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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
양장
이현정 박재현 그림
맹앤앵 2012.03.23.
베스트
유아 top100 2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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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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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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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글 : 이현정
동국 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습니다. 어려서 꿈이 동화 작가였는데, 대학을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일을 하며 원없이 동화책을 읽고 마침내 동화를 직접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세 아이와 함께 필리핀 세부에서 작은 농장과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생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책을 쓰며 사는 것이 소원이랍니다.《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은 두 돌이 되도록 말을 잘 하지 못한 첫째 아이를 위해 쓴 책입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말을 잘 하게 될까, 친구들과 잘 어울릴까를 고민하면서 쓴 원고를 아이 셋을 낳으며 조금씩 고쳐 그림책 원고로 완성했답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이 예쁘게 말하는 법을 배워, 사랑받는 아이, 행복한 아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림 : 박재현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어린이들과 재미있는 그림 대화를 나누고 싶어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대한산업미술가협회상, 서울일러스트레이터협회상 등을 받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환경부 우수 도서에 여러 권의 책이 뽑혔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들썩들썩 채소 학교》, 《왜 0등은 없을까》, 《하하의 마법 과자》, 《꼬물꼬물 세균대왕 미생물이 지구를 지켜요》,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생각이 뛰어노는 한자》 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23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0쪽 | 408g | 153*224*15mm
ISBN13
9788994198156

만든이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 책의 저자입니다.
2018-09-05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의 작가 이현정입니다. 얼마전 이 책은 교과서에서 빠졌습니다. 훨씬 좋은 작품들이 목록에 올랐더라고요. 이제 교과서에서 빠졌으니까, 책을 찾는 사람이 줄어들겠구나 했는데,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이 책을 아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실상 이 책은 가르치려는 의도가 숨어있기는 합니다. 아이들은 금새 그 사실을 알아도 챌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쓸 때의 제 마음과 지금 독자들을 만나면서 나누는 제 마음에는, 이 책을 읽는 순간만이라도 마음에 이 말들을 담아보자. 입으로 소리내어 말해보자는 의도입니다. 길을 가다가도 아이들의 거친 말밭에 깜짝깜짝 놀랍니다. 말이 정신을 지배하는 면이 크다는 것을 알기에, 잠시라도 이 책을 펼치고 이 책에 쓰여진 대단하지도 않고 멋지지도 않고 늘상 쉽게 할 수 있는 말들을 얼마나 아끼고 안 해왔는지만 생각해 볼 짧은 찰라를 가질 수 있다면. 그것으로 저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 책의 저자입니다.
2015-05-14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을 쓴 작가 이현정입다.
이 책이 출간된 직후, 발생한 모든 수익금으로
세부에서 어린이 도서관과 문화센터를 경험하고 있는
"콩세알 문화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부에 살고 있는 교민 자녀들을 위한 기관으로 지난 10개월 활동했던
콩세알 문화원은 오는 6월부터는 세부 현지 필리핀 아이들을 위한
모바일 도서관, 레인보우 빈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무지개 같은 아이들의
가능성을 스스로가 찾을 수 있게 책의 힘을 알려주려는 프로젝트입니다.
아직도 배고픈 아이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 배고픔을 이기고
살아나가는 바른 길은, 책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을 이 프로젝트를 통해
널리 알릴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콩세알 문화원에서 운영되는 모든 비용은,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의
판매 수익금 중 작가 인세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책을 구입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 책의 저자입니다.
2013-08-01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을 쓴 작가 이현정입니다. 이 책이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실리게 됐습니다. 감사한 마음 전할 겸, 짧게 책에 대해 이야기 드릴 것이 있어 블로그를 빌어봅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을 처음 생각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의 일이에요. 출판사에 다닐 때, 당시 근무하던 출판사 사장님에게 말에 대한 책을 내고 싶다고 말씀드렸었지요. 하지만 정확한 기획안을 내지 못한 상태에서 기획을 접었고 퇴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기획사를 차려, 일하는 동안에 이 책 제목으로 책을 내려 내내 노력했지만, 쓸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 아이 엄마가 됐고 첫째 아이가 두 돌이 될 때까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지요.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늦은 건 아니었는데, 주변에서 "출판사에서 책 만드는 사람 애가, 왜 아직도 말을 못하는 거지? 너무 늦은 거 아냐?" 오래 말들을 해서, 조바심도 냈답니다. 다행히도 그 아이는 만 24개월 되던 때, 처음 할머니와 시장에 가서 "아저씨"라는 말을 내놓은 이후로, 딱 1개월만에 유창하게 말을 하게 됐지요. 이렇게 되기 전, 그러니까 그 아이가 18개월이 되던 무렵부터, 나는 이 책을 쓰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완성하지 못한 채로, 늘 두고 보던 원고로 남아있었지요. 둘째를 가지고, 둘째 아이 또한 말이 늦어서 (제가 애가 셋인데, 셋다 말이 느리네요. ^^) 또 걱정하던 차에 이 책에 있는 내용을 노래로 만들어 부르며 아이에게 말 훈련을 했지요. 그 노래들이 초고가 됐습니다. 그리고 출판사에 보낼 원고로 완성할 수 있었지요.
이 책이 빛을 볼 수 있었던 건, 나의 말이 늦어 엄마에게 영감을 준 두 아이와 맹앤앵 출판사 덕분입니다. 하지만 경기도 좋지 않고, 넉넉한 출판사 사정이 아니다보니, 이 책 출간일이 또 밀리고 밀렸지요. 거의 2년 만에, "초판 인세 안 받아도 좋으니, 내 주세요!" 사정을 해서 겨우 빛을 본 게 제가 서울을 떠나 세부에 온 뒤 작년 3월의 일입니다.
그리고 올해 초, "교과서에 실리게 됐다"는 사실을 아시는 교수님께 전해 들었습니다. 정말이지 감사한 일입니다. 세상 아이들의 말밭이 조금 더 따뜻해지길 바랍니다.

