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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마음이 따뜻해 2장 일상이 따뜻해 3장 봄은 따뜻해 4장 시선이 따뜻해 5장 네가 너무 따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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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evee 작가를 만나게 된 것은 우연이었다. 아니, 지금 생각해보면 어마어마한 인연이라고도 볼 수 있다. 더심플북스에서 기획 취재한 〈치앙마이 카페 스토리〉에서 All about Coffee를 다룬 적이 있다. 그때는 Peevee의 아내 Wat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후, 독자들과 함께 치앙마이 카페 투어를 하며 All about Coffee를 다시 찾았다. 그때, Peevee를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카페에 전시되어있는 Peevee의 그림들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우연 같았던 그들의 만남은 인연이 되어 지난여름부터 같이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Peevee 작가가 그동안 만들어왔던 작품들을 모으고, 문은지 작가가 Peevee 작품을 재해석한 느낌들을 메시지로 적어 내려 가기 시작했다.
지난가을에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따뜻해따뜻해〉 후원자들을 모집했고, 12월 24일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책이 출간되었다. 추운 겨울에 책을 꼭 내고 싶었다. 〈따뜻해따뜻해〉가 가장 어울리는 계절은 바로 겨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따뜻함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그리고 유쾌한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었다. 보고만 있어도 따뜻한 책. 겨울에 꼭 만나야 하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