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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하이 인어전설 살인사건 (상)
김전일 소년, 바다를 건너다 공중에서 떨어진 시체 2. 상하이 인어전설 살인사건 (하) 쫓기는 두 사람 '가을'의 방문 진상 |
Agi Tadashi,亞樹 直,본명 : 기바야시 신, 기바야시 유코/필명 : 아리모리 조지, 아마기 세이마루, 아오키 유야, 안도 유마, 이가노 히로아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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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사람은 푸른 새틴지의 딱 달라붙은 복장을 한 근육질의 청년이었다.
머리는 짧게 자르고 얼굴은 햇볕에 적당히 그을려 있었다. 옆으로 긴 눈 속으로 들여다 보이는 눈동자는 강한 의지의 소유자임을 느끼게 했다. 소스케는 귀찮다는 듯이 입가를 일그러뜨리고 중국어로 뭐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청년은 표정을 바꾸지 않고 침착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 후 초조한 표정으로 소스케가 뒤돌아가자 렌메이도 그에게 찰싹 달라붙어 가 버렸다. 이 두사람은 분명 애인 사이일 것이다. 그런 면에 있어서는 매우 둔한 김전일도 한눈에 알 수 있을 만큼 그들의 태도에는 거침이 없었다. ---p.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