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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당신과 나의 희곡
세계적인 작가 15인을 만나다
xbooks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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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에 부쳐
조너선 프랜즌
에드위지 당티카
오르한 파묵
알렉산다르 헤몬
앤 카슨
도리스 레싱
힐러리 맨틀
W. G. 제발트
앨리스 먼로
J. M. 쿳시
이윤 리
셰이머스 히니
토니 모리슨
메이비스 갤런트
제이디 스미스
감사의 말

저자 소개 2

엘리너 와크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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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anor Wachtel

1947년 몬트리올에서 태어났다. 맥길 대학에서 영문학을, 시라큐스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한 후 특파원으로 활동했으며, 대학에서 부교수로 여성학을 가르치기도 했다. 2015년에 ‘캐나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선정되었다. 1987년 문학평론가로 라디오 방송을 시작한 이래 CBC 라디오 프로그램 ‘Writers & Company’를 1990년부터 30년 가까이 진행하고 있다. 이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방송된 작가 및 저명인사와의 인터뷰를 엮어 『작가라는 사람』과 『오리지널 마인드』가 출간되었으며, 2011년에는 뉴욕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월드 베스트 라디오 프
1947년 몬트리올에서 태어났다. 맥길 대학에서 영문학을, 시라큐스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한 후 특파원으로 활동했으며, 대학에서 부교수로 여성학을 가르치기도 했다. 2015년에 ‘캐나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선정되었다.

1987년 문학평론가로 라디오 방송을 시작한 이래 CBC 라디오 프로그램 ‘Writers & Company’를 1990년부터 30년 가까이 진행하고 있다. 이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방송된 작가 및 저명인사와의 인터뷰를 엮어 『작가라는 사람』과 『오리지널 마인드』가 출간되었으며, 2011년에는 뉴욕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월드 베스트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등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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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클레어 키건의 『맡겨진 소녀』, 앤 그리핀의 『모리스 씨의 눈부신 일생』,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작은 아씨들』, 조지 오웰의 『조지 오웰 산문선』, 엘리너 와크텔의 인터뷰집 『작가라는 사람』(전 2권), 지넷 윈터슨의 『시간의 틈』, 도나 타트의 『황금방울새』, 마틴 에이미스의 『런던 필즈』와 『누가 개를 들여놓았나』, 할레드 알하미시의 『택시』, 나기브 마푸즈의 『미라마르』, 아모스 오즈의 『지하실의 검은 표범』, 수전 브릴랜드의 『델프트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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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704쪽 | 603g | 122*189*39mm
ISBN13
9791186846469

책 속으로

“우리가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소설을 좋아한다면 세상에 존재하는 다른 오락거리들의 대안으로 소설을 정말, 정말 매력적으로 만들 책임이 있습니다. 따라서 저에게 중요한 것은 설익은 책을 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독자들이 바쁘고 1년에 책을 읽을 시간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존중합니다. 정말 새로운 것을 말하고 싶어질 때까지는 뭔가를 세상에 내놓고 싶지 않고, 또 독자가 책 속에 머무는 것이 지루한 일이 되지 않도록, 하고 싶은 일이 되도록 책을 정말 재미있게 만들고 싶어요. 그것만이 트위터와 이메일과 페이스북 세상의 대안이니까요.” --- p.54

“우리는 삶의 현실 때문에 다른 삶을 상상할 필요가 있고, 또 현실의 삶 속에서도 예를 들어 내가 그때 아내에게 이런 말을 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그랬다면 저녁 식사 시간이, 또는 오늘 하루가 훨씬 더 좋았을 거야, 라고 상상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상은 현실의 한계를 정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상상 덕분에 현실을 구성하고, 조립하고, 가공 가능한 이야기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실과 상상 사이에는 우리가 벗어날 수 없는 변증법이 존재합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지금 이 일을 하는 이유입니다. 제 삶 전체가 제 삶의 만약입니다.” --- p.236

“저는 늙어 가고 있고, 예전 같은 에너지가 없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꽤 복잡한 삶을 살았지만, 그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이제 글 쓸 시간을 찾기가 점점 더 어려운데, 참 흥미로워요. 나이가 들면 세상 시간을 다 가질 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지금, 젊을 때 시간을 잘 활용하세요.” --- p.322

