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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저항의 세계사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김삼웅
철수와영희 2012.04.25.
베스트
역사와 문화 교양서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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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_ 역사는 달리 말하면 곧 저항사다

1. 태초에 저항이 있었다
고대 동양 사회의 진보와 저항사상
지성과 권력의 첫 대결, 소크라테스 재판
예수, 정의와 진리의 길 제시하다
노예·농노의 의식 향상과 저항운동
로마공화제에서 권리장전까지

2. 종교의 시대: 우상과 싸우다
자연법사상과 폭군방벌론
종교개혁의 기수들 중세 암흑을 뚫다
하늘이 준 인권, 도처에서 짓밟혀
천문학자들의 진보정신과 수난
이브의 저항 그리고 평등과 차별

3. 혁명의 시대: 천부인권의 탄생
근대를 연 금속활자와 『백과전서』
계몽사상 시대를 연 진보주의자들
‘정부 전복 권리’ 쟁취한 미국의 독립전쟁
‘새 인간’ 탄생의 계기 된 프랑스혁명
중세시대 중국의 반전제사상
중국 명말청초의 진보사상

4. 민주주의의 시대: 꺼지지 않는 진보의 불꽃
러시아 인텔리겐치아의 저항과 수난
에밀 졸라의 진실을 향한 험난한 싸움
‘지배권력’을 거부한 아나키스트들의 저항
자치와 저항과 진보 ‘파리코뮌’
스페인 내전-이념의 대결장
한국 근현대의 민중 저항과 혁명 사상

저자 소개 1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 현재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제7대 독립기념관장을 역임했다. [대한매일신보](현 서울신문) 주필을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문화론을 가르쳤다.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위원,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제주 4·3사건희생자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위원, 백범학술원 운영위원,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이사,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자문위원, 『친일인명사전』 편찬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바른 역사 찾기, 언론 바로잡기와 민주화·통일운동에 큰 관심을 두고 역사에 헌신한 우리 현대사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 현재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제7대 독립기념관장을 역임했다. [대한매일신보](현 서울신문) 주필을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문화론을 가르쳤다.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위원,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제주 4·3사건희생자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위원, 백범학술원 운영위원,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이사,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자문위원, 『친일인명사전』 편찬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바른 역사 찾기, 언론 바로잡기와 민주화·통일운동에 큰 관심을 두고 역사에 헌신한 우리 현대사의 주요 인물들의 삶을 전하고자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 인물들에 대한 수많은 평전을 집필했다.

주요 저서로는 『김대중 평전』, 『녹두 전봉준 평전』, 『단재 신채호 평전』, 『만해 한용운 평전』, 『백범 김구 평전』, 『심산 김창숙 평전』, 『안중근 평전』, 『약산 김원봉 평전』, 『장준하 평전』, 『죽산 조봉암 평전』, 『곡필로 본 해방 50년』, 『을사늑약 1905, 그 끝나지 않은 백년』, 『책벌레들의 동서고금 종횡무진』, 『10대와 통하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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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26g | 152*224*20mm
ISBN13
9788993463279

책 속으로

역사는 진보의 저항사다
고대 그리스의 시인 솔론은 “피해를 입지 않은 자가 피해를 입은 자와 똑같이 분노할 때 정의가 실현된다”라고 말하고, 미국의 워싱턴은 “사슬에 묶여서 똑바로 걷는 것보다 자유로운 상태에서 비틀거리며 걷는 쪽이 훨씬 더 났다”고 주장했다. 오래되고 낡은 집을 뜯고 새로 지으면 진보요 그대로 두면 보수다. 사람을 포함하여 모든 동물은 전진한다. 신체구조부터 그렇다. 후퇴할 때도 뒷걸음질이 아니라 뒤로 돌아 걸어간다. 인류는 원시상태에서 진보를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그래서 뒷걸음질이 정상이 아니듯이 역사를 뒤로 돌리는 것은 무지이거나 무모한 짓이다.

---서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민주주의와 인권의 관점에서 바라본 세계사 이야기

세계사를 살펴보면 전제시대였던 동양에서도 맹자의 ‘인의와 왕도를 저버리고 백성을 학대하는 패도를 행하는 군주는 서슴지 말고 쫒아내야 한다’는 폭군방벌사상과 묵자의 ‘하늘은 가난한 자와 부유한자, 귀한 자와 천한 자를 차별하지 않는다’는 평등사상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리고 ‘왕후장상에 씨가 따로 있나’라는 진승과 오광의 저항 등이 있었다.

고대 서양에서도 현재 민주주의의 뿌리가 되는 고대 그리스의 민주주의나 로마의 공화제의 역사가 있었으며, ‘노예도 사람이다’라는 스파르타쿠스의 저항과 ‘아담과 이브가 일할 때 영주가 어딨었나’라는 존 볼이 주도한 농민 봉기가 있었다.이런 역사적 저항들은 영국, 프랑스, 미국, 러시아, 스페인, 한국 등에서 진보를 위한 투쟁과 저항으로 맥이 이어지고 있다. 지성과 권력의 첫 대결을 벌였던 소크라테스, 정의와 진리의 길을 제시한 예수, 신념을 위해 화형을 당한 브루노, 반전제 사상을 제시한 등목과 이탁오, 진실을 위해 험난한 싸움을 한 에밀 졸라, 지배권력을 거부한 러시아 아나키스트들의 진보의 정신이 세계의 민주주의와 인권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나아가 저자는 한국의 근현대사도 동학혁명, 3·1항쟁, 4월혁명, 광주항쟁, 6월항쟁을 통해 진보와 저항의 인류사적 발전과 운동에 동참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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