출판사 리뷰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
사전적 의미로 ‘말’은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소리입니다. 이 세상에는 많은 말들이 존재합니다. 말로써 서로의 의사를 표현하고, 이해하고, 마음을 전하며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은 무엇일까요?
맹앤앵의 열여섯 번째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은 아이가 자라면서 가장 소중하게 사용해야 하고 , 그 뜻을 가슴에 새겨야만 하는 소중한 ‘말’들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제일 먼저 배울 말은 ‘사랑해’입니다.

“사랑해!”라고 말하면
가슴이 두근두근, 얼굴이 빨개져요.
괜히 기분이 좋아요.
자꾸 말하고 싶어요.
자꾸자꾸 듣고 싶어요.
- 본문 중에서

여러분은 ‘사랑해!’라고 말하면서 어떤 느낌을 갖나요? 어떤 사람에게는 부끄러움이고, 어떤 사람에겐 쑥쓰러움이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너무너무 소중한 기억이 될 ‘사랑해’라는 말.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에는 이렇듯 세상에 존재하는 소중한 말들을 새롭게 정의하고 깨닫게 해 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귀엽고 정겨운 동물 캐릭터의 다양한 표정과 행동을 보며 아이들은 진정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의 참 가치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세상에 가장 힘이 센 말은 멋지고 아름다운 말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에 담겨 있는 말들을 살펴볼까요?


- 사랑해
- 고마워
- 미안해
- 괜찮아
- 넌 할 수 있어
- 힘내
- 안녕
- 잘 먹겠습니다
- 멋지다
- 보고 싶어요
- 우리 같이 할까
- 행복해
- 신난다
- 나 정말 화났거든
- 혼자 할 수 있어요
- 주세요
- 배고파요
- 똥 마려워요
- 졸려요

이렇게 만들었어요.
이 책의 글을 쓴 이현정 선생님에게는 두 돌이 되도록 말을 잘 하지 못한 첫째 아이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말을 잘 하게 될까?”

엄마의 이런 고민과 끊임없는 노력 때문에 아이는 말 잘 하는 어린이로 성장했고, 그때의 경험과 생각을 감성적으로 정리한 책이 바로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입니다. 이현정 선생님은 모든 아이가 아름답고 힘 센 말을 잘 하고, 그 힘 센 말의 힘으로 친구들과 잘 어울려 놀기를 바란답니다.

이 책의 그림을 그린 박재현 선생님에게도 멋진 아이가 있답니다.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면서 좀 아팠어요. 그래서 더 세심한 손길로 아이를 돌보았고, 그때마다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과 마음을 그림에 담았습니다. 따뜻하고, 정직하고, 튼튼한 아이로 자라주길 바라는 박재현 선생님의 마음이 이 책에는 가장 힘이 센 말이 되어 그림이 된 것이지요.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에는 페이지마다 단어의 사전적 의미가 손글씨로 쓰여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은 사전적 의미를 먼저 읽고, 작가의 감성이 깃든 본문 글과 그림을 같이 보게 함으로써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의 이미지가 아이의 머리 속에 즐겁게 새겨지도록 배려한 그림책입니다.

리뷰/한줄평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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