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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그리고 조금은 사치스럽게_ 프롤로그
1장 궁상 체질의 끝은 어디일까_ 당신, 더 부자가 되어도 좋다 어느새 수입이 늘어나는 비결 돈이 없는 세계와 돈이 있는 세계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저주 명품 구두를 경험한 후 돈 쓰는 법을 바꾸다 즐거운 일은 덥석 잡으러 가라 2장 부자 놀이를 즐겨라_ 돈에 대해 솔직해지자 시작보다 포기를 먼저 하는 사람 편하게 돈 벌면 왜 안 되지? 자신의 가치를 알면 돈의 흐름도 보인다 당당하게 대가를 요구하라 세상과 더 많은 관계를 맺어라 3장 인생은 가면을 벗는 사람이 이긴다_ 만약 100억이 생긴다면 무엇을 할까? ‘좋다’는 감각에 민감해지기 인생이라는 번지점프, 선택일 뿐이다 나의 어두운 면도 인정하자 폼 잡고만 있지 말고 즐겨라 지갑이 빵빵해지면 무엇을 할까? 4장 일단 싹둑 끊어보라_ 인내심의 속을 들여다보자 하고 싶은 것을 해보면 알게 되는 사실들 중단하면 보이는 새로운 것들 음식, 사랑, 성공에 대한 갈망을 끊어보라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연습 이제 ‘내 차례’라고 생각해보자 5장 보수적인 성향부터 내다버려라_ 유연함을 가지면 일상 속에서 답이 보인다 잘못된 노력이 아닌지 되짚어보라 필사적으로 매달리면 다른 것을 볼 수 없다 굳이 암벽을 오르지 않아도 된다 신이 주는 기회를 놓치지만 않으면 된다 문득 떠오른 일을 그냥 넘기지 마라 날갯짓만 하지 말고 솔개처럼 날아올라서 보라 보수적인 성향이 내 발목을 잡는다 자신이 얼마나 멋진지 제대로 보라 6장 눈을 크게 뜨고 다시 보라_ 알고 보면 좋아하는 일만 하고 있다 일단, 저지르면 인생이 움직인다 누구나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고 있다 ‘나’라는 종교의 계율만 따르며 살 것인가 가슴 뛰는 일을 조금씩 늘려가자 부끄러움을 당할수록 성장한다 7장 잡초면 어때? 쑥쑥 자라면 되지_ 다음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내 안의 미개발 스펙을 발견하는 재미 ’괜찮다‘라는 말은 큰 힘이 있다 내버려두는 일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즐겁게 하는 일에서 성장하게 된다 감추는 데에 에너지를 쓰지 마라 마음을 열기만 해도 좋은 일이 생긴다 야무지게 살면서, 자신 앞에 놓인 문제를 즐겨보라_ 에필로그 |
Zinnosuke Kokoroya,こころや じんのすけ,心屋 仁之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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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은 어쩔 수 없다. 어쩌면 이 두려움은 극복하지 않아도 되는 걸지도 모르며, 언젠가 극복하고 싶을 때가 올지도 모른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두려움은 아무런 조언도 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 p. 113 지금 나에게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그곳을 뛰쳐나와 ‘분수에 맞지 않는, 어울리지 않는, 과분한’ 곳으로 뛰어들어보자. 훨씬 즐겁고, 더 많이 사랑받으며, 더 잘하고 있는 의외로 멋진 나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나를 더 소중히 아껴주는 곳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자’는 것이 아 니라, ‘내가 그렇게 되는 것을 허용하자’는 말이다. --- p. 163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하며 노력해왔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말에 끔찍하게 배신만 당해왔다. 노력이 꼭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까지 열심히 했는데……’ 하면서 한탄한 일이 지금까지 수차례나 있었다는 걸 문득 깨닫게 되는 순간이 있다. 열심히 노력하는 동안에는 거기에 집착하고 매달리기 마련이다. 따라서 다른 부분이 소홀해진다. --- p. 177 시도 때도 없이 ‘무작정’ 열심히 하지는 말자. 내 삶의 균형과 목적을 생각하면서 나만의 때가 오면 그때 열심히 하자. 남들이 하니까 나도 열심히 할 게 아니라, 지금이 바로 내가 열심히 해야 할 때라는 깨달음이 오면 그때 열심히 하자는 말이다. --- p. 178 ‘열다’라는 말은 ‘어디 한 번 와봐!’ 하는 의미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모두 함께 ‘와봐!’ 하고 말할 용기가 있는가. ‘와봐!’ 