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지 못하는 베토벤은 우리에게 들으라고, 음악의 이런 근본적인 관계를 존중하라고, 화성이 근원임을 이해하라고 말하고 또 말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율을 사랑하지 화성은 안중에도 없다. 자신이 실은 화음을 즐기면서 선율을 즐긴다고 생각하려 한다. 이런 착각이 문제가 되진 않는다. 사람들은 파란색 알약을 삼키며 행복하다고 여기니까. 그리고 파란색 알약은 살면서 어
그런 게 아니에요. 나는 성공한 남자들과 키스를 많이 해봤어요. 하지만 그들은 거기에 온 정신을 쏟지않아요. 아니, 쏟을 수 없어요. 아무리 열정적으로 키스를 해도마음 한 구석에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죠. 마지막 버스를 놓치지않을까, 이 여자를 애인으로 만들 수 있을까, 내 키스 솜씨는 어떨까 하는 생각, 직장이나 돈에 대한 걱정, 남편이나 아빠 혹은이웃한테 들키지 않을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