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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는 이들
플란다스의 개 작품 해설 : 천진한 동심의 세계가 담아낸 슬프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 작가 연보 |
Ouida,마리아 루이스 드 라 라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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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꿀 수 있어, 너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루벤스의 도시 ‘안트베르펜(앤트워프)’에 있는 명화 3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넬로와 파트라슈의 꿈과 우정, 희망과 좌절……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기적! ‘화가 루벤스의 도시’ 안트베르펜에서 그리 멀지 않은 시골마을 오두막집에 작은 소년 넬로와 커다란 개 파트라슈가 살았습니다. 파트라슈는 전 주인에게 매질을 당하고 길가에 버려졌다가 꼬마 넬로의 간호로 살아납니다. 개는 고마운 마음에서 아이의 우유 수레 끌기를 자청했고, 이후 둘은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됩니다. 자라면서 그림에 재능을 보인 넬로는 ‘안트베르펜 성모 대성당’에 걸린 루벤스의 삼단 성화 보기를 소망하는데, 너무 가난해서 그림값인 동전 한 푼이 없었습니다. 넬로의 슬픔을 곁에서 안타깝게 지켜보는 파트라슈. 그러던 어느 날, 넬로가 알로아의 아빠 코제 씨 때문에 빨간 풍차 방앗간에 불을 질렀다는 누명을 씁니다. 넬로는 말로 다할 수 없이 슬펐지만, 꾹 참고 크리스마스에 열리는 그림 대회에 출품해서 꿈을 향해 나가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오두막에서마저 쫓겨나고, 크리스마스이브의 그림 대회 발표에서는 낙선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소년은 파트라슈를 떼어 놓고 눈보라 속으로 사라져버리는데……. 이름은 넬로(산타클로스의 애칭)인데 누구보다 가혹한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낸 소년, 가엾은 넬로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찾아왔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