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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긴 싫은데, 성공은 하고 싶어
양장
이시한 저
시사저널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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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 4

1. 꼰대의 탄생 _ 젊은 꼰대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 18
2. 스물아홉 살의 우울 _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사람들은 숫자에 민감하다 · 24
3. “일단 해!”_ 시작했다고 해서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 중에 시작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 31
4. 거북이와 토끼와 슈크림 브레드 4세 _ 가짜 뉴스의 문제는 누군가 희생양이 된다는 것이다 · 37
5. ‘남의 시선’ 때문에 못하는 일들 _ 사람들은 내 생각보다 훨씬 더 나에게 관심이 없다 · 42
6. 나와 김난도 교수님 _ 방패막이를 화살받이로 쓴다면 손해는 자신의 몫이 될 것이다 · 50
7. 100대 1의 경쟁률에서 이기는 방법 _ ‘몰빵’이 아니라 ‘분산’해야 확률이 높아진다 · 56
8. 조건절에 묻어놓은 행복을 찾아서 _ 현재를 미래로 미루는 순간 그건 다시는 오지 않을 일이 될 수도 있다 · 62
9. 어려운 질문과 쉬운 질문 _ 자신은 물론 그 누구도 답을 알 수 없는 질문은 제발 그만! · 66
10. 책의 숲에서 길 잃기 _ 책을 숲만큼 편안하게 대해야 한다, 진짜로! · 71
11. 다른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하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들 _ 상대에게 흙탕물을 튀려면 내가 먼저 흙탕물에 빠져야 한다 · 78
12. 전현무와 BTS RM의 차이 _ 머리 좋은 것은 타고나는 것일까, 만들어지는 것일까? · 86
13. 쓸데없는 일의 기준이 도대체 뭔가요? _ 쓸데없는 일이라도 한다면 그 일의 마지막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 92
14. DUG바 이야기 _ 이해하려고 애쓰기보다 인정하려고 애쓰는 것이 조금 더 쉽다 · 98
15. 존버정신(feat. 김태진) _ 노력, 그 다음은 존버정신을 발휘할 때다 · 105
16. 인간만큼의 우주 _ 인간은 ‘소우주’이며 우주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는다 · 112
17. 60권이 넘는 책을 내려면? _ ‘실패’의 디딤돌이 많이 쌓일수록 지구력이 생긴다 · 117
18. 지구의 자전 소리를 들으며 누워 있기 _ 희귀한 경험을 즐겨라, 너무 아파하지만 말고 · 124
19. 반 고흐를 만나는 밤 _ 성취의 크기는 시간의 퇴적물이 아니다 · 131
20. 마스터 자기계발서 _ 100권의 자기계발서를 한방에 요약해 보았다 · 138
21. 꿈은 be가 아니라 do다 _ 그래야 남에게 물어보지 않고 스스로 알 수 있다 · 148
22.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가장 좋은 방법 _ 간단하다. 올인하지 않는 것이다 · 156
23. 천사는 디테일에 숨어 있다 _ 그렇다면 악마는 어디에 숨어 있을까? · 164
24. 실패했다고 실패자는 아니야 _ 그저 감기에 걸린 것일 뿐…… · 170
25. 그건 누구의 욕망이지? _ “그냥 아무나 돼.” · 178

저자 소개 1

프로지식탐험가 연세대학교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성신여자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멘사 회원이자 북모닝 CEO 도서 선정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90여 개 대학교를 비롯해 삼성, SK,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등 140여 개 국내 유수의 기업과 국회, 기재부 등 150여 개 공공기관에서 강연했다. 국회방송 <인생책방>의 MC로 활동했으며, tvN <문제적 남자>의 기획에 참여하고 고정으로 출연했다. EBS <최종면접>, MBN <직장의 신> 등의 방송과 KBS 라디오 <김태
프로지식탐험가

연세대학교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성신여자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멘사 회원이자 북모닝 CEO 도서 선정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90여 개 대학교를 비롯해 삼성, SK,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등 140여 개 국내 유수의 기업과 국회, 기재부 등 150여 개 공공기관에서 강연했다.

국회방송 <인생책방>의 MC로 활동했으며, tvN <문제적 남자>의 기획에 참여하고 고정으로 출연했다. EBS <최종면접>, MBN <직장의 신> 등의 방송과 KBS 라디오 <김태훈의 프리웨이>, <김성완의 시사夜>, <김난도의 트렌드 플러스> 등 라디오에도 고정으로 참여했다. 지금은 KBS 라디오 <오늘 아침 1라디오>에 고정 출연 중이다.
이 외에도 20만 유튜브 채널 <시한책방>을 통해 인문, 기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날카로운 분석과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하고 있다. 집필한 책은 『똑똑한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질문하는가』, 『GPT 제네레이션』, 『지식편의점』 등 100여 권에 달한다.

