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낡은 마음을 다듬어 새 마음으로 만들어요!
누구나 새 것을 좋아해요. 하지만 누구나 헌 것을 사용하지요. 사실, 우리는 의식하지 못하지만 재활용 세상에서 살고 있어요. 지구는 이미 누군가 살았던 곳이에요. 우리는 뒤늦게 태어나 누군가 살고 떠난 지구를 물려받아 살고 있는 거지요. 지구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오랫동안 재활용되는 별이랍니다. 달리 살 수 있는 별이 아직은 없기에 언제까지나 재활용해야만 하는 것이지요. 그런 지구를 우리는 함부로 사용하고 있어요. 온갖 쓰레기를 버리고,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지요. 많은 과학자와 박사들은 지구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주장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지구의 모든 이들이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험하다고 느끼면서도 행동은 여전히 쓰레기를 버리고, 에너지를 낭비하는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요. 아마도 이 습관을 고치기란 무척이나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일지도 모르겠어요. 어릴 때부터 올바른 습관을 심어 주기 위해, 지구의 위험성에 대해 인지시키려고 많은 그림책들이 쏟아집니다. 잡동사니 경주 대회는 얼핏 재미있는 경주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아이들의 눈을 끄는 경주와 더불어 그 안에는 재활용에 대해 생각하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사람들이 버린 물건들을 모아 경주 차를 모으는 생쥐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쓸모 있는 것들을 버리는 게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됩니다. 그림책을 읽고 난 뒤 아이와 함께 집안을 두루 살펴보세요. 어떻게 하면 생쥐들처럼 먼지 가득 쌓인 물건을 다시 유용하게 쓸 수 있을까 의논해 보세요. 그리고 만들어 보세요. 엄마와 아이 모두가 낡고 헌 습관을 쓸모 있게 바꿀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