“글쎄요, 제가 쓴 작품 중에서 솔직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없습니다. 모두를 만족시키지 못했을지는 모르지만 저는 이 일을 계속할 만큼 만족했고, 작가에게는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직하게 쓰는 것, 주제와 자신의 태도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정직하게 쓰는 것 말입니다. 솔직히 적성이나 예술은 거짓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상상의 진실한 반응이에요. 의지를 가지고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자기 내면 더욱 깊은 곳의 무언가로부터 저절로 우러나는 것이지요. 제 책에 실린 작품은 오해를 받는 글이든 아니든, 그저 그런 글이든 아니든, 좋은 글이든 나쁜 글이든, 그런 과정을 거쳐서 나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고치거나 없애고 싶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pp.537~538

“저는 세 살쯤 되었을 때 언니와 함께 조약돌로 보도에 글자를 쓰곤 했습니다. ‘고-양-이’라든지 우리 이름, ‘너 미워’ 같은 말들을 썼지요. 우리 집에서 한 블록 떨어진 울타리에 어떤 단어가 검정 페인트로 크게 적혀 있었는데, 우리는 그 글자를 따라 쓰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에프’(f)를 쓴 다음 ‘유’(you)라고 썼지요. 그러자 어머니가 고함을 지르며 계단을 내려오더니 ‘가서 빗자루 가져와. 물도 한 통 가져오고. 너희 대체 왜 그러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울면서 글자를 지웠습니다. 어머니는 그 단어를 절대 소리 내어 말하지 않았고 무슨 뜻인지도 말해 주지 않았습니다. 저는 열세 살쯤 되어서야 그 뜻을 알았어요. 동물에 대해서 한 말이었지만요. 아무튼, 그때 저는 말의 힘에 대해서 두 가지 사실을 배웠습니다. 말은 어머니를 완전히 기겁하게 만들 수 있었지요. 또 조약돌로 보도에 글자를 쓰는 것만으로도 아주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킬 수 있었습니다. 제가 당시에 그렇게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이 일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고, 어떤 면에서는 그래서 작가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 pp.585~586

출판사 리뷰

세계 최고의 작가 15인과 세계 최고의 인터뷰어
-그들이 보내는 삶과 문학으로의 초대장

“내가 아는 수많은 인터뷰어 중 최고다.”-줄리언 반즈
“엘리너 와크텔은 최고다. 그녀처럼 말하는 방식은 너무나 드문데, 그녀와 말을 하고 있으면 진정으로 지적인 대화를 하고 있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조지 손더스

『인터뷰, 당신과 나의 희곡』은 엘리너 와크텔의 CBC 라디오 프로그램 「라이터스 & 컴퍼니」(Writers & Company) 25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가장 호평받은 인터뷰를 모은 책이다. 작가들의 인터뷰는 그 자체로 뛰어난 한 편의 희곡이다. 지적이고 날카로운 대화는 마치 거장이 쓴 대사를 떠오르게 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작가들의 작품을 읽지 않은 독자에게도 큰 선물이다. 그들이 들려주는 통찰과 유머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문학의 세계로 걸어 들어갈 수 있다. 이제 세계 최고의 작가 15인과 세계 최고의 인터뷰어가 보낸 문학으로의 초대장을 펼쳐 보자.

예술이 되는 인터뷰, 전설이 된 인터뷰어

“나라의 보물”이라고 불리는 인터뷰어가 있다. 1990년부터 30년 가까이 라디오 프로그램 「라이터스 & 컴퍼니」를 진행해온 엘리너 와크텔. ‘캐나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선정되기도 한 그는 작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인터뷰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엘리너는 단순한 인터뷰어 이상이다. 그녀는 대화 속으로 걸어들어와 토론을 시작하고 맥락과 배경을 그려준다. 호기심, 자연스러운 유머, 선한 마음이 그대로 느껴진다”라는 캐럴 실즈의 찬사는 엘리너 와크텔이 작가를 이해하는 데 얼마나 탁월한 재능을 지니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

가즈오 이시구로, 오르한 파묵, 올리버 색스, 수전 손택, 글로리아 스타이넘, 움베르트 에코, 놈 촘스키, 토니 모리슨 등 수많은 작가와 저명인사를 인터뷰한 엘리너 와크텔은 작가만이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없어서는 안 될 라디오의 전설이다. 1시간 동안의 인터뷰에서도 와크텔의 능력은 유감없이 드러난다. 상대에 대한 배려, 방대한 자료 조사, 어떤 상황에서도 예리한 질문을 뽑아내는 순발력은 인터뷰어로서의 교본이나 다름없다.

