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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의 뇌가 멈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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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마음에서 마음으로, 뇌에서 뇌로
1부. 그날, 이후 8년의 기록 하나. 뇌졸중 이전의 나의 모습 둘. 뇌졸중이 찾아온 아침 셋. 응급 전화를 걸기까지 넷. 깊은 침묵 안에서 다섯. 병원에 도착하다 여섯. 신경치료실에서 일곱. 긍정 에너지를 지닌 사람들, 부정 에너지를 지닌 사람들 여덟. 어머니가 오다 아홉. 수술을 준비하며 열. 개두 수술 하는 날 열하나. 회복을 위해 필요한 것들 열둘. 일상으로의 복귀 2부. 나로 살아가는 법 열셋. 뇌졸중이 내게 안겨준 통찰 열넷. 오른쪽 뇌와 왼쪽 뇌 열다섯. 뇌를 다스리는 법 열여섯. 마음의 회로 열일곱. 지금 여기에서 행복해지는 연습 열여덟. 마음의 정원 가꾸기 3부. 우리는 뇌에 관해 알아야 합니다 열아홉. 뇌졸중에 걸리는 이유 스물. 뇌의 균형 잡기 옮긴이의 말. 이 책이 내게 안겨준 통찰 뇌졸중 위험 지표 나는 뇌졸중일까? 나를 살리는 40가지 방법 |
Jill Bolte Tay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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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뇌가 무너진 날
우리는 평소 뇌의 존재를 자각하며 살아가지 않는다. 공기나 물 같다고나 할까. 하지만 그 뇌가 이상을 일으키면 인간은 존재 자체가 흔들린다. 여기 어느 날 갑자기 한쪽 뇌가 무너진 한 사람이 있다. 하버드대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신경해부학을 연구하던 37살의 질 볼트 테일러 박사. 잠이 깬 어느 12월의 아침, 그는 인생이 바뀌는 경험을 한다. 이성과 논리를 담당하는 좌뇌가 하나둘 기능을 잃어갔고 911을 누르기도 어려웠다. 급성 뇌출혈이 찾아온 것. 하지만 그의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은 “와, 이거 멋진데. 뇌과학자인 나에게 이런 병이 걸리다니!”였다. 그는 자신의 뇌가 급속도로 멈추는 과정을 몸소 지켜보며 스스로를 관찰하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