저자는 수많은 명사와 기업 인사를 만나며 똑똑한 사람에게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단지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고, 그것을 풀어내는 사람이었다. 전작 『똑똑한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질문하는가』를 통해 그들의 사고력에 대한 비밀을 밝혔다면, 『똑똑한 사람은 어떻게 말하는가』에서는 그 생각을 대화로 연결하고 사람을 움직이는 보다 실전적인 방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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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2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90쪽 | 150*212*20mm
ISBN13
9791189970000

책 속으로

시작을 거창하게 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시작이 시시껄렁해야 시작하는 마음에 부담이 없다.
시작을 했으면 끝을 꼭 보아야 하는 것도 아니다.
하다가 아닌 것 같으면 포기할 수 있는 것이 용기며 지혜다.

끝까지 갔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이라는 결말이 뒤따라야 할 필요도 없다.
만약 실패하더라도 자신이 벌인 일 중 하나를 실패한 것이지 자신의 인생이 실패한 것은 아니다. --- p.14~15

옳은 길이라는 것은 없다.
당신이 가서 성공한다면 사람들은 그것을 옳은 길이라고 말하는 것뿐이다.
그러니 옳은 길은 언제나 과거에 존재하지, 미래에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어떤 길로든 가고, 조금이라도 그 길을 갔다면 그건 충분히 성공이다.
남들의 기준에 맞추지 말고 스스로 기준을 만들어 성공이라고 여기면
그의 인생은 충분히 성공한 인생이 된다. --- p.46~47

아무것도 안 한다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겠지만,
쓸데없는 일이라도 한다면 그 일의 마지막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그걸 쓸데 ‘있다’, ‘없다’ 평가하는 것은 과거의 잣대이지 미래의 잣대가 아니다.

현재는 미래를 따라가는 것이지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현재 할 일을 과거의 잣대로 결정하는 어리석은 일은 그만두어야 한다.
자신이 앞으로 어떤 일을 할지 모르면서 함부로 쓸데없는 일이라고 단정하지 말자. --- p.76~77

Best one이 될 생각을 하지 마세요. Only one,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 되세요.
자긴 하나밖에 없는데 왜 남과 같이 살아요?
왜 남의 인생이나 남의 생각을 좇아가느냐고요.

사람들이 우르르 몰리는 길이라도 내가 가고 싶은 길이 아니라면 대담하게 내가 가고 싶은 길을,
쓰러져 죽더라도 내가 요구하는 삶을 위해서그 길을 가야 하는 거예요. --- p.110~111

지금 우리 사회에 실패는 감기 같은 거다.
누구나 걸릴 수 있고, 심지어 흔하게 걸리는 병이다.
그러니 안 걸리면 좋겠지만 걸렸다고 해서 그것 이 병약한 신체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활발한 활동을 하다 보면 활발한 활동을 하다 보면 감기에 걸리는 것은 당연하다.
실패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여러 가지 활동을 한다는 뜻이 되는 것이니,
그것은 사실 성공의 징조이기도 하다.

--- p.146~147

출판사 리뷰

[문제적 남자]의 ‘전문적 남자’ 이시한, 대한민국 사회 적응기!

다양한 케이블 채널에서 오랫동안 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알려지지 않다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면서 단박에 “아, 저 사람!”이 돼 버린 이시한. 이후 TV, 라디오, 앱과 웹을 넘나들며 어벤저스급 존재감을 자랑한다. 저자 이시한은 대학교 교수이자 작가이며 유튜버이지만, 그 이전에 산전수전 다 겪은 취업분야의 스타강사이기도 하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16개의 직업을 가졌고, 현재까지 60여 권의 책을 썼으며, 그를 거쳐 간 제자가 15만 명이 넘는다.

하지만 그가 걸어온 길이 탄탄대로, 승승장구는 아니었다. 겁 없이 다양한 시도를 한 만큼 시행착오도 많았다. 첫 번째 책을 내기 위해 기획안을 50개나 썼고, 기세등등하게 시작한 학원사업은 어마어마한 빚잔치로 그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사회생활을 앞두고 흔히 겪는 일들을 그 또한 피해갈 수 없었다. 압박감은 마음을 짓눌렀고 누군가와 비교당하는 느낌 때문에 자존감이 바닥에 굴러다녔다. 그에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좌절하지 않고 늘 무언가를 새로 시작했다는 것이다. 남들이 보기에는 무모해 보이는 도전도 있었지만, 도전을 경험으로 또다시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에너지가 지금 그를 만들었다. ‘시작했다고 해서 누구나 다 성공할 수는 없지만, 성공한 사람 중에 시작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

물론 ‘탈락’ ‘부적격’이라는 도장을 받으면 누구나 낙심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런 결과가 자존과는 큰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선뜻 믿기 힘든 시스템의 기준에 자신이 안 맞을 뿐, 개인의 역량과 생각이 ‘부적절한 것’이 결코 아니다. 자존감이 낮아질 이유가 없고 자신감을 저당 잡힐 필요가 없다. 많은 실패의 경험 과정에서 치명상만 입지 않으면 결국 그 전투에서 획득한 경험치들은 이후 이어지는 후속 과정에 큰 도움을 준다. 다른 도전 역시 마찬가지다. 실패가 싫긴 하지만 그렇다고 실패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실패는 성공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한다. 실패하지 않은 사람은 성공해 본 적도 없을 것이다. 오직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만 실패하지 않을 수 있다.

