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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왜 하필 열두 동물이에요?
배유안허구 그림
책과함께어린이 20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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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_우리에게 띠 동물은 어떤 의미일까?
사람과 함께해 온 열두 동물


상상의 동물, 용|임금은 용의 자손|물을 다스리는 신|용이 못 된 이무기


십이지의 첫 번째 동물|사람의 혼이 담긴 쥐|앞일을 내다보는 능력|못난이 동물?

호랑이
산속의 왕, 호랑이|옛날 옛적 이야기 속의 호랑이|나쁜 기운을 막아 주는 동물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개도 족보가 있다?|주인에게 충성!|개는 고양이와 사이가 안 좋다?

토끼
십이지의 귀여움 담당|약하지만 지혜로운 동물|제 똥 먹는 토끼


소가 있는 시골 풍경|부지런한 동물|씨름 대회 일등 상

돼지
신성한 동물이었던 돼지|부자 되게 해 주세요|먹보라니 억울해


푸른 초원의 하얀 양떼|악을 물리치고 행운을 가져오는 양|양과 늑대


새벽을 알리는 ‘꼬끼오’ 소리|닭의 모습을 가진 불사조, 봉황|날지 못하는 새|머리 나쁜 동물


신의 뜻을 전하는 심부름꾼|허물 벗는 뱀|뱀은 사람을 해치는 동물?

원숭이
신비한 동물이었던 원숭이|영리한 동물? 어리석은 동물?|사람과 닮은꼴


옛날의 교통수단|임금과 영웅을 데려다 주는 역할|도깨비도 물러가라|말의 무덤

저자 소개 2

1957년 경남 밀양에서 나고, 부산에서 자랐다. 부산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중·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일했고,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며 동화를 쓰고 있다. 농민신문사에서 내는 월간 [어린이 동산]의 2003년 중편동화 공모에 『유모차를 탄 개』가, 2006년 [불교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고추잠자리에 대한 추억』이 당선되었다. 또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초정리 편지』로 2006년 ‘창비 좋은 어린이책’ 창작 부문 대상을 받았다. 어린이 그림책, 교양도서, 어른이 읽는 동화 및 청소년 소설을 쓰면서 도서관과 학교 등에서 다양한 강연을 통해 독자
1957년 경남 밀양에서 나고, 부산에서 자랐다. 부산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중·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일했고,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며 동화를 쓰고 있다. 농민신문사에서 내는 월간 [어린이 동산]의 2003년 중편동화 공모에 『유모차를 탄 개』가, 2006년 [불교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고추잠자리에 대한 추억』이 당선되었다. 또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초정리 편지』로 2006년 ‘창비 좋은 어린이책’ 창작 부문 대상을 받았다. 어린이 그림책, 교양도서, 어른이 읽는 동화 및 청소년 소설을 쓰면서 도서관과 학교 등에서 다양한 강연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작가다.

배유안의 다른 상품

미술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하였습니다. 광고와 홍보에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다 어린이책에 재치와 개성이 가득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솔새와 소나무』, 『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처음 받은 상장』, 『미미의 일기』, 『만길이의 봄』, 『용구 삼촌』, 『금두껍의 첫 수업』, 『얼굴이 빨개졌다』, 『여우가 될래요』, 『도와줘요, 닥터 꽁치!』, 『멍청한 두덕 씨와 왕도둑』, 『말하는 까만 돌』, 『겨자씨의 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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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543g | 188*235*20mm
ISBN13
9788991221956

책 속으로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 이렇게 열두 동물을 ‘십이지(?} ?’라고 하제. 이게 바로 우리가 말하는 띠 아이가. 사람들은 이 동물들이 제각각 신령한 힘이 있다고 믿어서 한 해씩 돌아가며 지키게 했제.” --- p.12

“그런데 볼품없고 징그러운 쥐하고 고귀한 인품과 행운이 어떻게 어울려요?”
증조할머니는 빙그레 웃으며 두툼한 손으로 미르 손을 잡았다.
“뭐가 징그럽노? 요새는 만화 영화에 나오는 그 미키마우스인가 뭔가 하는 쥐가 귀엽다고 가방에다 인형도 매달고 다니더만. 작년에 니도 햄인가 소시진가 하는 쥐를 강아지맨키로 키웠다 아이가.”
“그건 애완용 쥐 햄스터고요. 보통은 시커먼 쥐를 말하잖아요?” --- p.36

