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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움의 말
추천의 글 저자의 글 Part 1. 메이커 교육과 수업이 만나다 1. 학생 주도 메이커 교육이란? 2. 교육의 3요소로 살펴본 메이커 교육 3. 2015 개정교육과정과 메이커 교육 Part 2. 종이, 메이커 교육을 만나다 1. 정조의 꿈: 페이퍼크래프트를 활용한 수원 화성 만들기 2. 우리나라의 상징: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호랑이 만들기 3. 한국의 위인들: 슈링클스를 활용한 역사 인물 만들기 4. 손이 불편한 사람을 도와줘요: 메커니컬 핸즈 만들기 5. 반짝반짝 빛나요: LED를 활용한 작품 만들기 Part 3. 건축, 메이커 교육을 만나다 1. 삼각형의 비밀: 트러스 구조를 활용한 탑 만들기 2. 얼마를 버틸까?: 탑을 활용해 킬로그램, 톤에 대해 알아보기 3. 뚝딱뚝딱 학교를 만들어요: 내가 다니고 싶은 학교 만들기 4. 고려, 다시 태어나다: 지점토와 빨대로 문화재 만들기 5. 뚝딱뚝딱 집을 만들어요: 직육면체 모양의 집 만들기 Part 4. 사물, 메이커 교육을 만나다 1. 성을 무너뜨려라: 캐터펄트 만들기 2. 오프로드의 최강자: 웜기어를 활용한 자동차 만들기 3. 무거운 물체도 문제없어요: 유압 시스템을 활용한 중장비 만들기 4. 6·25를 기억해요: 6·25 전쟁 영웅 배지 만들기 5. 함께 살아가요: 간이 습지 만들기 Part 5. 프로젝트 수업, 메이커 교육을 만나다 1. 내가 살고 싶은 나라 만들기 2. 세계여행 Go, 욜로 Go 3. 안전사고는 이제 그만! 4. 선생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5. 역사는 유물을 싣고~ 6.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 Part 6. 소프트웨어, 메이커 교육을 만나다 1. 오조봇을 활용해 관용 표현 알아보기 2. 햄스터, 코코넛, 큐브로이드 로봇을 활용한 노래 만들기 3. 드론으로 촬영한 학교 모습 그리기 4.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활용해 아름다운 우리 국토 소개하기 5. 내가 등장하는 홀로그램 만들기 6. 3D프린터를 활용해 우리 반 아이들 얼굴 만들기 Part 7. 교실 환경, 메이커 교육을 만나다 1. 화상 연결을 통한 전문가 협력 수업 2. QR코드로 살펴보는 조선의 왕 이야기 3. 수업 과정을 기록해요: 활동 사진과 화살표를 사용한 환경판 만들기 4. 포트폴리오로 만드는 교실 환경 5. 책, 캔버스, 상자를 활용해 만드는 교실 환경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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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하는 모든 활동은 의미가 있어야 그 가치가 살아납니다. 교사가 수업 계획 단계에서부터 의미를 찾지 못하면 활동에 참여하는 아이들 역시 의미를 알지 못한 채 활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한 가지를 전달하더라도 그 안에 내재된 의미와 가치를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의미 있는 수업, 가치 있는 활동이 선생님들의 교실에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p.47, 「상현달 선생님의 Think, Talk!」중에서 오늘 우리 반 아이들은 주사기와 유압 시스템을 활용한 중장비 만들기에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만드는 과정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이런 수업들이 모여 가르치는 교사도, 배우는 학생들도 함께 성장할 것입니다. 실패한 수업은 없습니다. 배움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미리 단정해 버리는 잘못된 생각만 있을 뿐입니다. --- p.129, 「상현달 선생님의 Think, Talk!」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교사는 있지만 스승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내가 만난 많은 선생님들은 스승이셨습니다. 수학여행비를 낼 돈이 없어 전전긍긍하고 있을 때 조용히 수학여행비를 대신 내주신 6학년 선생님. 선생님은 그 이후로 수학여행비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부모님이 모두 하늘에 계시기에 아침밥을 거르는 날이 태반이었던 내게 우유와 빵이라도 매점에서 사 먹고 오라며 이천 원을 손에 쥐어 주시던 고등학교 1학년 선생님. 세상을 원망하며 삶을 포기하고 싶었을 때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았던 고등학교 2학년 선생님. 가난한 형편에도 대학교 납부금을 낼 수 있는 곳, 졸업하면 스스로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곳, 교육대학교라는 곳이 있는지도 몰랐던 나를 위해 부모님처럼 진로를 함께 고민해 주신 고등학교 3학년 선생님. 내게는 이런 스승들이 계십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내가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곳에서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는 많은 스승들이 있습니다. 이런 선생님들이 더욱 대우받고 존경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p.177, 「상현달 선생님의 Think, Talk!」