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나의 달려갈 길/ 마음과 생각/ 아름다운 괴로움/ 서울 구경/ 행복 만들기/ 동행/ 동작동 국립 묘지에서/ 그늘
이른 비와 늦은 비/ 갈 수 있는 나라/ 농구공 이야기/ 아름다운 기적/ 푸른 바다/ 고무신 이야기/ K 형에게 2. 조각난 겨울/ 풀꽃 이야기/ 가을의 진실/ 아름다운 폭포/ 자연과 사랑/ 작은 행복/ 우리들의 사랑은/ 소박한 삶 함께 나누는 기쁨/ 사진/ 되더라구요/ 용서/ 마음의 이름/ 호수와 분수/ 어부이야기 |
정용철의 다른 상품
|
사람이 좋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만나고 싶고 손잡고 싶고 정이 들고 사랑하고 그리워지는 것은 어디에서 오는 마음일까요? 사람을 좋아하는 것에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곰곰이 생각해 보면 무언가 분명한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좋은 감정을 느끼는 것만큼 흐뭇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어떤 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순간만큼 빛나는 순간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들은 어쩌면 좋아하는 사람과의 따뜻한 마음의 교류, 사랑하는 사람과의 부드러운 느낌을 호흡하면서 하루하루, 순간 순간을 지탱하면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좋아하는 이, 사랑하는 이의 이름을 조용히 불러보면서 그가 좋은 이유를 한번 찾아봅시다. 그리고 나서 그이를, 그녀를 더욱 좋아하고 깊이 사랑하게 되었으면 합니다. 싸르트르 시대의 프랑스 철학자 모리스 메를로 뽕띠라는 사람은 그의 「표현 철학」이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타인은 없다. 모든 사람이 나와 야릇한 혈연 관계를 가지며 내 살의 살이요, 내 피의 피다.'' 나에게 타인은 없다고 하는 것은 분명한 동질성, 즉 같이 보고 느끼고 생각하소 행동하는 것들 속에서 이루어지는 확신일 것입니다. ---p. 3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