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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 Tadashi,亞樹 直,본명 : 기바야시 신, 기바야시 유코/필명 : 아리모리 조지, 아마기 세이마루, 아오키 유야, 안도 유마, 이가노 히로아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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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하루나거다... 꺼내보자.
이건.. 스케치북! 우와..! 잘그렸다.. 다들 각자 제일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가장 신날 때의 얼굴이야. 자세히도 봤네. 맞아. 말이 없고 늘 한발 물러나있는 앤 줄 알았는데... 실은 우리랑 같이 있을 때를 가장 좋아했어!! 혹시 이 타임캡슐을 더 빨리 열어봤더라면.. 뭔가 달라졌을까..? --- p.204-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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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찾았다...!! 그렇다면 역시 범인은-! 하지만 그 녀석한테 후유미가 죽었을 때 완벽한 알리바이가 있어-! 아직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 거야...! 박자국을 남기지 않고 눈에 덮힌 운동장을 빠져 나올 수 있었던 트릭이...!!
--- p.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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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쿠미.. 나, 실은 계속 의심하고 있었어. 네가 후유미와 아야카를 죽인 게 아닐까하고... 전부터 너랑 하루나가 몰래 사귀는 건 눈치채고 있었거든. 그래서 하루나가 자살하자마자 후유미가 하루나의 '저승길 화살'로 살해당했을 때 혹시나 했는데...! 하지만...! 생각하고 싶지 않았어! 어릴때부터 7년간을 투수와 포수로 나와 콤비를 이뤄온 네가- 같이 갑자원을 목표로 했던 네가 범인이라니..'
'다쿠미..., 이제 알겠지..? 내가 살아서 뭐하냔 생각 같은 건 하지도 마!! 나나 나오야나 교시로나 미야코나... 네가 어떤 놈이든! 끝까지 우리 곁에 있어주기만을... 바라니까...!'... --- p.193-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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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널 괜히 불렀구나.... 김전일! 하긴... 처음 그 전환 할땐... 그 둘을 죽일 생각은 요만큼도 없었지만.'
'다쿠미... 나 어제 아침에 우연히 네 아버지 봤어. 네가 어릴 때 헤어진 친아버지가 바로 옆 동네 사시더라.' '우리 아버질 만났어...?' '이마이 다츠야! 이름이 같으셨어... 하루나 아버지랑...' '...응 내가 미리 알았더라면 일이 이렇게 되진 않았을 텐데!' '너랑 하루나... 둘이 사귀었었지?' '응... 벌써 1년 전이니까... 결혼도 약속한 사이였어. 내가 어깨를 다친 후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었던 건... 다 하루나 덕분이야...' '기운 내, 다쿠미! 야구를 못한다 해도 넌 너야!!' '하지만... 난 야구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걸! 앞으로 어떡해야 좋을지...' '그건 네가 지금까지 야구 말곤 아무 것도 안 해봐서 그래!' '......!' '이제부터 같이 찾아보자! 분명히 찾을 수 있을 거야!' --- p.176-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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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넌 언제 동경가니? 응? 글쎄~ 학교도 있으니까 한 내일이나 모래쯤? 그럼 이번 황금 연휴 때 놀러갈 테니까, 동경 안내 좀 해줄래? 나, 학교만 졸업하면 동경에 가서 연기학원 다닐 거거든! 괜히 이런 시골에 죽치고 앉아 있어봤자 인생 낭비지, 뭐. 그렇지 않아도 새 항구가 들어서서 이제 이 마을은 가망 없어. 가게들도 하나 둘 문을 닫는게, 이렇게 짜증나는 데 있다간 내 몸 속까지 녹슬어버릴 거야. 얘는! 우리 마을도 좋은 점이 얼마나 많은 데 그래? 공기 좋지, 생선 좋지, 경치 좋지... 그런 걸 두고 바로 촌스럽다는 거야, 미야코!! 너같이 촌티나는 애한텐 딱이겠지만.
--- pp.39-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