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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원의 초등엄마 물음표
책속 부록 : 민성원연구소 초등진단검사 상품권
민성원
예담friend 201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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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_내 아이를 똑똑하게 키우는 엄마의 현명한 선택

1장 질문하기 전에 엄마가 먼저 알아야 할 것
01 도대체 공부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02 똑똑한 옆집 아이를 따라 공부해도 될까요?
03 둘째는 알아서 잘하는데, 첫째가 고민이에요
04 아이의 학습 플랜은 얼마나 멀리 보고 짜나요?
05 내 아이는 내가 가장 잘 알아요
06 학교 공부, 과연 아이에게 얼마만큼 도움이 될까요?
07 부모를 닮았으면 아이도 사교육 없이 공부를 잘하겠죠?
08 나는 어떤 유형의 엄마인가요?

Mom Summary
초등 공부 10원칙
아이의 지능은 생각보다 낮다


2장 아이의 머릿속에 잠든 지능, 어떻게 깨울까?
09 아이의 머리가 좋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10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못해요
11 어떻게 하면 아이가 게임을 하지 않을까요?
12 나쁜 머리도 좋아질 수 있나요?
13 IQ 검사 방법을 알려주세요
14 IQ 검사로는 무엇을 측정하나요?
15 IQ 검사는 어떻게 해석하나요?
16 IQ 검사는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요?
17 IQ 검사를 꼭 해야 하나요?
18 성적과 지능은 얼마나 관계있나요?
19 어떻게 하면 학습 능력을 높일 수 있을까요?
20 좋은 머리가 나빠지기도 하나요?

Mom Summary
IQ는 어떻게 측정하나요?|IQ와 공부|IQ와 환경|멘사 인터내셔널|IQ와 기억력|IQ 검사 결과 확인 시 주의 사항|효과적인 IQ 검사 시기|유대인의 두뇌 사용법|학교는 아이를 똑똑하게 만들까?|잘 자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아이의 공부 머리에 좋은 음식


3장 잠재력을 창의적인 재능으로 바꾸는 힘, 집중력
21 다중지능이란 무엇인가요?
22 창의력이 뛰어나면 공부를 못해도 상관없다?
23 메타인지란 무엇인가요?
24 창의력보다 기억력이 좋아야 공부를 잘한다?
25 집중력이란 무엇인가요?
26 집중력이 나쁘면 어떤 행동을 하죠?
27 집중력을 기르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나요?
28 산만한 아이는 어떻게 가르치나요?

Mom Summary
여덟 가지 독립 지능별 특징|창의적인 사람의 긍정적인 특징|창의적인 사람의 부정적인 성격|기억력 훈련 방법|집중력 진단 체크 리스트|집중력 장애가 의심되는 아이의 행동 특성|공부 머리 강화 프로그램|산만한 아이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


4장 타고난 머리를 뛰어넘는 초등 공부 프로젝트
29 우리 아이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요?
30 머리 좋은 아이, 어떻게 공부할까요?
31 머리가 보통인 아이, 어떻게 공부할까요?
32 머리 나쁜 아이, 어떻게 공부할까요?
33 머리도 좋고 성적도 높으면 어떻게 공부할까요?
34 머리는 좋은데 성적이 낮으면 어떻게 공부할까요?
35 머리가 나쁜데 성적은 높으면 어떻게 공부할까요?
36 머리도 나쁘고 성적도 낮으면 어떻게 공부할까요?
37 영재교육은 왜 필요하죠?
38 내 아이가 정말 영재일까요?
39 영재가 되도록 가르칠 수도 있나요?

Mom Summary
영재 진단 검사


5장 초등 아이를 위한 맞춤형 학습 전략 로드맵
40 초등학생, 어떻게 공부할까요?
41 국어는 어떻게 공부할까요?
42 영어는 어떻게 공부할까요?
43 수학은 어떻게 공부할까요?
44 수학, 선행할까 심화할까?
45 연산과 사고력,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
46 독서 교육은 어떻게 할까요?
47 자기주도학습이란 무엇인가요?
48 예습, 복습하는 방법을 몰라요
49 조기 유학, 반드시 필요할까요?
50 돈만 드는 사교육, 어떻게 활용할까요?

