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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침 기도
천천히 살기 아침 산책?메리 올리버 아일랜드 축복기도 아일랜드인들의 여행시 축복 기도 아일랜드의 축복기도 아일랜드 축복기도 일상 일레인 클리프트 하늘과 땅 / 산도르 마라이 뽕나무 로버트 프루스트 자연이 들려주는 말―척 로퍼 침묵 안에서 파블로 네루다 제가 홀로 토머스 머튼의 기도 중에서 2. 점심 기도 봄의 노래 (피파의 노래) -로버트 브라우닝 일어섬 - Michael Leunig 인디안 기도문 기도 / 야마오 산세이 깨어있는 삶 - 틱 낫 한 느린 순환의 시간를 살아가기 -메이 사튼 은총 안에 그것을 두세요 -조지 폭스 1 선량과 온유의 기도 -J. 갈로 모든 것은 때가 있습니다 - 작자미상 무지개가 늘 너의 어깨에 가닿기를 -체로키족의 기도 3. 저녁과 밤의 기도 내어 맡김 얼마나 경이로 가득차 있는지 - 레이챌 나오미 레멘 말없는 기도 마사 스넬 니컬슨 기도하는 뿌리깊은 나무 피러스 12세 기도 -미쉘 콰스트·프랑스 신부 평온함을 비는 기도 라인홀드 니버 따뜻하고 촉촉하고 짭쪼롬한 하느님 - 에드위나 게이틀리 기도-샤를 드 푸코 영적 존재 -떼야르 드 샤르뎅 기다리는 믿음 삐에르 떼야르 드 샤르뎅 크리스마스의 과업 - 하워드 서먼 들어주세요 -작자 미상, 앤소니 드 멜로 제공 아베마리아 미요시 타쯔지 모두를 좋아하고 싶어-가네코 미스즈 하나가 되어주셔요 - 한용운 행복한 풍경 -이해인 4. 우리의 기도시 거룩한 노래 김명순 수인이 만든 소정원 이상 팔복八福 -마태복음 5장 3-12 윤동주 평화롭게 김종삼 - 근심을 주신 하느님께 김승희 스승의 기도 도종환 기도 이재무 데자뷔 한성례 기도 최창균 겨울에 한 해가 바뀌는 이유 공광규 소멸의 방 -이민호 영흥도 소사나무를 위한 기도 2 김영산 어김없이 술 취해 오셨는데 김응교 2분간 이 선영 어떤 기다림 배영옥 드러머와 나 김이듬 사이프러스 성당 손택수 숨바꼭질 -김홍국 울음도 자라서?백연숙 릴리의 바다 -이재훈 죄책감 최지인 축하해 너의 생일을-양안다 사월의 종이 울리면 주민현 우리 집-이서하 당신이 추울까봐 -신현림 나중이란 없다 5. 시인연보 |
申鉉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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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길이 반듯이 닦여 있기를
따스한 바람이 당신 뒤에서 불어주기를 해가 당신 얼굴을 따뜻이 비춰주고 비가 당신의 대지를 포근히 적셔주기를 우리가 다시 만날 때까지 하느님이 사랑의 손으로 당신을 따스히 부드럽게 잡아주시기를 안녕히, 그리고 하느님 축복이 함께 하기를 ---「아일랜드 축복기도」중에서 당신은 우리를 천천히 살도록 도우십니다. 단순하게 움직이기를 부드럽게 바라보기를 텅 비어있음을 인정하기를 마음이 우리를 창조하도록 하기 아멘 ---「천천히 살기-마이클 루닉」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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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가진 숨은 위대한 힘을 믿는 신현림 시인. 이제 더 철저히 홀로 모든 일을 해내야만 되는 세상이 되었다. 그야말로 무한 경쟁의 시대에서 꿈꾸고 살아가는 일이 여간 힘들지 않다. 좀더 여유롭고 부드럽게 세상이 바뀌려면 모든 딸들만큼이나 아들들이 시를 읽어야 한다, 고 그녀는 믿기에 아래 서문에서와 같이 느긋하고 부드럽게 세상의 아들들에게 권한다.
“적어도 좋은 시는 함께 울고 함게 웃길 바란단다. 시는 사랑이기 때문이란다. 시는 잊 혀진 사랑과 정情을 살려내지. 그리하여 시는 삶을 좀 더 값지고, 순간순간 생의 깊은 맛 과 흥미, 미처 깨닫지 못한 일들을 보고 느낄 수 있게 해준단다. 그것뿐만 아니라, 내가 답 답하고, 힘들고, 막막할 때, 목놓아 울고 싶을 때, 다시 살고 사랑하고 싶을 때 시를 읽으 렴. 천천히 불어오는 솔바람처럼 마음을 식혀주고 생의 기쁨이 되살아나기 시작한단다. 결국 이 시대의 마음성장을 위한 진정한 자기개발서가 시라고 여긴다. 이 어려운 시대에 좋은 시를 많이 찾아 읽길 바란다. 어떤 태풍에도, 어떤 뜨거움에도 견딜 수 있게 하는 것이 시이기 때문이라 엮은이는 믿고 있다. 20만 가까운 애독자를 낳은 『딸아, 외로울 때 시를 읽으렴』의 엮은이 신현림 시인이 오래 준비한 이책은 지치고 외로울 때 위기에 강해지고 단단히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게 세계적인 기도시와 세계명화를 엄선했다. 대중성과 예술성, 이미지와 텍스트 사이의 다리를 놓는 정방위 작가로서 정평이 나 있는 엮은이가 조금 더 세상의 남성과 여성이 조화와 평등을 이루고 더 깊은 영혼의 성장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시를 고르고 편집했고, 디자인 아트디렉터로서도 참여했다. 통섭예술의 매혹과 시대에 걸맞는 가치까지 찾을 수 있는 이 시대의 귀한 세계시모음집이 되길 바랬다. 이해인(수녀.시인)의 강력추천사를 아래 놓아두었다. “기도하는 사람은 다 시인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빛깔과 목소리로 삶의 사계절을 노래하는 여러 시인들의 기도시모음집은 시인의 탁월한 안목으로 가려뽑은 것이라 더욱 새롭고 감칠 맛나는 매력으로 다가온다. 이 시들을 읽고 우리도 일상의 삶을 기도로 승화시키며 아름다운 시를 꾸준히쓸 줄도 아는 생활속의 기도자가 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