중에서 아이들에게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기본 지식을 알려 주는 것은 학교가 해야 할 일 중 하나입니다. 교사가 수업 시간에 아이들 앞에 서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지식만 전달하는 거라면 교사보다 로봇들이 더 잘할지도 모릅니다. 교사가, 그리고 학교가 있는 이유는 지식을 전달해 주는 것 외에도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감성과 따뜻한 심성, 단단한 의지를 심어 주기 위해서입니다. 학교에는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보다 살기 좋게 만들고자 하는 어른들의 바람이 담겨 있습니다. --- p.258, 「상현달 선생님의 Think, Talk!」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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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교육과 수업이 만나다
국어, 사회, 과학, 수학, 도덕, 실과, 음악, 미술, 체육 등의 교과를 융합하여 메이커 수업을 할 수 있다. 이론적인 공부와 함께 실제 문제를 해결하거나 무언가 만드는 활동을 연계하는 수업도 전상현 선생님의 수업 설계에 따르면 아주 쉽다. 아이들은 디딤영상을 보고 나서 기록을 통해 왜 이 수업을 하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고, 재료를 준비하고, 제작 방법에 대해 다른 아이들과 논의하며 제작 활동을 한다. 페이퍼크래프트로 수원 화성을 만들고, 슈링클스로 역사 인물을 만들고, 손이 불편한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메커니컬 핸즈를 만든다. 트러스 구조를 활용해 탑을 만들고 그 탑이 얼마의 무게를 버틸 수 있는지 실험한다. 또 아이스크림 막대와 고무줄, 플라스틱 숟가락을 이용해 캐터펄트(투석기)를 만들어 성 무너뜨리기 게임을 하고, 국립습지센터 연구원과 화상 연결 수업 후 간이 습지를 만들어 본다. 스마트폰을 들고 전교생이 학교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며 세계여행 문제를 풀고, 오조봇을 활용해 관용 표현 알아보기 게임을 한다. 운동장에 나가 드론을 띄워 학교 영상을 찍어서 수업에 활용하고, 내가 등장하는 홀로그램을 만들어 유투브에 띄워 공유한다. 이렇게 메이커 수업을 하는 사이, 아이들은 교사 없이도 스스로 알아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친구들과 상의하고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게 된다. 메이커 수업으로 교실 환경을 바꾸다 메이커 수업이 진행될수록 아이들의 수업 결과물은 하나둘 늘어 간다. 이 소중한 수업 결과물을 교실 공간에 전시하기에 차고 넘칠 수 있다.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전상현 선생님과 아이들은 수업 결과물로 교실 환경을 꾸민다. 화상 연결을 통한 전문가 협력 수업 후에는 지도 위에 전문가들이 거주하는 곳을 표시하고 각 수업 사진을 붙여 게시판을 꾸민다. 또 사회 시간에 조선 시대에 대해 배울 때에는 조선 왕 27명에 대한 내용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해 그 자료와 영상을 QR코드에 담아 출력한 후 게시판 한쪽을 일렬로 채워 나간다. 아이들은 교실 뒤 공간을 배회하다가 심심할 때는 언제든 스마트기기로 QR코드를 찍어서 조선 왕에 대한 정보를 읽을 수 있다. 그뿐 아니다. 여러 시간에 걸친 긴 수업은 그 활동 사진과 화살표를 이용해 수업 과정을 하나하나 붙여 나간다. 수업 과정에서 만들어진 모든 학습지는 개인별 문서철에 꽂아 정리한다. 학기가 끝나면 학습 게시판에는 전체 수업 흐름을 볼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만들어지고, 아이들 각자의 문서철은 가정으로 보내져 아이의 수업 태도와 성취수준을 가늠하는 자료로 이용된다. 이처럼 수업 중에 만들어진 모든 결과물은 하나도 버릴 게 없이 소중한, 아이 하나하나의 성장의 결과로서 소중히 다루어지고 공유된다. 미래 인재를 키우는 메이커 수업 “미국 제조업의 르네상스는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기업, 창업가, STEM 기술을 배우는 학생들이 주인공입니다. 오늘의 DIY가 내일의 메이드 인 아메리카가 될 것입니다.” 몇 년 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메이커 페어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한 말이다. 전상현 선생님은 이 말에 망치로 머리를 땅 두드려 맞는 듯한 충격을 느끼고, 이때부터 메이커 및 메이커 교육에 대해 공부하고 이를 수업에 적용해 왔다. 처음에는 메이커 교육을 위한 기자재가 없어서 어려움도 많았다. 하지만 메이커 교육의 본질은 결국 ‘자기 주도적 학습, 문제 해결력, 끈기, 협업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라는 결론에 도달한 후부터는 교실 안팎의 모든 것이 수업의 재료가 되었다. 