“이제 토끼와 관련된 속담 이야기해 보자. ‘토끼가 제 방귀에 놀란다.’, ‘놀란 토끼 뛰듯 한다.’같이 아무래도 토끼는 주로 겁이 많고 약한 존재를 나타내제. ‘토끼잠’은 깊이 잠들지 못하고 잠깐 눈을 붙이고 자는 잠인데, 토끼가 늘 주위를 경계하느라 얕은 잠을 자는 습성에서 나온 말이제. 힘없는 토끼는 잘 때조차 조심하는 수밖에 없다 아이가. ‘두 마리 토끼’란 말 알제? ‘토끼 두 마리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친다.’는 속담이제. 욕심을 부리지 말고 하나라도 제대로 하라는 뜻인 기라.” --- p.101

“원숭이해에 태어난 사람은 재주가 많고 총명하다고 하제. 또 여러 사람과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모든 일을 다 잘하는 팔방미인들이 많제. 게다가 눈치도 빠르고 생각도 긍정적이어서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성품이고 말이다. 니 엄마가 꼭 그렇다 아이가.” --- p.191

“임금의 무덤에 말을 함께 묻은 기록과 유물도 많아. 《삼국지 위지동이전》에 장례를 치를 때 말을 쓴다는 기록이 있고, 부산 복천동 고분에서는 말을 타거나 부리는 데 쓰는 도구인 마구가 출토되었어. 죽은 사람을 지키는 신성한 동물로 말을 임금과 함께 묻은 것이지.”

--- p.205

출판사 리뷰

수많은 동물 중에 왜 하필 열두 동물일까 ?
열두 마리 띠 동물에 숨겨진 새롭고 특별한 이야기 !

오랫동안 사람과 함께해 온 열두 띠 동물

사람은 누구나 자기 띠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열두 동물은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동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와 가장 가까운 띠 동물은 언제부터 생겼고, 어떤 의미를 가지며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 걸까요? ?할머니, 왜 하필 열두 동물이에요??는 우리 주변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띠 동물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동물이 가진 특징와 상징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생활과 지혜, 소중한 문화를 어린이들에게 전해 줍니다.

왜 띠 동물을 알아야 할까?
옛사람들은 모든 해와 달, 날과 시간을 십이지의 열두 동물과 함께했습니다. 또 동물의 특징과 상징을 따져 한 해의 운세나 평생의 운명, 사람의 성격 등을 열두 띠 동물로 점쳐 보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열두 띠 동물은 사람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였습니다. 상상의 동물부터 가장 흔한 동물까지 사람의 일상과 일생을 함께한 띠 동물들은 그만큼 풍부한 이야기와 다채로운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동물들 저마다 갖고 있는 독특한 특징과 얽힌 이야기를 읽다 보면, 오늘날 열두 동물의 상징과 의미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고, 우리 삶 곳곳에 남아 있는 띠 동물의 흔적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띠 동물이 익숙해서 놓치기 쉬웠던 또 하나의 가치 있는 문화유산임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이야기꾼 배유안 작가 들려주는 새로운 열두 동물
『할머니, 왜 하필 열두 동물이에요?』는 타고난 이야기꾼 배유안 선생님이 우리의 열두 띠 동물에 대해 들려줍니다. 옛날 임금과 관련된 것들에 항상 용이 그려진 까닭, 쥐가 띠 동물 가운데 가장 처음에 오게 된 비밀, 징그러운 뱀이나 쥐가 띠 동물에 속하게 된 유래 등 신선하고 흥미로운 열두 동물 이야기들을 구수한 할머니의 입말로 풀어냈습니다. 옛이야기뿐 아니라 신화와 문학작품을 예로 들기도 하고, 각 동물에 대한 특성, 관련 풍습이나 속담까지 지식과 재미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다채로운 정보가 지루하지 않게 흐릅니다. 또 허구 작가의 재치 있는 그림은 이야기에 재미를 더하고, 풍부한 도판과 어우러져 친근한 열두 동물을 따뜻하게 보여 줍니다.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띠 동물 이야기와 띠 계산
이 책은 13살 미르가 띠동갑인 증조할머니와 대화를 나누며 열두 동물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띠 동물에 대해 증조할머니가 알고 있는 이야기부터 미르가 알고 있는 이야기까지 한데 어우러지기 때문에 어른들에게는 공감을, 어린이들에게는 옛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 사촌 동생부터 증조할아버지까지, 가족의 띠에서 출발하는 이야기 구성은 열두 띠가 어린이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하며 책을 읽으면서 동물의 특징을 발견하고 어린이들 스스로 띠를 계산하는 즐거움까지 더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특별부록으로 수록한 ‘띠 계산판’은 온가족이 쉽고 재미있게 띠를 계산해 볼 수 있는 좋은 놀잇감이 될 것입니다.

리뷰/한줄평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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