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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두 사람의 죽음
제1장 두 사람의 꿈 막간 제2장 두 사람의 기적 막간 제3장 두 사람의 행복 에필로그 두 사람이 뿌리는 비 |
Keisuke Uyama,うやま けいすけ,宇山 佳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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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누군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모여 움직인다고.
그 사랑의 마음이 때로는 눈물이 되어 뿌려지는 것, 그것은 비. 오늘, 비를 좋아하게 될 것만 같은 러브스토리가 내린다. 소설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벚꽃 같은 나의 연인』에 이은 우야마 게이스케 작가의 최신작. 그 끝이 쉽게 상상될 것 같은 남녀의 러브스토리를 특유의 자연스러운 반전으로 우리의 가슴에 잊히지 않는 무언가를 남기는 것이 작가의 매력이다. 또 전작에서도 그랬듯 우리의 눈물샘을 자극하지만 결코 우리의 감정에 질척이지 않는, 우야마 게이스케 스타일의 깔끔한 호소력이 이번에도 빛을 발하고 있다. 작가는 삶과 사랑을 하나로 보는 관점을 이번 작품에서 잘 녹여냈다. 한 쌍의 남녀가 살았다는 것, 사랑했다는 것은 이 세상의 그 무언가를 이어나가는 일이라고. 그런 사람들의 마음이 사랑의 눈물인 비가 되어 세상에 뿌려지는 것이라고. 흔히 비는 되도록 피하고 싶은 것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여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접하게 되면 비오는 날의 일상이 새로 그려지고, 비를 좋아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