Mom Summary
사립학교 VS 공립학교

저자 소개 1

25년간 입시 현장에서 수많은 합격을 만들어 낸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전문가이자, 학부모들이 신뢰하는 학습 멘토. 저자가 오랫동안 주창한 공부의 기본 원리 중 하나는 ‘국어가 모든 공부의 뿌리이자 명문대 입시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이다. 사교육의 중심지 대치동에서 활동하면서 모국어라는 이유로 국어를 등한시하는 현실이 가장 안타까웠다. ‘국어는 만만한 과목’이라는 선입견을 바꾸어 전 과목 성적을 끌어올리고, 흔들리지 않는 공부 뿌리를 다지는 국어 공부법을 총정리해 책에 담았다. 서울대 경제학과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언론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한 저자는 MBC 〈공부가 머니?〉
25년간 입시 현장에서 수많은 합격을 만들어 낸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전문가이자, 학부모들이 신뢰하는 학습 멘토. 저자가 오랫동안 주창한 공부의 기본 원리 중 하나는 ‘국어가 모든 공부의 뿌리이자 명문대 입시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이다. 사교육의 중심지 대치동에서 활동하면서 모국어라는 이유로 국어를 등한시하는 현실이 가장 안타까웠다. ‘국어는 만만한 과목’이라는 선입견을 바꾸어 전 과목 성적을 끌어올리고, 흔들리지 않는 공부 뿌리를 다지는 국어 공부법을 총정리해 책에 담았다.
서울대 경제학과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언론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한 저자는 MBC 〈공부가 머니?〉와 EBS 〈60분 부모〉, YTN 〈수다학〉 등 교육 관련 방송에 출연하고, 「조선일보」와 「매일경제」에 교육 칼럼을 쓰는 등 부모들에게 공감과 지지를 얻었으며, ‘민성원연구소’ 유튜브 채널에서 ‘엄마학교’를 꾸준히 진행하며 정보가 없어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없도록 양질의 정보를 공유하면서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저서로는 『민성원의 공부원리 패턴학습법』, 『아이의 공부지능』, 『자세한 통합사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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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6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28g | 152*216*30mm
ISBN13
9788991731622

책 속으로

“어느 유치원이 좋아요?” “어떤 사립학교가 좋을까요?” “영어를 잘 가르치는 학원은 어디예요?” “수학 선행은 언제부터 해야 할까요?”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내 대답은 ‘아이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형제일지라도 아이들이 제각기 노출되는 성장 환경은 다르고 그에 따라 아이마다 다른 특성을 보인다. 첫째 아이를 키울 때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부부 사이가 좋지 않았다가도 둘째 아이를 낳을 때는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지고 부부 사이가 원만하게 회복되기도 한다. 형제라도 결코 같은 부모와 환경 속에서 자란 게 아닌 것이다.

--- p.27

아이의 머리가 좋은지 나쁜지는 상대적으로 평가된다. 100명이 있으면 반드시 상위 1퍼센트와 하위 1퍼센트가 있기 마련이다. 부모는 내 아이의 수준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그런 다음 아이의 수준에 맞는 공부의 양과 내용, 선행 정도 등을 결정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 이 작업은 초등 시절이 지나면 방법을 알아도 실행하기 힘들다. 중학생이 되면 아이가 공부할 양이 월등히 많아지고 수시로 다가오는 중간?기말고사를 준비하느라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기가 오히려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 p.48

나이에 따라 집중하는 시간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유치원생은 평균 10분 이내, 초등 1학년은 10분, 2학년은 20분, 3학년은 30분 정도 집중하면 양호한 편이다. 물론 아이의 신체적?심리적인 상태에 따라 조금씩 가감하면 된다. 아이가 기준 이상 집중한다면 집중력이 좋고, 평균보다 집중 시간이 짧다면 집중력이 약한 것이다. 공부는 수업을 듣는 시간의 총량도,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의 총량도 아니라 아이가 집중하는 시간의 총량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므로 산만해서 집중력이 낮은 아이는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기 전에 집중하는 법부터 익혀야 한다.

