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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두기
중국 GDP 점유율 추세도 들어가기 전에 1장. 18세기 세계 최부국 중국을 보다(1749~1799년) 01. 1750년 건륭제의 중국 02. 강남을 순유하는 천자 03. 최부국 중국의 모습 04. 서역 정벌에 나선 철기군 05. 한 줌의 의기로 청탁을 논하다 06. 드러나지 않는 불온한 움직임 07. 거만한 중국을 노리는 영국 08. 탐관 화신의 등장과 말로 2장. 대륙 곳곳에서 치솟는 봉화(1800~1860년) 09. 백련교의 봉기 10. 아편 무역과 유럽의 산업혁명 11. 영국과의 전쟁 12. 불타는 원명원 13. 꿈꾸는 자 깨어있는 자 14. 태평천국의 꿈 15. 위태위태한 청나라 16. 요동치는 유럽 대륙 3장. 위기 속에서 변혁을 꾀하다(1861~1895년) 17. 부흥에 힘쓰는 유생들 18. 생기 넘치는 1860년대의 세계 19. 부분만 추구한 양무운동 20. 국가를 경영하는 여인 21. 속 다르고 겉 다른 북극곰 러시아 22. 피로 물든 마미 항구 23. 대륙 깊숙이 진격하는 일본군 4장. 생존과 멸망(1896~1911년) 24. 만신창이가 된 중화의 나라 25. 유신운동에 뛰어드는 선비들 26. 불타는 북경성 27. 강대국으로 떠나는 유학생 28. 중화민국의 아버지 쑨원 29. 치유되지 않는 중국병 30. 중국을 활짝 열어젖힌 신해년 5장. 성 위에 바뀐 깃발이 내걸리다(1912~1928년) 31. 청의 멸망과 중화민국의 건국 32. 황제 폐하 만세 33. 권력이냐 몰락이냐 34. 거함 청제국의 방황과 외침 35. 새로운 이념의 부상 36. 피바다 속의 청천백일기 6장. 드디어 새벽이 밝아오다(1929~1950년) 37.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 38. 1930년대 중국의 위기 39. 남경이여 남경이여 40. 재기 기회를 잡은 중국호 41. 전쟁 속에서 다시 태어나다 7장. 세계 최빈국에서 G2를 넘어 G1으로(1951~2012년) 42. 바닥을 친 중화인민국공화국의 경제 43. 다시 치명타를 가한 문화대혁명 44. 쥐를 잡는 덩샤오핑 45. 경제 거인으로 가는 마지막 시련 천안문사건 46. 거침없이 내달리는 브레이크 없는 훙치 47. 드디어 대망의 G2로 우뚝 서다 48. G1을 향해 세계 최강을 향해 편집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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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750년부터 2012년까지 262년간 중국대륙에서 벌어졌던 중국의 흥망성쇠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된 책이다. 그러나 단순히 중국 역사만을 서술하고 있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중국의 근현대 과정에서 있었던 여러 가지 사건들을 역사적인 관점에서뿐만 아니라 경제, 정치, 사회, 사상의 변화까지 자세하면서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다가 중국이 헛심을 쓰고 있던 그 시기에 서구 열강들은 어떻게 발전하고 있었는지를 함께 서술하고 있어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중국이 어떻게 몰락해 갔는지 독자들이 스스로 깨닫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왕중추는 국내 경영계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베스트셀러 『디테일의 힘 1, 2』, 『디테일 경영』 등의 저자로 이름이 높다. 왕중추는 디테일 전문가답게 이 책에도 디테일한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먼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대별로 정치, 경제, 사회, 사상 등을 총괄하는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에 맞게 글을 써나가는 방식으로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같은 시기, 같은 인물이라도 자신이 다루고 있는 주제에 따라 집필의 강약을 조절해 독자들의 몰입을 방해하지 않도록 조절했다. 게다가 집권자들의 공과 실을 제대로 짚고 있다는 것도 디테일 전문가답다. 청나라를 파멸로 이끌었던 집권층의 그릇된 선택이 후대에 어떤 엄청난 결과를 불러왔는지 자세하게 서술해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시대의 정치인들에게도 많은 점을 시사해주고 있다. 아울러 이 책에 딸린 자세한 도표와 221개의 풍부한 주석은 중국역사를 전혀 모르는 독자들이라도 이 책을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구성하였고, 이 도표와 주석을 읽는 것만으로도 중국역사의 새로운 모습을 알고 또 다른 지식을 채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중국 역사에서 큰 분수령이 되었던 대사건들을 자세하게 집필하고 있다는 점도 돋보이는 점이다. 아편전쟁을 비롯해 태평천국의 난, 청불전쟁, 청일전쟁과 중일전쟁, 신해혁명과 신중국 건국 등 중국대륙에서 벌어졌던 역사의 소용돌이를 왕중추 특유의 시원시원한 필체로 잘 다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