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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눈초롱과 바위솔은 정식으로 결혼을 발표합니다. 그러자 찔레꽃울타리 마을에 사는 모든 들쥐들이 무척 기뻐합니다. 한여름에 식을 올리기로 하고 곧 준비에 들어갑니다. 눈초롱은 그 때가 되면 틀림없이 날씨가 더울 거라고 믿었어요. 그래서 둘은, 결혼식을 냇가에서 올리기로 합니다. 그 곳만큼 여름에 시원하고 낭만적인 곳은 없을 테니까요.
날씨가 좋은 날엔 냇가를 따라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물놀이 하는 들쥐들과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그가 산책을 하면서 치즈 버터 공장을 지날 때면, 냇가에 서 있는 어여쁜 눈초롱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길고 더운 여름날이 계속 되면서 바위솔은, 치즈 버터 공장 쪽으로 점점 더 자주 가게 되었습니다.그리고 눈초롱도 물레방아 옆 이끼 낀 그늘에 더 오랫동안 나와 있곤 했습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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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 날엔 냇가를 따라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물놀이 하는 들쥐들과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그가 산책을 하면서 치즈 버터 공장을 지날 때면, 냇가에 서 있는 어여쁜 눈초롱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길고 더운 여름날이 계속 되면서 바위솔은, 치즈 버터 공장 쪽으로 점점 더 자주 가게 되었습니다.그리고 눈초롱도 물레방아 옆 이끼 낀 그늘에 더 오랫동안 나와 있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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