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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진한 커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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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장 이슬람의 검은 매혹, 유럽을 적시다
제2장 커피문화, 유럽의 다양성을 만들다
제3장 커피, 여성을 차별하다
제4장 소통의 유혹, 카페

저자 소개 1

충남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서양사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마쳤다. 독일 빌레펠트 대학 역사·철학부 박사 과정에서 독일사를 연구하면서 사회의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탈리아의 요리학교 I.C.I.F.에서 요리 공부를 했고 에스프레소의 매력에 흠뻑 빠져 독일로 가 커피 로스팅을 배웠다. 그 후 젤라또와 초콜릿을 배우는 등 유럽의 카페문화로 관심을 넓히고 있다.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교회사 교수로 재직하면서 독일 교회사와 사회사를 종합하는 작업에 열정을 쏟아왔다. 기독교와 근대성의 문제를 연구 주제로 삼는 한편, 음식 문화를 통해 역사를 재구성
충남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서양사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마쳤다. 독일 빌레펠트 대학 역사·철학부 박사 과정에서 독일사를 연구하면서 사회의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탈리아의 요리학교 I.C.I.F.에서 요리 공부를 했고 에스프레소의 매력에 흠뻑 빠져 독일로 가 커피 로스팅을 배웠다. 그 후 젤라또와 초콜릿을 배우는 등 유럽의 카페문화로 관심을 넓히고 있다.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교회사 교수로 재직하면서 독일 교회사와 사회사를 종합하는 작업에 열정을 쏟아왔다. 기독교와 근대성의 문제를 연구 주제로 삼는 한편, 음식 문화를 통해 역사를 재구성하는 새로운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첫 저서로 『역사에세이』(동녘, 1992)를 출간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고 교회사 관련 저서로 『독일 프로테스탄트교회의 역사』(한울, 2016)와 『종교개혁, 길 위에서 길을 묻다』(한울, 2016),『그래도, 희망의 역사』를 썼다. 『산업과 제국』(에릭 J. 홉스봄), 『여성, 이중의 굴레』(토니 클리프), 『풍요의 조건』(자라 바겐크네히트) 등을 번역했다.

20여 년 전부터 직접 커피를 볶아 마시기 시작한 저자에게 커피는 인간과 사회 그리고 세계를 보는 창이나 다름없는 특별한 사물이었다. 저자는 자연스럽게 커피의 역사에 관심을 두었고 그 준비작업으로 『유럽커피문화기행』(한울, 2008)과 커피실용서인 『인디커피교과서』(백년후, 2012)를 집필했다. 이 책 『커피의 시대』는 저자가 그 동안 쌓은 역량과 노력을 모두 쏟아 5백년에 걸친 커피의 역사를 새롭게 직조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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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6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148g | 130*185*20mm
ISBN13
9788957076712

책 속으로

커피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거대 산업이자 문화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커피에 대해 얼마나 깊이,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일까요? 먼 옛날 오스만튀르크에서 유럽 전역으로 전파되어 유럽인들을 사로잡게 된 커피의 흥미진진한 유럽 점령기와 커피향 가득한 유럽문화사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저는 일상 생활사라는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태리 요리를 배우고 커피 내리는 법을 익히면 좀 더 깊이 일상 생활사에 접근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p.10

평소에 어느 나라의 커피문화를 가장 주목하는가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 한 나라를 꼽는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유럽의 커피문화는 나라별이 아니라 도시마다 다르기 때문인데요. 굳이 한 도시를 꼽으라면 커피 향기도 좋고, 카페문화도 발전한 빈이나 피렌체를 꼽고 싶습니다. 그리고 커피문화의 신흥도시라 할 수 있는 베를린도 인상적입니다. 통일 전부터 동독과 서독 모두 커피문화가 발전했는데요. 통일 후 베를린 거리에 아름다운 카페들이 등장하면서 ‘베를린도 이제 커피의 도시다.’라고 시위라도 하듯이 좋은 카페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p.32

출판사 리뷰

에스프레소보다 더욱 깊고 진한 커피 이야기
커피의 매력에 빠진 신학대 교수, 장수한의 커피 문화 강연집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교수이자 커피 연구가, 바리스타, 저술가라는 독특한 이력을 지닌 장수한. 저자는 유럽에서 공부를 하는 동안 커피의 매력에 빠진 뒤 신학 연구와 함께 커피 연구를 해왔다. 진지함과 자유로움으로 커피를 대하는 저자의 마음은 『인디커피교과서』, 『유럽 커피문화 기행』이라는 책을 통해 커피 애호가들에게 전해지기도 했다. 저자는 팸플릿 2권 서문에서 “커피는 향미도 다양하지만 그 속에 수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음료이다. 그 이야기들을 커피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한다. 커피에 관한 수많은 이야기 중 입문자들을 위해 들려준 강연을 꼽아 이 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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