그러는 사이 학교, 기업, 교육부의 지원으로 메이커 교육 장비를 하나씩 늘릴 수 있었고 더욱 풍부한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들이 메이커 수업에 익숙해질수록 더욱 적극적이고 협력적, 창의적으로 변해 갔으며, 교사가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수업이 아닌, 아이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수업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교사는 점점 더 퍼실리테이션, 코칭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미래 인재는 ‘자기 주도적이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줄 알며, 끈기와 함께 협업 능력이 높은 인재’라고 개정교육과정에서 또 여러 교육기관과 세간에서 입을 모아 말한다. 그와 함께 아이들에게 이러한 능력을 키워 주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의 교육 방식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맞는 인재를 키워 내기 어려운 까닭이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미래 역량을 키워 주기 가장 좋은 교육 방식으로 메이커 교육을 꼽는다. 실제로 이 책에 나오는 전상현 선생님의 수업을 따라가다 보면, 그 말이 무슨 의미인지 충분히 공감이 된다. 그럼에도 더 놀라운 것은 전상현 선생님의 말인데, 그 말은 다음과 같다. “우리 반 아이들이 학교에 오는 것이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교실에 웃으면서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공부하는 것이 고역이 아니라 행복한 놀이 같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생각으로 수업을 바꾸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다 보니, 메이커 교육을 더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메이커 교육이 무엇인지, 나아가 교사란 어떤 사람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다. 그리고 그의 말처럼 이 책을 통해 많은 교사들이 “메이커 교육으로 수업을 만들고 교실을 디자인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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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메이커 교육이 추구하는 문제 해결 경험, 자기 주도 학습, 협력, 기록과 공유, 실패의 과정 및 교사의 격려와 지지 등이 수업 활동 속에 나타나 있습니다. 현재 메이커 교육은 상당 부분 학교 밖 공간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초등학교 교실 안으로 끌어와 여러 과목에 적용하는 저자의 노력은 메이커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확산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또한 이 책을 읽는 많은 분들은 메이커 교육이 무엇인지, 수업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실제적인 배움의 시간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 황윤한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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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웃음소리와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 속에 배움은 곧 즐거움이 된다.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옆에서 늘 함께 머물렀던 선생님의 모습은 교장인 내게 짜릿한 울림을 준 최고의 선물이었다. - 범미경 (전 화순 아산초등학교 교장, 현 전라남도교육청 장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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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 선생님은 메이커 교육의 본질을 ‘자기 주도적 학습, 문제 해결력, 끈기, 협업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라 말합니다.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학생 주도 수업인 메이커 교육이 더 많이 공유되면 좋겠습니다. 이 책 속에서 교사와 학생의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합니다. - 김진수 (평택 평일초등학교 교사, 『독서교육 콘서트』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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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로부터 이 책을 전해 받았을 때, 우리의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시대가 원하는 교육을 위해 책을 완성해 준 전상현 저자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당장 내년부터 대학 수업에서 이 책을 활용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 마대성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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