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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_7
마가복음 1장_25 마가복음 2장_71 마가복음 3장_103 마가복음 4장_139 마가복음 5장_179 마가복음 6장_223 마가복음 7장_281 마가복음 8장_319 마가복음 9장_359 마가복음 10장_415 마가복음 11장_471 마가복음 12장_507 마가복음 13장_557 마가복음 14장_595 마가복음 15장_669 마가복음 16장_717 결어_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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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종 성경의 절별 대비를 통하여 국어의 시대별, 번역본별 차이를 확인하고, 그 영향 관계를 살펴보면 국한혼용문 성경이 단순히 한문에 토를 단 결과가 결코 아니라는 사실을 금방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한국어 성경의 국한혼용문체가 중국어 한문 성경에 토를 단 정도에 그침으로써 마치 번역 성경이 하루아침에 손쉽게 이루어진 것처럼 여겨왔던 기존의 견해를 수정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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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서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점은 번역 성경에 나타나는 방대한 국어 자료를 국어사 측면에서 조목조목 유기적으로 해명하고, 여기에 특히 문화사적 관점을 가미했다는 점이다. 언어사 가운데에는 어휘체계에 나타나는 번역어나 번역문체처럼 문화사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측면이 분명히 존재한다. 저자는 이 점에 주목하였고, 초기의 번역 성경은 국한혼용문체가 주류를 이루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 송민 (국민대학교 명예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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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종의 한글 성경 관련 자료를 직접 입력해 자료기지(data base)를 구축하여 실증적 연구를 함으로써 자료의 신뢰성이 연구의 진실성을 보장한다. 자료를 예리하게 관찰하고 분석하는 연구자의 학문적 통찰력과 끈기가 없으면 연구는 단순한 자료 나열로 그치기 쉬운데 저자는 한국어 번역 성경이 고대, 중세, 근대국어의 국어사 기술 속에 조화롭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안목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국어사, 성경 번역사의 연구자들은 물론 이 분야 연구에 뜻을 둔 신진 학도들에게 학문의 길잡이 역할을 할 필독의 안내서가 되리라 믿는다.
- 민현식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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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사에 있어서 한국어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연구이고, 다른 한편 신학적으로 보면, 한국 개신교에 있어서 유대적 배경을 가진 기독교가 어떻게 한국의 기독교로 자리 잡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인 보고서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신학자와 목회자들, 그리고 신학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이 이 책에 유념해야 하는 이유이다. 이 책의 발간을 계기로 국어학과 신학의 만남이 더욱 활성화되어 새로운 연구가 계속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
- 한인철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교수 겸 교목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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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겸비한 국어학의 전문가적 지성과 한글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성경에 대한 종교적인 애착의 절묘한 합작이다. 저자는 텍스트의 분석에 정밀하고 성실하다. 두 눈으로 꼼꼼하게 확인하고 정확한 통계를 산출한 이후에 그 지표에 근거하여 논지를 전개한다. 저자는 문헌적 객관성 확보와 학술적 중립성 유지에 엄격하다. 그의 주장은 대중적인 상식이나 학자적인 다수결의 지지보다 텍스트가 말하는 객관적인 증거의 탄탄한 토대에 근거한다. 번역 성경은 외국인 선교사의 피눈물과 한국인 목회자의 헌신, 나아가 그들을 사용하신 하나님의 오랫동안 지속된 은총의 농익은 결실이다.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유경민 교수의 경건한 지성으로 이루어진 이 신적인 은총의 재발굴과 재조명 때문이다. - 한병수 (전주대 교의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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