노력하지 않고 쉽게 얻으려는 도둑놈 심보

작가는 “독자가 원하는 제목이 정답이다”라고 생각하고, 책 제목을 SNS에 올려 표결에 붙였다. 그리고 마침내 작가, 기획자, 출판사의 예상을 뒤엎고 『노력은 싫은데, 성공은 하고 싶어』라는 제목으로 최종 결정했다.
“노력하기는 싫은데 성공은 하고 싶다고? 이런 도둑놈 심보를 봤나!”
책의 제목만 보고 그렇게 판단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작가는 젊은이들이 왜 노력하기 싫다고 했는지, 그 이유에 대해 대변한다. 노력만으로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는 시대, 노력에 따르던 보상과 인정이 없어지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노력이 사라진 자리에 운, 인맥, 빽 등이 치고 들어오고 그것들의 존재감 앞에서 청년들은 무기력해질 수밖에 없었다. 자신에게는 주어지지 않았지만 그것이 있어야 세상살이가 편해진다는 것을 알고 난 뒤에는 더 이상 노력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질 않는다. 노력해 봐야 별다른 성과가 없으니까 말이다. ‘노력하긴 싫은데 성공은 하고 싶다’는 마음을 도둑놈 심보라고 말하기 전에, 잘 생각해 봐야 한다. 노력으로 안 되는 것을 운, 인맥, 빽을 통해 되도록 만든 사람들, 바로 그들이 도둑놈이 아닐까 하고 말이다.

최선을 다하지 마라, 올인하지 마라, 대충해야 지치지 않는다

교과서에 나와 있지 않고, 부모님께도 들어보지 못했던 말이다. 하지만 작가 이시한은 다양한 사례를 증거로 내세우고 있다. 와튼 스쿨의 애덤 그랜트 교수는 게으르고, 올인하지 않고, 구체적인 계획도 없는 제자들이 찾아와 투자를 부탁하기에 거절했는데, 나중에 그들 제자들이 만든 기업이 기업가치 12조 원을 넘어서 2016년에는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이를 의아하게 여긴 교수가 “도대체 창의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다른가”를 연구하고 『오리지널스』라는 책으로 출간하기도 했다. 그의 연구에 의하면 창의적인 사람은 세 가지 면에서 다르다고 한다. 혁신가들은 생각보다 일을 미적미적 미루고, 한 가지 일에 확신을 가지고 올인하지 않고, 수없이 많이 실패했다는 것이다. 전부 끌리는 이야기다. 만약 그렇다면 우리들도 충분히 독창적인 혁신가, 오리지널스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니까 말이다.

작가는 자신의 경우를 사례로 들기도 한다. ‘80대 20’의 법칙이 그것이다. 지금의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올인하지 않고, 당장 돈 버는 일에 80의 시간을, 당장 돈은 안 되지만 앞으로 유망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20의 시간을 투자한다.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20이 50이 되고 60이 되는 일이 발생한다. 그만큼 시대 흐름에 부응하는 일이기 때문인데, 이게 50을 넘어서는 순간부터 ‘돈 되는 일’로 바뀌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취준생들이 자소서를 쓸 때도 마찬가지다. 100대 1의 경쟁률에서 자소서를 면밀하게 검토해 개인의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기업은 거의 없다는 것이 작가의 말이다. 아무리 길어 봐야 8분 안팎의 시간 동안 심사를 받게 될 자소서에 목숨 걸지 말고, 대충 써서 가능한 많은 곳에 입사 원서를 집어넣는 것이 취업성공의 비결이라는 것이다. 쉽게 말해, 복권에 당첨되려면 1장을 사는 것보다 100장을 사는 것이 확률이 높아지니 자소서 한 장 쓰는 데 에너지를 다 쓰지 말고 확률을 높이는 데 집중하라는 조언이다. “자소서 대충 쓰세요-이시한 띵언”이 수강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는 내용은 바로 여기에서 비롯되었다.

작가는 사회의 어른으로서, 대학 교수로서, 강사로서의 시각을 내려놓고 철저히 청년들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그들이 어떻게 하면 주눅 들지 않고 건강하게 삶을 헤쳐 나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한다. 혹자는 그의 시각이 시니컬하다고 평가하지만, 낱낱이 읽다 보면 청년들을 향한 그의 따듯한 애정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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