고 일상적인 언어로 생생하게 그려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야마다 에이미, 에쿠니 가오리, 가와카미 히로미, 오가와 요코, 와타야 리사 같은 후배 작가들로부터 “읽으면서 자라왔다”, “힘들 때마다 다시 읽게 된다”, “아무리 어려운 책을 읽어도 알 수 없었던 것을 그녀의 소설에서 배웠다”라는 강한 지지와 존경을 받고 있다.

그를 한국에 널리 알린 단편소설집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는 영화로도 더욱 큰 인기를 얻었지만, 얼핏 보면 여성장애인과 일반남성의 사랑을 다룬 소재의 특이함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다나바 세이코는 사랑이라는 남성과 여성의 관계에 더 주목하여 섬세하게 감성으로 다루고 있다. 사랑을 떠나 서로를 인간으로서 존중하고 이별마저도 한 사람의 주체로서 받아들이는 인물의 이야기를 통하여 독자들은 절절한 인간애를 느끼게 된다. 다나바 세이코가 밝혔듯이 남자와 여자의 관계는 끝없는 흥미의 원천이며, 파란만장한 운명보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변해가는, 그런 종류의 드라마가 다나바 세이코의 마음을 유혹한다. 동시에 독자들이 다나바 세이코의 작품에 유혹당하는 이유도 바로 그런 드라마 때문이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그 외에도 ‘노리코 3부작’ 『노리코, 연애하다』, 『아주 사적인 시간』, 『딸기를 으깨며』 외에 장편소설 『두근두근 우타코 씨』와 소설집 『감상 여행』, 『서른 넘어 함박눈』,『춘정 문어발』 등이 있다.

다나베 세이코의 다른 상품

金鏡仁

전남대학교 일본문화연구센터 연구원, 일한전문번역가. 조선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일본에서 통번역을 공부하였다. 2006년 이시무레 미치코의 『고해정토-나의 미나마타병』을 번역한 인연으로, 일본의 공해와 원폭문학 관련 연구와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남대 대학원에 진학해 문학박사 (일본근현대문학, 공해문학 전공)가 되었다. 주요 번역으로는 『즐거운 불편』『돼지가 있는 교실』『애니미즘이라는 희망』 『에콜로지와 평화의 교차점』『엔데의 유언』『아주 사적인 시간』등이 있고,「이시무레 미치코 문학에 그려진 한-『고해정토』를 중심으로」「이시무레 미치코의〈국화와 나가사키〉를 통해
전남대학교 일본문화연구센터 연구원, 일한전문번역가.
조선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일본에서 통번역을 공부하였다. 2006년 이시무레 미치코의 『고해정토-나의 미나마타병』을 번역한 인연으로, 일본의 공해와 원폭문학 관련 연구와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남대 대학원에 진학해 문학박사 (일본근현대문학, 공해문학 전공)가 되었다. 주요 번역으로는 『즐거운 불편』『돼지가 있는 교실』『애니미즘이라는 희망』 『에콜로지와 평화의 교차점』『엔데의 유언』『아주 사적인 시간』등이 있고,「이시무레 미치코 문학에 그려진 한-『고해정토』를 중심으로」「이시무레 미치코의〈국화와 나가사키〉를 통해 보는 조선인 원폭피해자의 실태」「핵공해 사건을 서사한 문학연구-도쿄전력후쿠시마 원전사고를 중심으로」 등 다수가 있다.

김경인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1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94g | 135*195*30mm
ISBN13
9788993480788

책 속으로

결혼생활이란 긴장의 연속으로, 상대방을 항상 같은 컨디션으로 대하고 상냥하게 배려한다는 것이 왠지 모르게 연극 같다는 느낌이 든다. 서른셋 정도까지는 나도 연기력이 제법 뛰어났지만, 지금 이 나이가 되고 보니……. 지금은 서른다섯, 황금의 서른다섯, 한창때인 서른다섯, 뭐든지 알고 있는-그렇다고 믿는-서른다섯, 건강미 넘치고 터질 듯 속이 꽉 찬 서른다섯, 맛있는 것 좋은 것을 제일 잘 아는 서른다섯, 인생의 참맛, 여자로 태어나 행복했어, 행복했어, 행복했어! 라고 말할 수 있는 서른다섯, 남자의 참맛, 남자의 사랑스러움, 남자의 매력, 남자의 훌륭함, 남자에 대한 욕구를 너무나 잘 아는 서른다섯이다, 지금 나는. ……속이기 위한 연기력 같은 건 더 이상 발휘할 수 없게 되었다. ---p.10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그것은 인생이다. 정말 인생이다. 그것을 자각할 필요가 있다. 인생은 여러 가지 일에 도움이 된다. 특히 살아 있다는 것을 실감하는 데 도움이 된다. 나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다시 태어나 있다. 단 하루도 같은 날이 없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나는 살아 있지 않을 것이고, 기계 같은 존재에 불과하다. 나의 하루하루는 나를 향해 불어오는 바람 같은 것이다.”