--- p.154

IQ가 낮은데도 성적이 높은 것은 인지 능력 이외에 아이의 다른 요인들이 잘 자리 잡혀 있기 때문이다. 학교 성적은 동기, 노력, 끈기, 계획성 등 여러 요인들에 좌우되기 때문에 인지 능력이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 하지만 중?고등학교에 올라가 높은 수준의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를 접하게 되면 아이가 힘들어할 수 있다. 아이가 좋은 학습 습관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주의해야 한다. (…) 이런 유형의 아이들은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 매우 노력한다. 적극적인 학습 의지와 성실한 태도 덕분에 선생님들 사이에 평가도 좋다. 모범생으로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심이 크고 자존감이 강하다. 그래서 남 앞에서 실수하거나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 p.192~193

보통 아이들은 15점 만점을 기준으로 영어 7점, 수학 3점, 국어 2점, 기타(음악, 미술, 체육 등) 3점 정도로 학습 프로그램을 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때 아이의 체력을 고려해 스케줄을 안배해야 한다. 아이들은 엄마의 칭찬을 기대하고 자기 체력 이상으로 노력하려는 경향이 있다. 엄마의 과욕이 내 아이를 속으로 앓게 하는 것은 아닌지 늘 경계하고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허약한데 학습량만 늘어나면 4학년이 됐을 때 이미 지쳐버려 학습 부진아가 될 수 있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성적은 쑥쑥!” 다시 한 번 강조한다.

--- p.214

출판사 리뷰

초등학교 선생님에게도 묻기 힘든 내 아이의 공부와 성적에 대해
공부전략 컨설턴트가 명쾌하게 제시하는 50가지 해법
최상의 공부법, 아이마다 다 달라져야 한다!


민성원은 EBS TV 〈생방송 60분 부모〉EBS 라디오 〈라디오 멘토 부모〉KBS1 라디오 〈교육을 말합시다〉 등에 출연하고, 전국을 누비며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무수히 강연해 온 공부전략 컨설턴트이다. 아이의 공부와 성적, 그리고 학교생활에 대해 엄마들이 쏟아놓는 고민을 늘 가까이에서 들어왔다. 『민성원의 초등 엄마 물음표』는 그 생생한 고민들 가운데 초등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베스트 50을 선별하여 그에 대한 해법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학교가 다 해결해 주지 못하고 선생님에게는 차마 묻지 못하는, 엄마들의 진짜 고민까지 빠짐없이 담아 속 시원하게 조언한다.
“우리 아이는 어릴 때부터 머리가 좋은 것 같은데도 학교 성적이 잘 안 나와요!” 엄마들이 상담실 문을 두드리며 가장 많이 하는 푸념이라고 한다. 이것은 아이 머리에 대한 엄마들의 가장 큰 착각이다. 그런데 엄마들의 믿음처럼 정말 머리만 좋으면 무조건 공부를 잘할까? 이 책은 이런 가장 핵심적인 물음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아이의 머리는 공부를 잘할 수 있는 조건 중 하나일 뿐 전부가 아니라고 말한다. 애초에 부모에게 물려받은 두뇌가 다르기 때문에 아이들마다 제각기 공부의 출발점이 달라도 자신의 지능, 능력, 적성에 따른 맞춤형 학습법을 찾는다면 머리가 좋든 나쁘든 누구나 공부 효율을 높이고 학습 능력을 향상시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아직도 옆집 우등생 학습법으로
내 아이의 공부 세포를 죽이고 있는가?
다른 아이와의 차이를 인정하면 내 아이가 행복하게 공부한다!


