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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부
2부
3부
에필로그
감사의 말
루크 올넛과의 질의응답

저자 소개 2

루크 올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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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e Allnutt

루크 올넛은 영국에서 태어나 현재는 프라하에 기반을 두고 저널리스트 활동을 하고 있다.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의 마지막 몇 달간을 다룬 논픽션 『Unspoken』을 이북 출간한 적 있는 올넛은 이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오랜 투병 기간을 거쳤다. 『우리가 가진 하늘』은 올넛의 첫 장편소설로 실제 경험을 토대로 가족의 죽음과 현실을 담담하고 통찰력 있게 다루었다는 평을 얻으며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우리가 가진 하늘』은 2018년 영국에서 첫 출간된 이후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루마니아, 핀란드, 스웨덴, 체코, 포르투갈, 덴마크 등 전
루크 올넛은 영국에서 태어나 현재는 프라하에 기반을 두고 저널리스트 활동을 하고 있다.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의 마지막 몇 달간을 다룬 논픽션 『Unspoken』을 이북 출간한 적 있는 올넛은 이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오랜 투병 기간을 거쳤다. 『우리가 가진 하늘』은 올넛의 첫 장편소설로 실제 경험을 토대로 가족의 죽음과 현실을 담담하고 통찰력 있게 다루었다는 평을 얻으며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우리가 가진 하늘』은 2018년 영국에서 첫 출간된 이후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루마니아, 핀란드, 스웨덴, 체코, 포르투갈, 덴마크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판권 계약이 완료되어 현재도 각국에서 속속 출간되고 있다.
서울 출생으로 건국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사회교육원 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문 소설과 인문 교양서들의 번역 작업을 주로 해왔다. 옮긴 책으로 존 하트의 『구원의 길』, 『허쉬』, 루크 올넛의 『우리가 가진 하늘』, 요한 테오린의 《욀란드의 사계》 시리즈, 퍼트리샤 콘웰의 『붉은 안개』, 베리 리가의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 릭 얀시의 『제5침공』, 애거서 크리스티의 『누명』, 『비뚤어진 집』, 존 카첸바크의 『하트의 전쟁』, 조지핀 테이의 『시간의 딸』, 『움직이는 손가락』, 『제국의 딸』, 『대부, 돌아오다』
서울 출생으로 건국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사회교육원 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문 소설과 인문 교양서들의 번역 작업을 주로 해왔다. 옮긴 책으로 존 하트의 『구원의 길』, 『허쉬』, 루크 올넛의 『우리가 가진 하늘』, 요한 테오린의 《욀란드의 사계》 시리즈, 퍼트리샤 콘웰의 『붉은 안개』, 베리 리가의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 릭 얀시의 『제5침공』, 애거서 크리스티의 『누명』, 『비뚤어진 집』, 존 카첸바크의 『하트의 전쟁』, 조지핀 테이의 『시간의 딸』, 『움직이는 손가락』, 『제국의 딸』, 『대부, 돌아오다』,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8, 9, 10』, 『앙구스』, 『모두가 네스터를 죽이고 싶어한다』, 『오스카 와일드 살인사건』, 『달려라! 초코 우유』, 『유괴범을 잡아라!』, 『첫 5분을 사로잡는 이미지 경영』, 『나도 멋진 프로가 될 거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먹었다』, 『한 번의 비상을 위한 천 번의 점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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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03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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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7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2.3만자, 약 7.3만 단어, A4 약 140쪽 ?
ISBN13
9791187886396
KC인증

출판사 리뷰

“때로는 당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야.”
가족의 죽음을 대면하면서도 억제하는 슬픔, 그리고 죽음에 대한 진지한 통찰이 돋보이는 소설
사랑하는 아내 애나, 아들 잭과 함께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던 롭에게 잭이 암에 걸렸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날아든다. 부부의 백방의 노력에도 잭의 병세는 깊어만 가고, 아들의 치료에 관해 집착에 가까운 행동을 보이던 롭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알게 된 새로운 치료법을 시도해 보려 하지만, 현실을 받아들인 애나는 이를 반대한다. 가족이 서서히 부서지는 가운데 결코 오지 말았어야 할 비극은 닥치고, 절망의 늪에 빠진 롭의 망가진 마음을 치유해가는 추억과 용서의 여정이 펼쳐진다.

《우리가 가진 하늘》은 평범하고 행복한 한 가족의 구성원에게 갑작스레 닥친 ‘병’으로 인한 슬픔과 상실감뿐 아니라 그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환자 가족의 시각으로 담은 작품이다. 다섯 살 아들 잭이 성상세포종 진단을 받은 이후 아이의 생활, 부부 사이의 관계, 직장 문제, 이웃의 시선 등 모든 일상이 무너져 내리고, 이 시련을 극복해야 하는 가족.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고 가슴 아픈 것은 아이, 단 하나뿐이다. 아이의 불치병 진단 후 화자인 롭과 아내 애나는 치료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지만 결국 거대한 벽에 부딪히고 말자 서로 다른 형태로 슬픔에 대비한다. 할 수 있는 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그것이 일반적 시각으로 인정받지 못한 방법이라 할지라도) 아이의 병을 치료하려는 롭과 아이를 보내주어야 할 때를 받아들이고 그 순간을 착실하게 대비하려는 애나. 담담하게 읊조리는 듯한 문장으로 억제된 슬픔을 묘사하던 이 소설은, 이 모든 사실이 놀라운 방향으로 전환되는 순간 독자를 멍한 충격과 눈물의 바다로 빠뜨린다.

작가가 가족의 이야기만큼이나 적지 않은 분량을 할애한 것은 바로 암 환자 가족들의 온라인 커뮤니티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들어간 온라인 커뮤니티 ‘호프의 집’에서 롭은 응원과 격려에 힘을 얻는 와중에도 이들의 진심어린 마음이 포장된 가식은 아닌지 의심한다. 모두가 환자의 가족들인 커뮤니티 회원들의 하늘로 떠난 아이들 이야기에 롭은 자신의 아이는 그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회원들과 선을 긋지만, 마침내 같은 상황을 겪고 난 후에는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이 자신을 위해 남겼던 글을 하나하나 곱씹으며 진심을 느낀다.
사랑하는 가족을 병으로 잃은 경험, 그리고 작가 자신의 긴 투병 기간은, 작가가 죽음을 부르는 큰 병과 이것이 가족 관계에 미치는 고통과 영향을 누구보다 잘 알게 했고 소설 속에서도 너무나 사실적이고 진지하게 묘사된다. 가족을 잃은 슬픔에 침잠하는 이야기에 머무르지 않고 죽음 이후 남겨진 가족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우르는 방법, 떠난 가족에 대한 기억을 소중하고 아름답게 간직하는 방법까지 서술한 것은 이 작품의 가장 큰 미덕이기도 하다.
큰 병을 앓으면서도 용기 있게 살아가는 이들과 그들의 가족을 위한 가장 정직하고 현실적이자 이해심 깊은 이야기, 《우리가 가진 하늘》을 읽고 나면 지금,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다 아끼고 소중하게 대하고 싶어질 것이다.

리뷰/한줄평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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