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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르노 강의록

책소개

목차

일러두기
줄임말들

제1강 모순 개념
제2강 부정의 부정에 대하여
제3강 부정변증법은 가능한가
제4강 체계를 배제한 철학은 가능한가
제5강 이론과 실천에 대하여
제6강 존재, 무, 개념
제7강 돌파 시도들
제8강 정신적 체험이라는 개념
제9강 사변적 계기
제10강 철학과 ‘깊이’
제11강~제25강 부정변증법에 대하여

그 밖의 핵심용어들

부록 정신적 체험 이론을 위하여
편집자 후기
옮긴이 후기
테오도르 W. 아도르노 연보
연도별로 본 아도르노의 저작
인명색인
용어색인

저자 소개 1

테오도르 W. 아도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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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dor Wiesengrund Adorno,테오도어 W. 아도르노, Th.W.아도르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부유한 유대인 집안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1921년 프랑크푸르트에서 철학, 음악, 사회학을 공부한 이후 음악비평가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곧 자신의 음악적 자질에 회의를 품고 학문적 전향을 시도해 1924년 에드문트 후설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27년 막스 호르크하이머와 가까워져 이후 지속적인 지적 유대 관계를 맺으며, 1947년에는 공저로 『계몽의 변증법』을 출판했다. 1934년 영국으로 이주했다가 나치의 박해가 심해지자 1938년 미국 뉴욕으로 망명했다. 1949년 다시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와 재건된 사회연구소에 재직했으며, 1956년에는 프랑크푸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부유한 유대인 집안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1921년 프랑크푸르트에서 철학, 음악, 사회학을 공부한 이후 음악비평가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곧 자신의 음악적 자질에 회의를 품고 학문적 전향을 시도해 1924년 에드문트 후설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27년 막스 호르크하이머와 가까워져 이후 지속적인 지적 유대 관계를 맺으며, 1947년에는 공저로 『계몽의 변증법』을 출판했다. 1934년 영국으로 이주했다가 나치의 박해가 심해지자 1938년 미국 뉴욕으로 망명했다. 1949년 다시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와 재건된 사회연구소에 재직했으며, 1956년에는 프랑크푸르트 대학 정교수가 되었다. 1961년 카를 포퍼와 유명한 ‘실증주의 논쟁’을 벌여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으며, 1963년에는 독일 사회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1966년 그의 주저 가운데 하나인 『부정변증법』을 출판했으며, 1968년 혁명기에는 학생들과 격렬한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1969년 8월 스위스에서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사후에 미완성 상태로 『미학이론』이 출판되었다. 1970년부터 1986년에 걸쳐 롤프 티데만(Rolf Tiedemann)에 의해 20권 분량의 ‘아도르노 전집’이 독일 주어캄프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1993년부터 같은 출판사에서 그의 유고와 강연, 편지 등을 편찬한 사루 출간물이 계속 출판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신음악의 철학』, 『프리즘』, 『문학 노트』 등이 있다.

테오도르 W. 아도르노의 다른 상품

역자 : 이순예
서울대학교와 독일 빌레펠트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아도르노의 문명비판 시각으로 칸트 『판단력비판』 이래 독일 철학적 미학의 발전을 조화미 범주의 추상화과정으로 분석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비판이론을 연구하고 있다. 주요관심사는 예술론과 사회이론의 접목을 통한 이론적 전망의 확대가능성이다. 민주사회 수립과정에서 ‘시인과 사상가의 나라’ 독일을 ‘타산지석’으로 삼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독일 역시 18세기에서 19세기에 이르는 국민국가 수립 시기에 자유주의 개혁(혁명)을 달성하지 못하고 군주독재와 권위주의 정부 그리고 대기업에 의한 독점의 길을 갔으며, 히틀러 독재는 이 모든 과정의 역사철학적 귀결이었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모든 굴곡을 딛고 민주주의 시민사회 구성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나라로 부상하였다. 그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인문학의 힘이라고 믿는다. 민주사회로 가는 독일적 특수경로 (Deutscher Sonderweg)는 칸트가 초석을 놓은 비판철학의 전통과 고전예술의 뒷받침으로 가능했다.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유태계 지식인들이 이러한 독일의 지적 전통을 구출하고 현대화했다.
『예술과 비판, 근원의 빛』, 『예술 서구를 만들다』를 썼고, 몸메 브로더젠의 『발터 벤야민』을 번역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7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60쪽 | 153*224*30mm
ISBN13
9788984113701

출판사 리뷰

아도르노는 기존 변증법의 운동과정에서 반과 합 관계를 단절시켰다. 이 ‘단절’의 과정이 꼭 명쾌하게 해명된 것은 아니지만, 합의 상태가 현실에 실증적인 양태로 나타나는 것이 모든 비진리의 척도임을 증명하는 논리만큼은 설득력 있게 풀어간다. 그는 주체의 사유활동이 이제껏 늘 특정한 관성에 사로잡힌 채 진행되었음을 확인하고 그 관성을 분석한 후 차단할 가능성을 찾으려 노력한다. 그가 발견한 가능성은 오직 하나, 아직 객체로 구성되지 않은 물질이 사유과정에 무매개적으로 개입해 들어오도록 통로를 열어두는 길이다.

아도르노의 부정변증법을 이해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우리는 철학적 방법론으로서의 변증법을 ‘삶의 태도’ 문제로 옮기는 변환과정을 생각해볼 수 있다. 개념과 대상의 일치를 추구하여 진리를 인식한다는 ‘철학적 관심’으로부터 개념과 대상이 일치하지 않는, 혹은 인간적 한계 때문에 개념으로 대상에 다가갈 수 없는 세계상태 속에서 살면서도 ‘진리’에 대한 표상은 버리지 않는 ‘태도’로 나아가는 것이다. 이를 두고 무의미한 세계에서 살면서도 삶의 의미를 확보하려는 태도라고 이름붙일 수도 있을 것이다. 21세기의 인간학은 이러한 조건위에서만 계속 유지될 수 있는 어떤 ‘당위’여야 할지도 모른다.

『부정변증법 강의』는 테오도르 W. 아도르노가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1965/66년 겨울학기에 열었던 강의를 토대로 한다. 아도르노는 『부정변증법』을 저술함과 동시에 강의를 진행하였다. 그러므로 이 강의록을 통해 우리는 아도르노의 해설로 부정변증법』을 만나며, 또한 그의 저술 과정이 어떠했는가를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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