천재인 줄 알았던 아이의 지능에 엄마가 처음 의문을 품는 시기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 다른 또래들과 함께 학습 능력을 평가받기 시작할 무렵이다. 그때부터 엄마는 ‘머리 좋은’ 아이를 ‘공부도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옆집 우등생을 따라 공부시키느라 분주해진다. 안타깝게도 그 결과는 대체로 실망스러우며, 엄마의 열의와 아이의 노력은 헛고생이 되고 만다. 왜 그럴까? 내 아이와 옆집 아이가 분명 다른데도 똑같은 공부법을 강요했기 때문이다. 최고의 공부법은 선천적인 요소와 후천적인 요소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내 아이만을 위해 따로 설계돼야 한다.
초등 아이들이 불행한 것은 요즘 엄마의 유별난 교육열로 인해 공부를 많이 해야 하기 때문이 아니라 엄마의 부지런한 팔랑귀로 인해 자기 지능·능력·적성에 맞지 않는 공부를 억지로 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아이들은 대부분 자기 고유의 특질과는 상관없이 보편적이고 평균적인 교육을 지향하는 학교와 ‘엄친아’ 공부법에 혹하는 엄마의 무조건적인 다그침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무식하게 공부에 매달린다. 하지만 이런 식의 공부로는 그 성과가 미미하거나 아예 무용지물인 것이 당연지사이다. 적성에 관해서는 두말할 것도 없고, 자신의 지능과 능력에 비해 어려운 공부는 아이로 하여금 과부하에 걸리게 하고, 쉬운 공부는 아이가 공부의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해 학습의 흥미와 동기와 의지를 모두 잃어버리게 한다. 따라서 엄마가 먼저 다른 아이와의 차이를 인정하고 내 아이의 지능, 능력, 적성에 꼭 맞는 공부법을 찾아준다면 아이는 자기 머릿속에 잠든 재능을 깨워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다.
그 시작은 타고난 지능과 지금까지의 교육이 더해진 아이의 현재 두뇌에 대해 진단하는 것부터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진단은 아이의 강점 지능과 약점 지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강점은 더욱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하는 학습 전략을 세우면 아이는 능률적으로 공부하여 ‘성적 향상’이라는 눈에 보이는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어느 우등생의 학습 비법도 부럽지 않은, 내 아이만을 위해 최적화된 공부법이다. 이를 통해 학습 능력이 향상되어 성취감을 맛본다면 아이는 점점 공부의 양이 늘어나고 난이도가 높아지는 고학년으로 올라가도 좋은 공부 습관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내 아이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아이의 평범한 두뇌를 비범한 공부 머리로 바꿔라!
타고난 머리를 뛰어넘는 민성원의 초등 공부 프로젝트


두뇌가 평범하든 비범하든 후천적인 학습 환경과 공부 습관이 선천적인 지능을 바꿔버린다. 『민성원의 초등 엄마 물음표』에서 공개하는 초등 공부 노하우는 지능의 한계, 즉 ‘머리가 좋으면 공부를 잘하고 머리가 나쁘면 공부를 못한다’는 기존 선입견을 극복하도록 도와준다. 지능은 고정불변이 아니라 맞춤형 교육 전략에 따라 평범한 두뇌도 비범한 공부 머리로 바뀔 수 있다. 현재의 지능은 단지 아이가 양질의 학습 환경에서 행복하게 공부하면서 성적까지 올리는 방법을 습관화하여 고학년이 되어도 공부의 흥미를 잃지 않고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통해 학습의 의지를 다지도록 하는 데 참고 자료가 되어줄 뿐이다.
아이의 공부와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비단 지능뿐만이 아니다. 아이의 수면, 음식(영양), 운동, 인터넷, 텔레비전, 게임 같은 생활 습관부터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까지 아이를 둘러싼 전부가 공부를 잘할 수 있는 환경으로 어우러져야 한다. 이 책은 그에 대한 엄마들의 궁금증까지 놓치지 않는다. 공부는 아이가 시작하지만, 그 모든 것들을 바탕으로 아이의 공부를 완성해 주는 사람은 엄마이다. 그리고 그것은 일찍 시작할수록 더욱 효과적이므로 초등학교 때가 적기이다. 초등 공부의 중요성에 대해 입을 모으는 것은 그 때문이다.