와크텔이 진행하는 「라이터스 & 컴퍼니」의 영향력은 캐나다에 국한되지 않는다. 「라이터스 & 컴퍼니」는 스튜디오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사는 나라로 찾아가 인터뷰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도, 중국, 러시아, 터키, 중동, 뉴질랜드, 칠레, 작가가 있는 곳이라면 세계 어느 곳이든 가리지 않고 달려갔다. 그들이 만난 작가 중에는 유명 작가뿐만 아니라 독자들이 꼭 알아야 하는 무명 작가도 포함되어 있다. 이런 열정은 필립 로스나 J.M. 쿳시처럼 인터뷰를 기피하기로 유명한 작가들마저 「라이터스 & 컴퍼니」에 나와 자신의 이야기를 하도록 만들었다. 독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프로그램인 동시에 작가들이 가장 신뢰하는 프로그램이 된 것이다.

작가가 실패할 때는 쓰지 않을 때뿐이다

사라예보 출신의 작가 알렉산다르 헤몬은 1992년 미국의 초청을 받아 저널리스트 문화 교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그러나 초청 기간이 끝날 때쯤 고국에서 전쟁이 시작되는 바람에 정치적 망명을 해야 했다. 미국에 얼마나 머물지 알지 못한 채로 그는 영어를 배워 글을 쓰기로 결심한다. 스스로에게 허락한 시간은 5년. 하지만 그는 3년 만에 준비를 끝낸다. 첫 단편집과 소설은 극찬을 받았고, 구겐하임 상과 맥아더 지니어스 지원금 50만 달러를 받으며 놀라운 성공을 거둔다. 무엇이 그로 하여금 글을 쓰게 만들었을까?

“저는 이저벨의 삶과 죽음에 대해 써야 할 상황에 처하기 전에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문학은 우리가 다른 방식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것에, 다른 방식으로는 이용할 수 없는 지식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고,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방향을 택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이 방향을 피한다는 것은 다른 방향으로, 쉬운 주제를 다루는 반대방향으로 튼다는 뜻입니다.”(알렉산다르 헤몬, 231쪽)

딸 이저벨의 죽음에 대한 글을 회상하며 헤몬은 이렇게 말한다. 문학으로만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며, 그것을 피하면 작가로서 실패하는 것이라고. 헤몬은 자신이 쓸 수 있는 것, 써야만 하는 것을 향해 용감하게 나아갔다.

25살도 되기 전에 첫 소설 『숨결, 눈길, 기억』을 발표해 크게 주목받으며 잡지 『미즈』가 뽑은 “21세기의 페미니스트 21인”으로 선정되기도 한 에드위지 당티카 역시 성역 없는 글쓰기를 보여준 작가다. 아이티 출신인 그녀는 자신의 소설에서 아이티의 현실을 담아내는데, 그 안에는 아이티 여성에게 가해지는 순결 이데올로기와 강간문화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런 서술 탓에 당티카는 아이티계 미국인들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아이티 문화에서 여자들은 침묵하도록 배운다. 하지만 나는 써야 했다”(83쪽)라고 말함으로써 ‘말하는 주체’가 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자신이 겪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것, 그것이 작가가 글을 쓸 수밖에 없는 이유이며, 우리 시대에도 문학이 힘을 발휘하는 이유일 것이다.

“자신을 위해서는 침묵을 지키는 게 더 좋을 때에도 말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지요. 강간을 당한 경우 사실을 이야기하면 남편에게 버림을 받을 텐데도 말입니다. 소란스러워지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아이티 문화만의 특징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라면 과거의 침묵 앞에서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에드위지 당티카, 83~84쪽)

삶의 모순과 상실이 우리를, 작가를 만든다


인생은 상실로 가득하다. 상실을 겪는 것이 삶이고, 상실에 익숙해지는 것이 성장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T.S. 엘리엇상을 받은 최초의 여성 작가인 앤 카슨의 오빠는 1978년에 집을 떠나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그 후 20년이 지나 다시 연락이 닿지만, 얼마 안 되어 오빠는 사망하고 만다. 카슨은 손으로 쓴 편지, 오빠의 사진, 그림과 시를 스테이플러와 풀로 붙여 만든 아코디언 같은 책 『녹스』를 만들며 오빠를 이해하려고 했는데, 그것은 오빠라는 타인을 이해하기 위한 시도였고, 오빠를 위한 비문이었다.

