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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냉장고가 멈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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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이은지 그림
스콜라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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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저자 소개 2

한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조선 중기 유선 문학 연구』로 박사논문을 썼다. 한국고전번역원을 수료했으며 대학에서 고전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고전이 의미 있는 이유와 현재에 가치 있게 활용할 방법을 연구하며 강의한다. 한양대학교 인문대학 교수이며, 동화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동양 인어의 존재를 처음 소개한 정재서 교수의 『이야기 동양 신화』를 읽고 나서 우리나라에도 인어가 있었고, 많은 사람이 인어의 존재를 믿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고 고백한다. 그날 이후부터 인어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된 저자는 인어들에게 생명을 불어넣고 싶은 마음에 인어의 흔적을 찾아 직
한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조선 중기 유선 문학 연구』로 박사논문을 썼다. 한국고전번역원을 수료했으며 대학에서 고전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고전이 의미 있는 이유와 현재에 가치 있게 활용할 방법을 연구하며 강의한다. 한양대학교 인문대학 교수이며, 동화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동양 인어의 존재를 처음 소개한 정재서 교수의 『이야기 동양 신화』를 읽고 나서 우리나라에도 인어가 있었고, 많은 사람이 인어의 존재를 믿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고 고백한다. 그날 이후부터 인어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된 저자는 인어들에게 생명을 불어넣고 싶은 마음에 인어의 흔적을 찾아 직접 답사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고, 다양한 인어 자료를 모으는 등 동서양의 인어를 비교하며 인어를 소개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옛글의 멋을 알려 주는 기획을 하고, 동화를 쓰는 것이 가장 행복한 일 중 하나이다. MBC 창작동화공모에 장편동화가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는데, 아이세상 창작동화 우수상, 기독 신춘문예 당선, 한국안데르센상 대상을 수상했고, 문예진흥원에서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조선의 여전사 부낭자』, 『아드님, 진지 드세요』, 『인어소년』, 『꿈꾸는 코끼리 디짜이』 『100원이 작다고?』, 『부낭자가 떴다』, 『2학년 6반 고길희 선생님』, 『까만 달걀』, 『아드님, 진지 드세요』, 『꽃골학교 아이들』, 『아이떼이떼 까이』, 『홍길동전』, 『우적우적, 쇠붙이 먹는 괴물』, 『버림받은 공주, 아버지를 살리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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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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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브라이턴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석사 과정을 마친 뒤, 상상 속에서 이야기를 찾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주에서 온 초대장』, 『코숭이 무술』, 『바니의 사계절 미용실』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런던 거리를 거닐다가 “여기에 공룡이 나타난다면?” 하고 떠올린 상상에서 『공룡 도시』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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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29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46MB ?
ISBN13
9788962479942
KC인증

출판사 리뷰

냉장고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본 적 있나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정용 냉장고가 널리 보급되면서 인류의 삶은 크게 바뀌었다. 계절이나 지역과 상관없이 음식을 구하고, 신선한 음식을 먹게 된 덕분에 병에 걸리는 일도 크게 줄어들었다. 오늘날 냉장고가 없는 삶은 상상하기 어려운데, 그렇다면 냉장고가 발명되기 전까지 사람들은 어떻게 음식을 보관했을까? 이번에 출간된 《냉장고가 멈춘 날》은 바로 그러한 궁금증을 풀어낸 지식그림책이다.

이야기는 너무 많은 음식을 보관하는 데 지친 냉장고가 파업을 선언하면서 시작된다. 무엇이든 냉장고에 넣어 두던 차차네 가족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어쩔 줄 몰라 한다. 생선이랑 고기는 상하기 일보 직전, 아이스크림은 줄줄 녹고 채소까지 짓무르자 동네 사람들의 한숨도 늘어난다. 그때, 차차가 동네에서 지혜롭기로 유명한 꼭대기 집 할머니를 찾아가 보자고 제안한다.


인류의 지혜가 녹아 있는 음식 저장법의 세계!

냉장고가 멈췄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할머니는 능숙한 솜씨로 사람들이 가져온 먹거리를 손질하기 시작한다. 생선과 채소는 소금물에 담거나 데친 뒤 말려 두면 언제든 다시 익혀서 먹을 수 있다. 상하기 직전인 우유도 걱정 없다. 뭉근하게 끓여서 덩어리진 우유를 면포로 짜내어 몇 시간만 두면 고소한 치즈가 된다. 상하기 쉬운 어패류도 소금 등에 절이면 겨우내 먹을 수 있는 젓갈로 재탄생한다.

할머니를 지켜보던 동네 사람들도 소매를 걷어붙이고 음식 손질에 나선다. 사람들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가운데, 이를 못마땅하게 지켜보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차차의 삼촌 달봉이다. 외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그는 할머니의 전통적인 방식이 요즘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사건건 시비를 걸지만, 차츰 할머니의 방법이 과학적인 원리와 맞닿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음식 재료에 소금이 배어들면 삼투압 현상에 의해 수분이 빠져나와 잘 상하지 않는 상태가 된다. 절인 음식을 잘 씻은 병이나 통에 넣어 밀봉하면 더욱 오래 보관할 수 있는데, 이는 현대인이 즐겨 먹는 통조림과 동일한 원리이다. 치즈 역시 효모의 발효를 이용하여 발효시킨 것이고, 땅을 파서 항아리에 음식을 보관하는 움 저장법 역시 냉장고처럼 온도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한 방법이다.

음식을 둘러싼 신구 대결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냉장고가 멈춘 날》은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건조법, 발효법, 절임법 등의 원리와 역사, 냉장 기술의 발전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경험과 지혜가 녹아 있는 음식 저장법을 살펴볼 수 있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 책을 보며 새로운 관점에서 음식 문화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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