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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그림책(춤추는 꼬리연 옛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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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인천시립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핀핀을 따라와』, 『망치아저씨의 하루』, 『화폐로 보는 이웃 나라 세계유산』(공저), 『자연재해 지식책』, 『한반도의 매머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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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정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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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학에서 응용미술을 공부하고, 디자이너, 기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그림책을 잊지 못해 일러스트스토리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74g | 214*283*7mm
ISBN13
979118697986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그냥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어요!

농부는 땀 흘려 일한 대가로 어린아이만큼 커다란 무를 얻었어요. 착한 농부는 귀한 무를 마을의 사또에게 선물했어요. 어린아이만큼 큰 무를 보고 사또는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이방에게 곳간에 있는 것 중 가장 귀한 것을 내오라고 말했어요. 이방은 송아지를 가져왔고, 사또는 농부에게 송아지를 주었어요. 사또는 정성껏 키운 귀한 무를 가져온 농부의 마음에 크게 감동했거든요. 귀한 것을 나누고 싶어 하는 농부의 따듯한 마음을 알아본 거예요.

송아지를 끌고 가던 농부는 욕심쟁이 농부를 만났어요. 욕심쟁이 농부는 송아지와 바꾼 무 얘기를 듣고서는 배가 아파 어쩔 줄 몰랐어요. 밤새 생각한 끝에 자신의 집에서 가장 좋은 송아지를 사또에게 바치기로 마음먹었지요. 송아지보다 더 큰 상을 받을 상상을 하면서 말이에요. 욕심쟁이 농부는 날이 밝자마자 부랴부랴 사또에게 가서 송아지를 바쳤어요. 그리고는 금덩이를 받을지 땅덩이를 받을지 잔뜩 기대했지요. 하지만 금덩이는커녕 무만 실컷 먹고 무 방귀만 뿡뿡 뀌었대요.

노력하지 않고 욕심만 부리면 안 돼요.

다른 사람이 잘되는 것을 보면 누구나 부러운 마음이 생길 수 있어요. 부러운 마음이 지나치면 시기와 질투를 하게 되지요. 그 사람이 노력한 것은 보지 않고 겉으로 드러난 결과만 보기 때문이에요. 시기와 질투하는 마음이 커지면 욕심을 부리게 되고, 그러면 오히려 나쁜 결과를 만들 수도 있어요.
누군가 큰 상을 받거나 좋은 일이 생겼을 때, 무조건 부러워하지 말고 상을 받기까지 그 사람이 기울인 노력과 정성을 살필 줄 알아야 해요. 부러운 친구가 있다면 겉모습만 보지 말고 그 친구가 상을 받기 위해 노력한 시간과 정성도 함께 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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