“사실, 오빠가 죽기 조금 전, 1978년 이후 처음으로 저에게 전화를 했거든요. 2000년의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아주 이상하고 어색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알고 보니 오빠는 코펜하겐에 살고 있었고, 제가 그곳으로 가서 오빠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출발하기 일주일 전에 어떤 여자에게 전화가 와서 ‘당신은 저를 모르시겠지만, 당신 오빠가 방금 저희 집 화장실에서 죽었어요’라고 말했지요.” (앤 카슨, 253쪽)

문학은 갑작스러운 상실과 불행을 삶으로 포섭하기 위한 시도이기도 하다. 우리의 삶이 그런 것처럼 작가들의 삶에도 상실이 존재한다. 그들은 모두 20년 동안 만나지 못한 오빠를,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딸을, 부모님처럼 자신을 키워준 큰아버지를 가슴에 묻는다. 사랑하는 이의 부재를 이해하기 위해 글을 쓰고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인다. 엘리너 와크텔은 아들을 암으로 잃은 토니 모리슨에게 그렇게 믿기지 않는 일을 어떻게 견디냐고 묻는다. 토니 모리슨의 대답은 삶을 기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삶을 직시하기 위해 문학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미국인들은 모두 행복이 필요한 것 같지만 저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슬프기 때문에 약을 먹지요. 하지만 슬레이드의 죽음은 지금 저라는 사람의 일부입니다. 제 아들이 저를 묻은 게 아니라 제가 아들을 묻었지요. 그뿐입니다. 저는 그 일을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잊으려고 애쓰지도 않아요. 이제는 제 삶의 일부입니다.”(토니 모리슨, 598쪽)

작가들은 항상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는다. 누군가는 정치적 선언을 위해, 누군가는 자기 표현을 위해, 누군가는 사랑하는 이를 위해 글을 쓴다. 그러나 그 모든 동기 안에는 어떤 맹목이 있다. “쓰지 않을 수 없어서 글을 썼다”라고 고백하는 작가들의 이야기 속에서 글쓰기의 핵심과 기능을 본다. 문학과 글쓰기는 우리가 삶을 대처하는 하나의 방식인 동시에 곧 그 결과다. 작가로서 일찍 성공하기도 하고 우연히 성공하기도 하고 너무 늦게 성공하기도 했지만, 이 책 속 작가들이 글로 이룬 성공은 결국 쓰는 것을 멈추지 않은 결과임을 우리는 확인한다. 삶은 곧 글이고 글이 곧 삶인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가 내내 놓치고 살았던 어떤 비밀을 발견한다면, 그것은 어쩌면 “나라의 보물” 엘리너 와크텔이 우리에게 전하는 선물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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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슬쩍 찔러 보고, 배려하고, 용기를 주는 워크텔의 진행 방식은 과묵한 인터뷰 대상자에게서도 의미 있는 대답을 이끌어 낸다. 그녀의 폭넓은 조사는 질문에서 잘 드러나며, 인터뷰를 통해 독자들은 작가들의 배경, 영감, 두려움, 꿈, 그리고 그들에 쓴 책에 관한 깊은 통찰을 얻는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엘리너 와크텔은 헌신, 진정성, 호기심, 유연한 정신으로 자신의 일을 한다. 15명의 작가들이 여러분의 취향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 작가들이 이야기하기 전까지 여러분은 자신이 무엇을 알고 싶어 했는지 깨닫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글로브 & 메일

“엘리너 와크텔은 오랫동안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해왔기 때문에, 우리는 그녀가 하는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다. 『인터뷰, 당신과 나의 희곡』은 당황스러울 정도로 뛰어난 작가들의 목록이 담긴 15편의 인터뷰 선집으로, 우리의 그런 생각을 바로잡도록 만든다. 여기에 필적할 만한 책은 어디에서도 찾기 힘들 것이다.”
-몬트리올 가제트

“엘리너 와크텔은 한 세기의 4분의 1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작가들을 인터뷰하며 보냈다. 『인터뷰, 당신과 나의 희곡』은 그녀가 나눈 가장 뛰어난 교류를 담고 있다.”
-토론토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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