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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한국 독자들을 위한 서문 서문 A. 가다머의 철학적 해석학에 대한 비판적 고찰 I. 해석학적 해석주의의 증명불가능성 1. 가다머의 철학적 해석학의 개요 2. 증명의 딜레마 3. 다원주의-논거의 딜레마적 상황 4. 개체성과 관점성의 인식론적 상태에 대하여 5. 변증법을 해석학으로 되받는 것인가? 6. 철학적 해석학은 칸트를 통해 정당화되는가? II. 가다머에서 적용의 개념 1. 가다머의 적용 개념 ─ 애매성 2. 가다머는 해석학의 전승된 세 갈래 안에서 어떻게 자리 잡는가? 3. 가다머의 해석학은 반실재론적 언어철학인가? III. 영향사의 가설 1. 비-직선적인 역사상 2. 현재의 사실에 대한 관심은 영향사적 연속성을 파괴한다 3. 현재가 과거를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해석학적 반실재론이 나오는가? 4.“『정신현상학』의 도정을 되돌아간다” ─ 역사 속의 아프리오리인가? IV. 해석학적 경험 개념 ─ 하나의 축약 1. 경험함과 경험의 소유 2. 수용과 동화 ─ 필연적 차별화 3. 역사적 탐구와 문화논리적 탐구의 자율성 4. 현존재의 실존에서 고귀한 텍스트로? V. 철학적 해석학의 이론적 상태에 대하여 1. 자기예외 또는 자기포함? 2. 역사적 관점과 체계적 관점의 구별 3. 의미관계 4. 철학은 역사가 된다 5. 철학적 해석학의 요구와 한계 B. 해석철학 비판 (G. Abel, H. Lenk, J. Simon) 1. 해석철학의 근본적인 난점 2. 해석의 양상적 상태 3. 맥락주의와 역사 4. 전해석과 증명의 딜레마 5. 해석철학의 밝혀지지 않은 범주 6. 비트겐슈타인과 초맥락성 7. 접근성의 복권 8. 해석철학에서 자기적용: 자기포함의 문제 9. 번역가능성에 대한 물음 C. 가다머의 대안 1. 획기적 현재 2. 무엇이 적용인가? 3. 역사와 체계 4. 유비를 통한 역사적 경험 5. 더 많은 지식과 해석학적 순환 D. 문화와 역사에서의 해석 1. 중간결산 2. 실재론적 입장의 전개 3. 역사적-문화논리적 관점과 체계적 관점 4. 관점들의 협력 5. 해석의 우선성에 대한 물음은 결정할 수 없는 것인가? E. 해석주의는 어느 정도로“비판”철학인가? 1. 선험적 논거? 2.“실재”의 도출과 또 다른 패러독스 3. 해석주의는 비판철학인가? F. 예술은 반실재론을 증명하는 마당인가? 1. 예술의 즉자존재? 2. 예술에 들어 있는 Geschichte[누적으로서의 역사]와 Historie[사건으로서의 역사] G. 해석주의의 모순 1. 함축적 실재론 2. 해석주의의 순환성 3. 회의적 실재론 4. 실재론과 반실재론 참고문헌 이름찾기 |
Hans Kr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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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튀빙엔대학교의 크래머(H.Kramer) 교수가 집필한 Kritik der Hermeneutik. Interpretationsphilosophie und Realismus(Verlag C.H.Beck, Munchen 2007)가 철학전문 도서출판 서광사에서 출간되었다. 크래머 교수는 플라톤 연구가로 잘 알려져 있지만 해석학에 대한 그의 오랜 관심은 이 책을 통해 독일 현대 해석학에 대한 비판적 평가와 대안 제시라는 귀중한 결실을 얻었다고 평가받는다.
이 책은 크게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핵심 주제는 현대 독일 해석학의 대명사로 잘 알려진 한스-게오르크 가다머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룬다. ‘해석학 비판’이라는 제목을 아예 ‘가다머 비판’으로 바꾸어도 문제가 없을 정도다. 즉, 이 책의 목표는 “해석학적 전환”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다. 그동안 해석학 개념은 가다머에 의해 거의 반실재론으로 변경되어 버렸는데, 저자는 그 반대의 생각을 개진하고 있다. 첫 장인 “가다머의 철학적 해석학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시작으로, 이후 ‘해석철학 비판’, ‘가다머의 대안’, ‘문화와 역사에서의 해석’, ‘해석주의는 어느 정도로 “비판”철학인가?’, ‘예술은 반실재론을 증명하는 마당인가’?, 그리고 마지막 장인 ‘해석주의의 모순’에 이르기까지 가다머의 철학적 해석학에 중점을 두고 비판적 시선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또한 해석학에서 실재론의 문제를 제기하는 논쟁적 측면과 더불어 국내 독자들에게는 새로운 사실인 해석주의와 영미 분석철학의 해석학적 입장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 학계에서 거의 다루어지지 않은 주제라는 측면에서 아주 새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