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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서울은 여름이 완전히 끝났다 석봉 토스트 이상한 계절 카카오톡 해체의 변 나를 지키는 방법 불꽃놀이 외 13편 -2장 11시 30분 엄마와 나 기타 레슨 데미안 라이스 나의 비밀스러운 공간들 잘 살고 싶은 마음 외 16편 -3장 이승열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 매트리스 Bike 가난한 사람의 시간 심야식당 해고 통보 외 17편 -4장 발라드 약 먹을 시간 여기서 그대를 부르네 평양냉면 민주네 기묘한 밤 내 옆에 있는 사람 외 17편 |
아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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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시선으로 건져낸 장면들을 세밀한 말투로 엮어, 읽는 맛이 좋은 글로 적어냈다. 그 때문에 음악을 하지 않는 사람, 글을 쓰고 모델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이 읽어도 공감할 수 있고, 재미를 느끼거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글이라 말할 수 있겠다. 좋아하는 것을 마음 놓고 좋아할 수 있는 일, 부끄러운 부분을 부끄럽게 여길 수 있는 일은 사실 참 어려운 일이다. 자신에게 솔직해지길 원할 때,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제대로 들여다보고 싶을 때 이 책을 펼쳐보길 권한다. 책을 다 읽었을 때면 한결 더 세상을 맑고 또렷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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