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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Mars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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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비극이니?’ 나는 생각했다. ‘비극이 뭔지 알려줘야겠네. 리가 부모님을 잃은 게 비극이야. 로빈과 코리와 크리스가 앞으로 오륙십 년의 삶을 떼어먹힌 게 비극이라고. 한 나라가 침략하고 약탈하고 여기저기 설치고 다니는 게 비극이야. 그게 비극이라고.’ --- 본문 중에서
내 감정의 가장 큰 원천은 이 점인 것 같다. 우리가 살아남았다는 사실! 바로 그거다. 너무나 오랫동안 우리는 죽으리라고 확신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내가 아직도 살아 있는 거다. 숨을 쉬면서! 먼지투성이 유칼립투스 나무의 냄새를 맡으며, 볼이 화끈거리는 걸 느끼며, 겨드랑이에서 땀이 흐르는 걸 느끼며, 메마르고 부어오른 혓바닥으로 쩍쩍 갈라진 입술을 핥으면서 느닷없이 삶이 근사하게 느껴졌다. 가능하면 이런 느낌을 오래도록 느끼고 싶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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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지난 50년 이래 최고의 청소년 책!
내일을 알 수 없는 십대들의 지독한 서바이벌!! 마지막 전쟁이 다가온다 조국인 호주가 침략당했다는 설정 아래 때로는 살아남기 위해서, 때로는 자신들의 고향을 지켜내기 위해서 게릴라 활동을 벌이는 십대 소년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호주 국민작가 존 마스든의 투모로우TOMORROW 시리즈 제5권.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을 배경으로 청소년소설이 다룰 수 있는 거의 모든 소재를 꼼꼼하고 섬세하게, 그것도 십대 자신들의 언어로 생생하게 풀어냈다. ‘호주 청소년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 ‘호주 청소년 문학계의 판도를 바꾼 책’으로 불리기도 하며 독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스웨덴, 일본 등 세계 각국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고, 미국에서는 10년 가까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미국도서관협회에 의해 ‘지난 50년 이래 최고의 청소년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청소년 문학의 계관시인’이라 불리며 십대의 목소리로 십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가 존 마스든이 10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이다. 제5권 『복수의 불꽃』에서는 전권의 처절한 실패에서 간신히 목숨을 건진 엘리와 친구들이 벌이는 위라위 군용 비행장 폭파 작전과 필사의 탈출을 그리고 있다. “무기도 계획도 숨을 장소도 없었지만, 우리가 선택한 것은 복수, 복수였다.” 작전 실패 후 간신히 빠져나와 헬에서 은거하던 엘리와 친구들은 부모님의 복수를 주장하는 리의 의견에 떠밀리듯 헬을 나와 위라위를 향하고, 그 과정에서 우연히 만난 적군의 눈을 피해 트럭 속으로 숨어든다. 하지만 그 트럭이 도착한 곳은 위라위 군용비행장. 전권에서 뉴질랜드의 열두 정예병을 집어삼키고 마지막에는 엘리와 친구들 역시 죽음을 무릅쓰고 탈출해 나왔던 그곳이었다. 도망치는 것도 쉽지 않고, 실패한 작전을 다시 시도하여 복수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 그러나 리는 복수를 결심하고, 이에 동의한 친구들은 묵묵히 자기들만의 비행장 폭파 작전을 전개해나간다. 성공하든 실패하든 자신들의 목숨을 버릴 수밖에 없는 작전을. 시리즈 소개 TOMORROW 시리즈 전7권 TOMORROW 1 전쟁이 시작된 날 TOMORROW 2 악몽의 밤 TOMORROW 3 죽음의 서리 TOMORROW 4 밤은 친구처럼 TOMORROW 5 복수의 불꽃 TOMORROW 6 사냥의 시간 TOMORROW 7 새벽의 이면(근간) 서평 세기의 책! 필독서!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 나는 손에 땀을 쥔 채 그저 다음 책이 나오기만을 간절하게 바라고 또 바란다. ― 아마존 독자 읽을 때마다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는 위대한 책! ― 아마존 독자 애타게 기다려온 독자를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 책. 조금씩 다가오는 위협과, 안전과 승리에 대한 비통한 예측 속에서 이야기는 점차 결말을 향해 치닫는다. ― 『북리스트Booklist』 작가는 실제로 일어나는 전쟁만큼이나 내면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박진감 넘치게 묘사하며 자신의 능력을 다시 한 번 펼쳐 보인다. ― 『보야VOYA』 심장이 멈출 듯 긴박한 액션이 독자의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 『스쿨라이브러리저널School Library Journal』 수상내역 1995, 1999, 2000년호주 청소년 베스트 북(YABBA) 수상 1996년미국도서관협회 선정 그해 최고의 청소년 소설 1996년보스턴글로브 혼북 상 수상 1997, 1999년호주 서점 협회 선정, 그해의 책 수상 1998년미국도서관협회 선정, 가장 인기 있는 청소년 소설 1999년독일 최고의 청소년 문학상인 북스테후데 불 상 수상 2000년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지난 50년 이래 최고의 청소년 책 2008년뉴질랜드 최대 서점 체인 위트쿨스 선정 베스트 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