하고 말하면 ‘좋아, 들어가주겠어!’ 하며 귀찮은 사람이나 이상한 사람까지 다가온다. 그 점을 각오하고 ‘와봐!’라고 말하지 않는 한, 좋은 것은 들어오지 않는다. 하지만 막상 열어보면 그렇게 ‘이상하게 보이는 사람’ 중에는 꽤 멋진 사람이 섞여 있을지도 모른다. --- p. 211 타인의 애정, 즉 ‘다른 힘’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힘만으로 애쓰는 부류의 사람은 ‘나는 태양의 빛도, 대지의 힘도, 공기의 힘도 필요 없고, 이산화탄소 따위가 없어도 훌륭한 열매를 맺을 수 있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주위 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혼자서 노 력하는 길로 도망치는 것이다. --- p. 287 주눅 들지 않고, 비뚤어지지 않고, 비비 꼬지 않고 ‘솔직하게’ 살기. 멋대로 자신의 색깔을 정하지 않고, 불편한 사람이 있으면 ‘뭐, 저런 사람도 있기 마련이지’라고 쿨하게 생각하며 자신의 성장 촉진제로 삼기. 이런 노력이야말로 자신의 ‘영역’을 점점 넓혀가는 진정한 의미의 성장이다. --- p. 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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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처지에 있어도 다른 ‘삶의 방식’을 선택하자
비슷한 경제 상황에 놓여 있는 두 친구가 있다. 슈퍼마켓에서 야채 한 봉지를 고를 때도 가격 비교를 하고 크기와 무게를 확인하는 등 꼼꼼하고 알뜰한 건 마찬가지다. 그런데 한 친구는 가끔 ‘사고’를 친다. 생일날엔 꼭 가고 싶었던 레스토랑에 가서 식사를 하고, 유행하는 패션을 눈여겨보다가 계절이 바뀔 때쯤 과감하게 카드를 긁는다. 유명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비싼 커피를 먹기 위해 서너 시간씩 길게 줄을 서기도 한다. 다른 친구가 보면 이해불가다. 어떻게 알뜰살뜰 꼬박꼬박 모으다가 한번에 왕창 써버릴 수 있는지……. 여유를 모르는 삶을 살면 ‘능력 있는 플레이어’가 될 수 없다 근검하게 사는 것은 당연히 값진 일이다. 그러나 가끔은 나만의 특별한 경험도 해야 한다. 그런 경험이 쌓여서 그 ‘사람만의 분위기’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훗날 그런 사람이 더 부자가 되어 있거나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아끼면 더 여유롭게 살 수 있고, 참고 견디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착각이다. 돈은 없어서 못 쓰는 게 아니라 돈을 잘 쓰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항상 전전긍긍하고, 돈을 버는 방법도 모르는 것이다. 또한 여유를 모르는 삶을 살다 보면 ‘여유롭게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도 모르게 된다. 캐치볼을 하면서 받은 공을 모두 끌어안으려는 것처럼, 아끼기만 하고 경험하려 하지 않는다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진정 능력 있는 플레이어가 되기 어렵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내가 하고 싶을 때, 내가 하고 싶은 만큼만 하자 누구나 ‘노력’이라는 이름으로 인내하며 버텨온 일상을 중단할 용기는 없다. 하지만 고코로야는 ‘새로운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무작정 인내하고 버티며 남들처럼 사는 건 ‘궁상’스러운 것이다. 그는 ‘모두가 항상 알피니스트(alpinist, 등산가)로 살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때로는 평지를 산책하는 삶을 살 필요도 있고, 그러다가 헬리콥터를 타고 정상에 다다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즉 ‘내 삶의 균형과 목적을 생각하면서 나만의 때가 오면 그때 열심히 하라’고 조언한다. 지금 내 삶을 멈추게 하는 보수적인 성향을 걷어내라 고코로야는 청년들을 위한 강연과 카운슬링을 통해 이제부터는 이미 갖고 있는 장점을 끄집어내고, 스스로를 멈추게 하는 보수적인 성향을 걷어내고, 과감하게 ‘나의 다음 무대’에 올라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젊은 시절부터 여유롭게 잘 살기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 ‘문제’를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저자의 조언대로 ‘야무지고 사치스럽게’ 살면 충분히 삶을 바꿀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