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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제1부 강릉별곡 마침표의 침묵 부작란不作蘭 매화에 취해서 - 영화〈취화선〉을 보고 신록을 보면 선운사 동백꽃 난蘭 비 갠 후 내 누이 같은 때찔레 먹을 갈다 제2부 그 빛깔 속으로 동해바다 파도 소리 강물 소리로 남은 소년 구운몽九雲夢 잃어버린 열쇠 이름 없는 행인 도깨비바늘 꼬리곰탕 소라게가 부럽다 사향思鄕 제3부 고귀한 것에는 모양이 없다 우스운 일 덜어내기 얼레에 붙들리 연같이 사랑은 권태 돌아가는 길 어머니 내 꿈의 길이는 - 동지冬至에 공평한 시간 속에서 제4부 단풍나무 작은 숲 잔풀내기 결 가을 속에서 내 사랑의 그림은 몰랐습니다 소 같은 나무 세월 땅바닥에 누워 생각의 끝 제5부 사발문어 어떤 미소微笑 채석강彩石江 만경평야 황토현黃土峴 녹우당綠雨堂에서 몽마르트의 아라리 만추유정晩秋有情 - 개심사開心寺 가는 길 다산 초당 茶山 草堂 그리니치 천문대 해설 - 자아 정립을 위한 양심의 포즈 - 박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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