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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교문화를 읽기 위한 문법의 모색
2. 문화적 상상력과 인식의 논리 3. 신학적 관심의 문화비평적 지양 4. 성현의 변증법과 창조적 해석학 5. 지적 정황과 종교에 관한 담론 |
鄭鎭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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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그의 칸트 이해의 정확성 여부가 아니다. 그는 비판을 간행하면서 82면에 달하는 역자서문을 첨가하여 칸트와 그의 사상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그 글에서 나타나고 있는 뮐러의 칸트이해를 칸트 전문가들은 '비록 따뜻하지만 모호하기 그지 없는'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문제는 그가 자신의 이론이 정당하는 것을 보증받기 위하여 칸트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결국 자신이 발견한 것을 자료의 서술을 통해 논리화하지 않고 오히려 이론에 의하여 보장받으려는 태도이다. 즉, 사실로부터 이론을 도출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론으로부터 사실이나 역사를 보장받으려 하고 있는 것이다.
--- p.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