Q 우리 아이는 머리가 좋은데도 공부를 못해요.
A 게임에 빠져 있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반드시 공부해야 한다는 동기가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이의 높은 지능에 비해 공부를 현저히 못한다면 일단 게임 중독부터 의심해 봐야 한다. 먼저 게임보다 더 좋아하는 것을 만들어주고, 당장 금지하기보다 게임 시간을 제한한다. 아침에만 게임을 하게 하면 늦잠을 자던 아이도 일찍 일어날뿐더러 학교에 가야 하기 때문에 게임을 하다가도 자연스레 중단한다. 공부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면 공부에 소모되는 에너지가 크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공부와 휴식 시간을 짧게 번갈아 되풀이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어떤 내용이든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짚어줘야 하고, 칭찬할 때도 어떤 행동에 대한 보상인지 명확하게 알려줘야 한다. 무엇보다 아이의 동기가 공부의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머리 좋은 아이는 평균적인 수준에 맞춰 교육하는 학교 공부를 지루해할 수 있으므로 아이에게 지적 자극을 주는 선행학습이 주효하다.

Q 요즘 창의력이 급부상하고 있는데 아이가 창의력만 키우면 학교 공부는 저절로 잘하게 되나요?
A 창의력과 공부의 선후 관계가 바뀌었다. 공부를 통한 지식이 뒷받침돼야 창의력도 키울 수 있다. 게다가 사실 학교 공부에는 기억력을 더욱 필요로 한다.

초등 엄마들은 각종 미디어와 광고의 창의성 타령에 사로잡혀 기억력은 평가절하하고 창의력의 중요성만 강조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학교 공부에는 창의력보다 기억력이 더 중요하게 기능한다. 복습과 반복적인 암기는 다소 지루하지만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하여 기억력으로 발휘하는 데는 아주 효율적이다. 그렇다고 창의력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창의력도 아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발휘되는 것임을 명심하자!

Q 모두 ‘선행학습’을 한다고 야단들인데 우리 아이도 뒤처지지 않으려면 따라해야겠죠?
A 상위권 아이에게는 선행학습과 복습이, 중위권 이하 아이에게는 예습과 복습이 효과적이다.

먼저 선행학습과 예습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예습은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어 다음 날 공부할 내용을 미리 훑어보는 것이고, 선행학습은 학교 수업이 너무 쉬워 따분하게 느껴지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공부 동기를 부여하고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선행학습이 모든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 상위권 아이에게는 예습이 오히려 수업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초래하는데, 내일 배울 것을 오늘 공부해 가면 다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복습은 어느 아이에게나 중요하다. 복습을 통해 외우려는 의지를 가지고 암기하지 않으면 오래 기억할 수 없기 때문이다.

Q 초등학생, 국어·영어·수학은 어떻게 공부할까요?
A 국어는 ‘교과서’로, 영어는 ‘즐겁게’, 수학은 ‘사고력 문제보다 연산 문제 중심으로’ 공부한다.

국어 교과서에는 각 학년의 아이가 알아야 할 거의 모든 어휘와 문장이 담겨 있으며 모든 장르의 글을 포함하고 있다. 국어는 어휘력과 이해력을 키워 모든 과목의 토대가 되어주므로 전 학년의 교과서를 구입하여 아이의 책꽂이에 꽂아주자. 아이가 영어를 처음 접할 때는 낯선 언어에 익숙해지도록 즐거워야 한다. 저학년 때는 문법과 스펠링에 신경 쓰기보다 아이가 두려움 없이 영어로 많이 말하고 많이 듣도록 해줘야 한다. 고학년이 되면 공인인증시험을 보는데, 이것은 아이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중 어느 영역에 약한지 알고자 함이다. 초등 수학은 연산 문제가 거의 70퍼센트를 차지한다. 초등 과정을 마칠 때까지 연산만 제대로 익혀도 수학의 90퍼센트는 완성했다고 볼 수 있다. 괜히 어려운 사고력 문제를 풀리면 아이가 수학을 싫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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