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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 나눔이란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것
이태석 신부는 누구? 1장 아프리카로 간 엄친아 눈물의 나라 바느질 하던 아이 몰로카이의 성인 의사에서 신부로 아프리카로 2장 우리 신부님은 의사 선생님 기가 막힌 첫날 죽은 사람도 살리는 의사 무엇이든 내 손으로 한국의 슈바이처 다미앵 신부님처럼 3장 30분만 더 공부할래요 할 일 없는 아이들 학교를 짓다 펜을 주세요, 사랑을 주세요 4장 어둠을 밝히는 음악소리 피아노 소리 크리스마스 파티 브라스밴드를 만들다 유명해진 밴드 5장 쫄리 신부님은 지금도 함께해요 행복한 나날 노래로 전하는 마음 신부님이 떠난 자리에 남은 것 6장 꽃 이 되고 나무가 되다 첫 번째 씨앗: 토마스 이야기 두 번째 씨앗: 존 이야기 세 번째 씨앗: 데이비드 이야기 네 번째 씨앗: 아케치 이야기 다섯 번째 씨앗: 아미라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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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수단. 그곳에서도 가장 가난한 곳 ’톤즈‘에서 오직 나눔과 사랑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었던 이태석 신부님 이야기. 이태석 신부의 나눔 이야기는 점점 개인주의가 익숙해져 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다. 이 책은 특히 이태석 신부님의 생애만 다룬 것이 아니라, 그의 선행이 지금 어떤 결과로 돌아오고 있는지까지 이야기한다.
이태석 신부는 누구인가 의대를 졸업하고 장래가 보장된 의사라는 직업을 포기한 채, 서른일곱의 나이에 신부가 됐다. 그는 아프리카 중에서도 가장 가난한 동네인 수단의 톤즈 지역으로 떠난다. 그곳은 수십 년간의 내전 탓에 정말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가난한 지역이었다. 그곳에서 이태석 신부는 의자이자, 선생님이자, 밴드 지휘자였고 모든 톤즈 사람들의 아버지였다. 한센병 환자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며 그들에게 직접 신발을 만들어 신겨주었고, 밤새워 악기를 배워 남수단 최초의 브라스밴드를 만들었다. 톤즈의 아이들에게는 수학 선생님이자 음악 선생님이었던, 그야말로 슈퍼 신부님이었다. 이태석 신부는 휴가차 한국에 들어와서 병원 검진을 받던 중,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는다. 그때 이태석 신부에게 떠오른 생각은 오직 하나였다. ‘아직 돌아가서 해줘야 할 것이 많은데.’ 결국 이태석 신부는 2010년 1월 17일 선종하였다. 한국의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는 이후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로 제작되어서 40만이 넘는 관객이 극장을 찾았고, 마지막 남긴 저서 《친구가 되어주실래요》도 많은 사랑을 받는 등, 많은 사람들이 이태석 신부의 삶을 기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