---p.120

출판사 리뷰

연애소설의 거장 다나베 세이코의 대표작!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아주 사적인 시간』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연애소설의 여왕, 다나베 세이코의 소설 『딸기를 으깨며』가 북스토리에서 출간되었다. 『딸기를 으깨며』는 일본에서 세대를 넘어 끊임없이 읽히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특히 등장인물인 노리코와 고는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부잣집 도련님인 연하남 ‘고’와의 사치스러운 결혼생활에 질린 ‘노리코’, 그녀는 이제 ‘결혼’이라는 완벽한 연극을 벗어 던지고 다시금 새로운 삶을 찾아 나선다. ‘여자라서 행복했어’를 외치며, ‘저세상에 간대도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 같아’를 노상 달고 다니는 그야말로 최고로 자유로운 여자다. 그녀의 반짝반짝 빛나는 인생을 통해 작가는 ‘여자’라는 이름 하나로 행복할 수 있는, 이 시대 여자들을 위한 상쾌한 한편의 걸작을 선사한다.

다나베 세이코의 그간의 작품이 달콤한 연애를 스스럼없이 드러내며 솔직한 연애의 심경을 주로 써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 이번 『딸기를 으깨며』에는 유머러스함 속에 연애를 초월한 인간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담아내 독자들로 하여금 연신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연애를 뛰어넘어 결혼이라는 현실, 나아가 결혼생활 끝에 오는 공허함 뒤에 찾은 자유, 그리고 그 자유에 대한 달콤함은 여자들을 위한 무한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다나베 세이코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딸기를 으깨며』를 통해 독자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들 자신의 인생과 당당히 마주할 것이다.

상큼 발랄하게 다시 쓰는 ‘여자’와 ‘남자’라는 미묘한 관계

재벌 2세인 나카야 고와 이혼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다시 돌아온 노리코. 노리코는 싱글로 돌아와서야 비로소 인생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에 대해서 깨닫기 시작한다. 으깬 딸기를 우유에 부어 마시고, 헌옷을 자기 마음대로 리폼해서 입고, 메모를 집 안 여기저기 써놓고,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는 등 혼자 살아가는 사람의 해방감을 있는 마음껏 만끽한다. ‘이렇게 행복해도 될까’라고 자문할 정도로. 그런 그녀의 행복한 일상은 2년 만에 전남편인 고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흔들리게 된다. 다시 만난 고는 그녀와 함께했던 삶을 그리워하며, 마치 다시 연애하던 시절로 돌아간 듯이 노리코를 대한다. 노리코는 고의 태도에 당혹스러워하면서도 그와 함께했던 시간이 무의미하진 않았다고 느끼며, 그를 전남편이 아닌 친구로 바라보려고 노력한다. 고는 그런 그녀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미묘한 뉘앙스를 풍긴다. 그러던 중 레즈비언 친구인 메리를 따라서 카루이자와에 피서를 가게 된 노리코는 그곳에서 두 남자를 만나게 된다. 전남편인 나카야 고와 전시회장에서 우연히 알게 된 세키구치 토무. 노리코는 고압적인 고와 대조적으로 쾌활하고 여성적인 면을 가진 토무 씨에게 마음이 끌리게 되는데…….

『딸기를 으깨며』에서 다나베 세이코는 연애를 뛰어넘어 남자와 여자, 인간과 인간의 관계 속에 흐르는 감정들을 섬세하게 포착해낸다. 그런 면에서 이 소설은 단순 ‘연애소설’이 아닌 남자와 여자, 여자와 여자 사이의 ‘관계소설’이라고 불러야 할지도 모른다. 다나베 세이코는 소설의 주인공인 노리코를 통해,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새로운 틀로 관계를 다시 바라보기를 권하고 있다. 마치 노리코가 고와의 관계를 전남편이 아닌 ‘호흡이 딱 맞는 만담 콤비’로 바라보듯이. 삶이 우울할 때, 사람이 싫어질 때, 사람 사이의 관계가 어려워질 때 일상에 반짝거림을 되찾아주는 마법을 부리는 소설이다.

추천평

다나베 선생님의 소설을 전부 읽었지만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었다. 이 책을 읽고 또 사람을 좋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을 싫어하는데 삶이 즐거울 리 없으니까.
야마다 에이미(일본 소설가)
다나베 선생님이 그리는 연애는 기쁨과 슬픔, 현재와 과거, 삶과 죽음이라는 상반된 사건을 간단하게 돌파할 만큼 심오함을 감추고 있다.
오가와 요코(일본 소설가)
엄마와 함께 다나베 선생님의 작품을 읽고, 나는 엄마와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나도 엄마도 정말로 좋아하는 작품이기에.

와타야 리사(일본 소설가)

리뷰/한줄평45

리뷰

8.2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